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식의 날입니다.
서귀포서 나름 유명한 중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웨이팅도 생기더군요.
결론적으르는 다시 올 맛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중식당을 가면 간짜장을 꼭 먹으려하는데,
여긴 너무 달아서 별로였습니다.
간짜장이 원래 춘장과 양파의 단맛이 있다지만 지나치게 달았네요.
기성만두 대신 수제만두도 팔면 꼭 먹어보는 편인데, 만두는 괜찮았습니다.
꽃게 짬뽕이 유명하대서 시켰는데, 평소처럼 일반 짬뽕을 시킬 것 그랬습니다. 그래도 짬뽕은 나쁘지 않게 먹었습니다.
간짜장 대신 꿩깐풍기같은 요리를 시킬 걸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ㅠㅠ
원래 오늘은 아서원과 유달식당 두군데를 들리고 싶었으나, 연휴로 휴업을 해서 차선책인 곳을 다녀와봤네요.
결론은 좀 아쉽다!
오늘도 돈까스, 초코머핀, 크로와상, 치즈케잌, 흑돼지 햄버거까지 많은 먹부림을 했습니다만, 살은 안찔거 같습니다.
오늘도 5만보를 채웠기 때문입니다.
내일은 쉬는 날이라 휴업하지 않는 맛집을 잘 찾아봐야겠습니다.
첫댓글 와 하루 5만보 ㅋㅋㅋㅋ 오늘 서귀포 덥던데 엄청나시네영
정신 놓고 걷다보니 되네요ㅋㅋㅋㅋ
5만보를 어케걷죠 혹시 특전사신가요
그저 일반인 수준 체력인데 걍 정신놓고 걷고 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