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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초기 치매 주간보호센터 입소 시기
쿨병걸림몰입과실행력250 추천 0 조회 1,003 22.07.20 15:25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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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0 15:27

    첫댓글 주간보호센터 가고싶어하는 분들도 계세요 친구들 많다고. 저흰 부모님모시고 방문상담해봤어요. 되려 반응 좋던걸요. 멀쩡한 분들도 많으세요. 친구만나러 가시는 분들도 많은

  • 작성자 22.07.20 15:37

    지금도 보건소 치매센터 다녀오시면, 이상한 사람들 많다며 흉 보시는데, 센터 가셔서 충격받으실까 싶고, 뭐라고 말하고 보내야 할지 막막하네요.. 잘 적응하셔서 친구보러 간다고 느낀다면 좋겠네요

  • 22.07.20 15:29

    어르신들이 다니는 노치원이라 생각하면 될듯요
    집에 있는거보다는 시설에 다니시면 친구들과 얘기도 하시고
    각종 프로그램 하시며 재밌게 지낼수도 있고요
    데이케어센타 다니시면 어머님도 좋아하실거에요

  • 작성자 22.07.20 15:38

    식사를 한가지 음식에만 집착하는 증상이 점점 심해지려 하고, 안먹고도 배부르다 하니..
    식사 해결 차원에서도 보내긴 해야 할것 같아요

  • 22.07.20 15:34

    강력추천합니다.. 심하신분들은 다니시기 힘들어요 그래도 거기 나오시는 어르신들은
    건강한편에 들어가시는거예요.. 식사해결되죠, 병원 가실일 있으시면 동행도 해주시고
    저희 아버님 심해지시기 전에 다니셨는데 저흰 모두 너무 좋았어요.. 아버님도 외롭지 않고
    좋다하셨는데 코로나 걸리시고 안좋아지셔서 지금은 요양병원에 계세요

  • 작성자 22.07.20 15:42

    워낙 흥이 많은 엄마인데, 가셔서 잘 적응하시고 잼나하면 증상 진행 늦추는데 도움될것 같긴해요
    그러나,, 어찌 말을 꺼내야 할까요? 뭐라고 말할까요..

  • 22.07.20 17:31

    @쿨병걸림몰입과실행력250 체험도 되던걸요. 반나절이나 하루. 다니다 그만둬도 되요. 센터에 의논하세요~~

  • 22.07.20 15:37

    친정엄마도 자식들 다 알아봐도 가끔 돌발행동때문에 치매 5등급 판정받았어요
    처음엔 완강히 거부하시고 거기보내면 죽어버리겠다 하시더니 지금은 가시려고 아침일찍부터 쇼파에 앉아계신대요
    증상도 훨씬 좋아졌구요
    활기가 넘치심...
    몸이 불편하신분들도 오시기때문에 대화나 생활하시긴 괜찮을거예요
    며칠만 가보자고 하고 모시고가보세요
    혼자있는것보다 훨씬 시간도 잘가고 재밌다고 하세요
    그때만 넘기면 잘 다니세요

  • 작성자 22.07.20 15:45

    저희 엄마도 자식들 다 알아봐요 아직
    돌방행동 해요..
    가자고 하면, 저희 엄마도 죽겠다 하실게 눈에 선해요
    몇일만 가보자고 하며 모시고 가봐야 겠네요
    다들 일 하는 상태라 뭐라고 말하고 모셔야 할지..
    억지로 모시기에는 엄마가 아직은 충격 받으실것 같은 상태시라

  • 22.07.20 15:55

    @쿨병걸림몰입과실행력250 저는 딱 일주일만 다녀보고 싫으면 그땐 가자 소리 안한다고 했더니 마지못해 가셨어요
    엄마 동네 구청에 데이케어센터 정보 좀 달라고해서 평점 좋은곳 몇개 추려서 카카오맵으로 위치나 규모 먼저보고 (홈피있는곳이면 더 좋아요) 이곳이 좋겠다 느낌이 오면 전화로 상담날짜 잡고 직접 가서 보세요
    전 따로 살아도 밴드에 엄마 그림작품 사진과 활동 동영상을 볼수있어서 좋더라구요
    식단도 다 사진찍어 올리구요
    관리를 잘 한다는 느낌이 들어 만족합니다.

  • 작성자 22.07.21 11:03

    @오늘도 감사~ 일주일만 가보자고 이말 딱 좋네요
    에고 한동안 전쟁이 일것 같은 느낌인데,, 시도해 봐야 겠어요
    거주지 구청 홈피서 집 가까운 쪽으로 홈피 하나하나 뒤져 보고 있는 중입니다.
    덕분에 좋은팁 얻어가요^^

  • 22.07.20 15:57


    가면 차로 태워주고 밥도 주고 간식도 주고 용돈도 준다하세요.울엄마 그렇게 해서 5등급 받아서 센타 다니세요.사람들이 교육을 잘 받아서 엄청 좋고 친절하다고 하네요.이젠 오지 말라 할까봐 걱정 ㅋ

  • 작성자 22.07.21 11:04

    일단 가게만 된다면 다들 만족도가 높으시다는 댓글이 힘이 납니다.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고 간식 밥 준다고 재미있게 놀다 오시라고 설득 해볼께요

