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간선도로 신내IC 추가진입로 20일 개통 |
주변 교통체증 개선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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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북부간선도로와 능산길을 연결하는 신내 나들목(IC)의 추가 진ㆍ출입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20일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신내 나들목은 환상형 입체 진ㆍ출입로가 없어 그동안 단방향으로만 진ㆍ출입이 가능했다. 북부간선도로 구리 나들목 방면에서 오던 차량은 신내 나들목에서 능산길 퇴계원 방향으로만 나갈 수 있었지만 20일부터는 반대 방향인 망우사거리 방향으로도 진출할 수 있게 된다. 또 능산길 망우사거리 방향에서 오던 차량은 북부간선도로에 진입할 때 구리 나들목 방면으로만 갈 수 있었지만 반대 차로인 화랑대 방향으로도 진입할 수 있게된다. 신내 나들목 추가 진ㆍ출입로 개통으로 이 일대의 만성 차량정체가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