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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올해도 1/6이 지나고 있넹요~~
저는 일욜도 일하고 낼도 일하고..오늘이 휴무였습니다.
그래서 친구집에 갔다가 간만에 버스를 타보았습니다.
서울 고덕동에 살때는 종로 모임나갈때 959나.1007번등을 애용했었는데
작년10월 신갈로 이사온후 버스를 못탔습니다.
새벽에 3~4시에 출근하고 또한 경기도 광주물류센터앞으로 버스가 잘안다니니깐
자가용을 이용할수 밖에요///
오늘아침 무악재에서 720번 탔었고.
경동시장에서 417번인가타고 학동역에서 내렸습니다.
강남역을 가려다가 바로 고속터미널에 갔습니다.
우선 경부선....
공주노선에 금호 1801 뉴 하클퀸이 투입되더군요.
부산노선 1.2번 두개홈....
근데 도로쬭 주차장에 중앙고속 5303/5306호가 노선표도 안붙인채
방치(?)되어 있더군요..
구형 크루져로 연식이 꽤 된듯 싶어요.
12시20분행인가 5310호는 영광행으로 나가더군요.
그리고
센트럴시티로 가는 통로가 나무문으로 되어있는게
꼭 예전 시골에 기차역같았어요..세월의 흔적이랄까....
센트럴시티로 가니 우선 서산.당진.보령.춘천등의 노선이 새로 생겼고
한양.충남의 신차들이 보무도 당당하게 들어오더군용.
한 15분정도 구경했는데 춘천홈에는 차가 안들어오는게 배차간격이
꽤 되는것 같데요...
경부선.부산.대구홈은 2개씩인데.
전주는 3개.광주는 자그마치 4개홈을 쓰더군요.
월요일 12시쯤인데 우등에 18~20석씩은 태우고 광주로 가더군요.
뒤에 주차장과 세차장을 돌아다니다가 1817하이데커를 봤는데 방금세차를
마쳤는지 물방울이 맺혀있고 "유성"행을 달고 있데요
천일고속 410마력짜리 션샤인 차량 2대도 봤구요..
터미널에서 5412번 관악교통을 탔는데 기사님이 마이크를 장착해놓으셨는지
한분씩 타고 내릴때마다 인사를 하시데요.
차 번호는4609번였습니다.
5412번은 구 289-1번으로 한 20년전쯤에 사촌형님이 초창기 버스하실때
몸담던 회사라서 저도 종점에 간기억이 납니다.
강남역에서 집으로 오는 1560번 대원고속을 탔는데
2단기어가 잘안들어가서 두세번은 넣었다 뺐다.
위로 슬쩍 밀었다가 아래로 힘들게 잡아빼서 간신히 넣으시데요.
9404번은 더 자주 있는데 분당 아파트를 다 거쳐오느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길 건너에서 내리는데 1560번은 바로 아파트 옆에서
내려서 참 편하더라구요.
오후에 약속만 없었다면 여수나 순천행 타고 바람이나 쐬고 싶었는데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다음 휴무땐 고향집에 다녀오고 그담엔 버스여행을 시도해 보렵니다.
새로운 3월~~
회원 여러분들에게 좋은일만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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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만의 버스승차.서울나들이등등...
날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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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8 21:3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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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만흔 분들은 좋은 사진들 올려주시는데 저는 빈손이여서 별 도움이 못되네요. 참..수원터미널에서 영화보고 내려오다 보니 홈 바로 뒤쪽의 주차라인이 19*2더군요. 옆자리 몇개와 맨뒷자리까지 합해도 엄청 비좁게 느껴집니다(넓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