  • 22.07.20 16:04

    저는
    예전에 엄마가 취미활동 다니시던 복지관이라고 이야기하고
    다니시기전 부터 그곳 장점을 이야기 중간중간 꺼냈어요.
    이제 다니신지 1년반정도 되었네요.
    엄마도 보호자도 만족입니다😄
    치매도 덜 진행되는거 같아요

  • 작성자 22.07.21 11:07

    아~ 복지관의 다른형태라고 이것도 써먹어봐야 겠어요^^
    근데 엄마가 아직은 멀쩡 하시니.. 받아들이실까 걱정이긴 해도 좋은생각 같아요
    진행도 늦춘다니 정말 더 바랄게 없겠어요

  • 22.07.20 16:44

    처음엔 거부하셔도 적응하시더라구요...그리고 중증치매는 다니지도 못해요
    저희엄마 3등급인데 센터에서 너무 힘들어해서 언제 쫒겨날지몰라 걱정입니다ㅜ

  • 작성자 22.07.21 11:08

    전 좀 중증이셔야 다닐꺼라고 생각 했었어요
    생각외로 초기 분들이 주로 이용하시는것 같네요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보내 드려야 겠어요
    3등급 이시면 힘드실텐데.. 우리 지치지 말아요.. 기운 내세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7.21 11:11

    댓글 읽을수록,,
    어린이집 유치원 처럼 프로그램 다양해서 좋고 자극되서 좋은것 같아 적극 추진해야 겠다는 생각 드네요~
    앞으로의 결과를 짐작하고 보내드리는 곳이니... 씁쓸한 맘 가득이지만,,
    하루하루 받아 들이고 충실해 볼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7.20 18:59

    22

  • 작성자 22.07.21 11:13

    신식 경로당 ! 이것도 좋네요
    경쟁률과 당첨 축하 인사를 방방띄워 해드려야 겠네요
    좋은 센터 고르는 팁도 있을텐데 우선 집 가까운곳부터 하나하나 찾아볼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7.21 11:15

    친정 엄마는
    비교적 착한 치매 같으신데,, 돌발 행동이 점점 간격이 좁아지고 있어서
    노인 유치원 이라며 설득해 볼께요 !!

  • 22.07.20 18:11

    비용은얼마인가요

  • 22.07.20 19:30

    나라에서 1인당100만원 이상 센타로 지급되요.우리가 내눈 돈은 밥값,간식비에요.하루 만원꼴로 생각하심 되요.일요일 빼고 나가니 240,000원쯤요.돈이 되니 우후죽순 생기는게 주간보호센타에요

  • 작성자 22.07.21 11:22

    @칼라니티 그 많은 센터중에 선택을 위한 중점 포인트가 뭐가 있을까요?
    엄마 치매 이후
    동네방네 보이는 주간보호센터 간판 보면서 여기저기 있구나 스캔하며 다니는게 일상이 되었어요
    상담때 어떤걸 물어봐야 할지 팁 좀 부탁드립니다

  • 22.07.20 23:56

    노인유치원이라고 하세요.심하신분들 거기 못다녀요.운동도하고 노래도부르고 산책도 하고.소풍도가요.샤워도 시켜주고.다 적응하세요.실사는 나라 지원사업이라고하세요.약도 드시고 계신다면 등급은 미리라도 받는게좋아요.

  • 작성자 22.07.21 11:23

    심하면 못다닌 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하루라도 빨리 신청해서 알차게 시간 보내시게 해야 겠어요
    실사는 나라 지원사업 !
    잘 설득해 보겠습니다.

  • 22.07.21 05:49

    복지관에서 하는곳으로 추천 드려봅니다.
    요즘 내가 복지관에서 다른일로 일을하고 있으면서 눈 여겨 보고 있는데 친절들하고 잘 모시고들 있는게 눈에 보이네요.

    그리고 엄마 꼭 가시게 하세요.
    그곳보다 좋은곳 없습니다.
    약을 드셔도 점점 나빠집니다.

    울엄마 치매5년.
    가지않는다고도 하셨고 챙겨줄 사람도 없었고 (다 핑계.ㅠㅠ)지금 요양원 가셨는데 그곳은 갈게 아닙니다.
    지금 부터 정신 바짝차리고 엄마ㆍ 챙기세요.
    잠깐입니다

  • 작성자 22.07.21 11:51

    복지관 겸하는곳 어디서 찾아볼수 있을까요?
    일단 거주지 관할 구청에서 주간센터 명단은 확인 했거든요
    재가나 방문목욕 등을 겸하는곳은 표기가 되어 있는데,
    복지관 겸하는곳은 못찾겠어요

    요양원 가시기전 하루라도 더 알차게 행복한 시간 보내시게 해드려야 하나봐요..
    잠깐 이라고 하셨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리셨나요? ㅠㅠ

    깝깝하고 씁쓸 하고 쓸쓸 하고 그런게..

  • 22.07.21 12:34

    @쿨병걸림몰입과실행력250 보통 노인복지관이라고 지역에 한두곳 정도 있어요.
    울엄마 약 드시고 삼년정도 있다가 심해지셨어요
    울엄마는 89세부터 약을드셨지요.
    조금 더 젊으셨다면 관리 시급합니다.
    요양원은 제일 마지막이니 꼭 복지관같은곳 찾으셔서 돌봐드리세요.
    약 꼬박꼬박 드시게 하시고요.
    자꾸 손을 움직이게 색칠공부라도 시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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