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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장)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아멘
고린도교회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특히 분쟁하는 일은 심각했습니다. 그래서 책망하고 꾸짖는 편지가 고린도전서입니다. 고린도전서를 받아본 많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가슴을 치며 회개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바울 사도가 고린도교회 교인들을 위로하려고 쓴 편지가 고린도 후서입니다.
위로란 곁으로 부르는 일입니다. 함께 있어 주는 일입니다.
유대인들은 자녀를 꾸짖는 일은 아버지가 담당한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혼난 자녀를 품에 안고 아버지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준다고 합니다. 그것이 위로입니다.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십자가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환난 중에 위로하십니다.
우리는 환난이 없었으면 하지만, 환난은 우리가 감당해야할 일입니다. 우리가 감당해야할 일을 하나님이 해주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해야하는데, 그러면 하나님이 팔짱을 끼고 가만 계시느냐? 아닙니다. 위로하십니다. 응원하십니다. 격려하십니다. 이걸 느끼는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주님이 오늘도 말씀으로 우리를 위로하시며 힘을 주십니다. 십자가를 바라보고 노래할 때마다 위로를 얻습니다. 이제 우리도 누군가를 위로하며 살아야겠지요. 우리 때문에 힘을 얻는 자들이 많아지고 우리교회 때문에 선교사님들이 위로받는 일들이 더욱 많아져야겠지요. 위로! 이것만 해도 충분합니다!
주여! 십자가를 바라보며 주님의 위로를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동행하심을 확인하며 힘을 내게 하소서. 환난 중에 위로하시는 주님의 섭리를 깨닫게 하소서. 우리도 우리를 만나는 이들을 위로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교회가 선교사님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게 하소서. 넘어지기 잘하고 흔들리기 잘하는 어리석은 자들을 위로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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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앞으로 고린도후서의 말씀이 많이 기대됩니다.
구약보다 신약이 더 좋으니 어쩜 좋아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