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안녕하세요<br><br><br>문학방에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ㅎㅎㅎ;;;;<br><br><br>요즘 한가한 시간이 많아서 평소 잘 안읽던<br><br><br>책을 다시금 열어 보게 되었습니다<br><br><br>다 아시겠지만...바로...<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GnK1/91153a9dd69a610359f95aa061a30434de5633b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GnK1/91153a9dd69a610359f95aa061a30434de5633bf" data-origin-width="3024" data-origin-height="4032"></div><p style="text-align: cente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GnK1/33e4e70a9f93bf0221310683ff76ea1c26d983d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GnK1/33e4e70a9f93bf0221310683ff76ea1c26d983dd" data-origin-width="3024" data-origin-height="4032"></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GnK1/c17058ebf07660e14c58a07f2d0705b8fdf6d28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GnK1/c17058ebf07660e14c58a07f2d0705b8fdf6d283" data-origin-width="3024" data-origin-height="4032"></div><p style="text-align: center;"><br><br><br><br>삼국지....<br><br><br><br>제가 이책을 처음 읽어본건<br><br><br>고1 시절 이었습니다<br><br><br><br>10대시절에는 역사를 알기 위해 읽었고...<br><br><br><br>성인이 되었을땐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br>알기 위해 읽었으며...<br><br><br>40이 넘은 지금은...뭐랄까...<br><br><br>제가 알고있는 그리고 존경 하는 영웅의<br>삶을 들여다보며...<br><br>과연 그 영웅이 택했던 삶이 과연 옳았는지...<br><br><br><br>제 나름대로 해석해 보기 위해 읽고 있습니다<br><br><br><br>이 책을 읽다보면 여러 사자성어 들이 나오는데<br><br><br>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으면서<br><br><br>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 단어가 있습니다<br><br><br>"斷金之交(단금지교)"<br><br><br><br>해석하자면 쇠를 끊을수 있을 정도로 단단한 교분...<br><br><br>즉...친구지간의 두터운 우정을 뜻하는 단어라 할수 있습니다<br><br><br><br>요즘 이 단어를 통해<br><br><br>친구지간의 우정 이라든가 <br><br><br>나는 과연친구들을<br><br>어떤 마음으로 대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반성도 해봅니다...<br><br><br><br>주저리 주저리 하다보니 분위기가 무거워지는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br><br><br>다음에는 좀더 유쾌하면서 생각을 할수 그런책으로<br><br><br>다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br><br><br><br>즐거운 오후되세요~~<br><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GnK1/da0e4bc7255ab4c23853ab599f70fa35b23b1cc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GnK1/da0e4bc7255ab4c23853ab599f70fa35b23b1cc1" data-origin-width="3024" data-origin-height="4032"></div><p style="text-align: center;"><br><br>그저께 산행 가다가 찍은 복숭아 꽃으로<br><br><br>마무리 할께요♡<br><br><br><br><br><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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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번에 이야기 나눴던 '삼국지'네요
새로줄 .... 뜨악
단금지교 저도 생각해보게하는 사자성어네요
안녕하세요 형님
이책이 저희삼촌시절 부터 40년이 넘은책이라 좀 그렇습니다 ㅎㅎㅎ;;;
저단어를 떠올리면 친구들 생각이 많이나더라구요
딱 저렇게 생긴 삼국지를 대략 20번 정도 본거 같은데.....결론은. 사는게 별거 없다 정도 인거 보면....저도 이상한거 같군요...
저도 지금까지 열대섯번 정도 읽은듯 한데 말씀 하신대로 사는건 그닥 별건없는거 같더라구요
다만 영웅들의 삶이나 그들의 가치관은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참고가 되네요 ㅎㅎ
삼국지 한번을 제대로 못봤네요 ㅎ
죽기전에 보려나요~
지금도 늦지 않으셨어용 ㅎㅎ
전 삼국지를 끝까지 안 읽어봐서...^^
단금지교라...
친구간 두터운 우정 가진 오랜 벗들은 있으니
힘들때 서로 힘이 되어주네요...^^
맞아요
정말 힘들고 방황하고 주저 앉아있을때 보면 늘 친구들이 있었어요
좀더 잘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요즘 많이들어요
와~~ *~*대단~ ㅎㅎ~책도 신기하네ㅎㅎ
자주 놀러와서
토담참관도 해봐요~ ㅎㅎ
오늘도 좋은하루되어요
저희 삼촌 시절부터 있던 책이에요 ㅎㅎ
토담도 가보고 싶네요 ㅎㅎㅎ
그나저나 누나 얼굴이 가물가물...
@천국으로(80방장)
5월4일에~
곧보게 되잖앙~^^♡
@혜원 저 그날 1차만 하고 퇴각가능성 높다구용
엉엉엉~~ㅠㅠㅠ;;;;
가기전에 누나 보고가야 하는데 음 ㅠ
@천국으로(80방장)
@혜원
와~~ 세로줄 읽기.
대단하십니다!!!
요즘 눈이 자꾸 침침해서
안경안쓰면 글씨가 잘 안보여요 ㅠ;;;;;
@천국으로(80방장)
전 눈 상태 상관없이 세로줄은 못읽을 듯요 ㅎㅎ
@봄앤봄 읽다보면 눈이 막 아프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