주식계좌 개설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같이 주식이 많이 하락을 했을때 저점으로 인식을 하고 국내 주식, 해외주식, 상장 리츠, ETF에 투자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제라도 해보자는 의욕은 생겼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막막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계좌개설부터 시작해보자. 주식계좌 개설 방법 및 비대면 증권 계좌개설 요약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주식계좌개설방법 이제는 비대면으로
증권 거래를 하려면 은행 또는 증권사 지점에 방문해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그러나 4차 산업 시대가 아닌가?
요즘은 비대면으로 국내 주식, 해외주식, 금융 상품, 연금, IRP, ISA 등 투자대상에 맞춰 모바일 환경에서 직접 비대면계좌개설 할 수 있다.
주식 비대면 계좌 개설 전 확인할 것들
주식 비대면 계좌개설을 할 때 일단 명심할 것이 있다. 모든 증권회사가 해외주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현재 해외주식 서비스가 가능한 증권회사는 약 20개 전후이니(2022년 6월 기준) 내가 개설하려는 증권사가 해외주식을 서비스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주식 비대면 계좌 국적의 중요성
대한민국 국적자 및 국내 거주자(내국인 거주자)에 한해서만 국내 증권사를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미국 세법상 미국인인 사람, FATCA 목적상 보고 대상 및 캐나다 국적 보유자는 대한민국 증권사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없다. 말 그대로 미국이나 캐나다의 현지 회사를 통해 계좌를 오픈한 후 거래할 수밖에 없다.
주식계좌 개설 방법 2가지
이 두 가지 사항을 체크했다면 증권회사 지점을 방문하거나 비대면 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해보자.
대면을 통한 증권계좌개설 준비문
우선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이나 거래 인감(서명으로 대체 가능)을 준비한다. 특히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등 신원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한다.
비대면 증권 계좌개설 방법
평일 낮에 증권사 지점을 찾아갈 수 없어도 문제없다. 스마트폰으로 쉽게 비대면 주식계좌개설방법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익숙하다면 5분이면 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하려면 우선 스마트폰에 각 증권사의 비대면계좌 개설 전용 앱을 설치해야 한다.
앱을 실행해서 신분증 사진을 찍으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주요 정보가 저장되고, 휴대폰을 통한 본인 인증을 거친다.
이후에는 주소, 직장, 이메일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명의인지 확인하게 된다.
자신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는 단계도 있다. 10가지 정도의 질문에 답하고 나면 공격투자형, 적극투자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중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 알 수 있다.
보통 해외주식은 환노출의 위험성이 있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공격투자형 이상의 성향만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하고, 본인의 투자 성향에 따른 유의사항을 충분히 인지하고 거래를 해야 한다.
다른 앱에서도 신분증을 촬영하면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하는데, 영상통화 인증과 타 금융기관 계좌 인증, 공인인증 등 다양한 선택지 중에서 골라 개설을 진행하게 된다.
타 금융기관 계좌 인증을 할 때는 해당 계좌번호를 입력한 후 계좌 확인을 위해 소액(1 원 이상 1만원이하)을 이체하면 되고, 영상통화 인증은 해당 증권사 상담원이 영상통화로 고객의 개인정보를 확인한 뒤 해당 증권사가 다시 확인 전화를 해서 계좌 개설을 마무리한다.
주식계좌 선택시 참고할 점
요즘 대다수의 증권사들은 종합위탁 1개 계좌에서 국내 주식, 해외주식, 펀드, 채권, ELS를 모두 거래할 수 있지만
해외주식과 국내 주식을 한 계좌로 함께 거래할 수 있는지, 해외주식 거래하는 전용계좌를 따로 개설해야 하는지와 같은 상세 사항이 증권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하고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