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살세라^^ 47기 푸름희선입니다~~~잼나게 읽어주세용-->담은 블루베리님 받아주세용

[푸름희선]

1. 본인 닉네임  과....이름(실명)?    

푸름희선 / 김희선(실명 맞숩당..)

2. 생년월일 과  결혼여부 ?  

1976년 5월 12일 오전~에 태어나

흠... 1999년 11월 7일 아줌마가되었고...(올해가 10주년이네요)

2001년 1월1일에 애엄마가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 사진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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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신이 몸 담고 있는 분야?    

회계법인쪽에서...회계사는 아니구...비서쪽에서 일하니 서비스라 해야하나요???

지금 모시는 상무님들이 직급없는 스텝시절부터 쭉 함께했던 분이라 아주 편하고

왠지 삼촌같다는..ㅋㅋ

사무실에서~~~

4. 몇남 몇녀중에 ..몇째입니까?  

1남 1녀중 장녀랍니다.

저랑 무지 닮은(저는 잘 모르겠던데..남들이 엄청 닮았다하더라고요) 남동생하나있습니다..

남동생은 80년생..어리다고 생각했던 남동생도 이제 더이상 20대가 아니더군요...ㅋㅋ

돈많고 친절하고 이쁘고 멋진 오빠나..언니 한명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은 늘했답니다~

동생이랍니다 .. 저랑 닮았나요??ㅋ

5. 나는 이런 사람... (자신에 대한 정의 내지는 심오한 설명)

난 오지랖 넓고...유쾌한 사람????

머든 조용조용 하고싶은데...어쩌다보니 늘 나서고 있더라구요...다 오지랖때문인가봐요

어떤일이든 잼있고 즐겁게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6. 살사외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나 취미 ?흥미꺼리 또는 정보는? 

관심분야가 많긴하지만 깊숙이 알기전에...다른 관심사로 바뀐다는..

취미는..새로운 요리해서 먹이는거 좋아하구요(시어머니랑 같이 살기전엔 늘 신랑친구..내칭구 불러다가 해먹였거든요~~)

겨울엔 잘타진못하지만...스노우보드타러 다니는 낙으로 살아요~제작년엔 꼬리뼈 뿌러져서

입원했었어요.ㅋㅋ 그해 겨울은 너무 지루하고 길었답니다.

현재는 일본에 대해 관심이 많아요...머..일본이라고 하기보단...드라마나..

이뻐라하는 애기들에 관심이 있는거죠...

일본어 공부도 하고는있는데 하나도 모른다는거...그래도 열심히는 하고있다는거^^

요번 신랑생일때 간만에 요리 해줬어요..ㅋㅋ

겨울엔 보드타러 함께가여~~

 제작년에 선물받은 보드 시승식..ㅋㅋ

7. 다음 세상에 다시 태어나면 나는 무엇이 되고 싶다..? 

남자로 태어나고싶어요~

여자로 한번 살아봤으니 남자로도 살아보고싶네요~~

(대신 잘생기고 멋진남자로..태어나야하는데^^)

8. 남이 보는 자기 성격은? 그리고...자신이 보는 자기 성격은?

(둘다 대답)-자신은 자신을 이렇게 보는데 남은 나를 이렇게 보더라...좋은것 나쁜것 다 대답

남이보는 나의 성격 : 딱히 물어보진 않아서..뭐라고 생각할까요??

성질 좋고 편하고....좀 빠릿한 이쁘니아줌마??로 봐주길원해요~~^^

남편이 보는 나의 성격 : 까칠하고..짜증잘내고..화잘내고..ㅋㅋㅋㅋ(파파만 느낄수있는거)

내가보는 나의 성격 : 낙천적이고....성격좀 급하고...오지랖넓고^^..참견하기 조하하는거~

성격이 급한탓인지 추진력이 강해보이는건 좋은데....추진만큼 빨리 진행이

않되면 금방질리고 짜증내는게 나쁜 성격같네요..

9. 자신의  고치고 싶은 면은? (성격적인 면과 .. 외모 둘다..)...

아주 이거 없음 죽을꺼 처럼 열심히 하다..어느순간 질려버리는 이상한 성격 고치고파요..

살사와..일본어는 그래서 차근차근 즐기면서 하고있어요..ㅋ

말투도 좀 여성스럽게 고치고파요..ㅋㅋ

외모는........내 저주받은 사지좀 어떻게 해줘봐요...팔..허벅지...한근씩만 떼고싶어..ㅋ

 
10. 자신에 대하여  장점이나 자신 있는 부분은?

남의 이야기나 고민을 잘 들어주고 상담도 잘해주는 것도 장점이죠??

친구들보다 일찍 결혼해서인지 육아나..시댁문제나..또 결혼생활등등...

이런 고민을 많이 물어오더라구요..

상대방 편하게해주려고 엄청 노력하는점(??)...불편하면 할수없꼬..

또...말꺼내자마자 실천하려고 하는것..

11.*현재 난  맘에 드는 이성이나 관심가는 사람이 있다?누구?
    *혹은  사귀는 사람이 있나? 있으면 어떤 사람 인지? 얼마나 되셨는지?(기간)

    *아직 혼자라면 혼자 였던 기간? 

저에게 현재 다른 이성에게 관심가는 사람있으면 큰일나는거죠???

사귀는사람있음 완존 바람이고..ㅋㅋㅋㅋㅋ

혼자였던 때는 11년전쯤???

 12.*이상형이나 좋아하는 타입의 이성은?...혹은 좋아하는 이성관.? 
     *나는 만일 결혼을 한다면 이런 사람과 하고 싶다? . .

     *이런 사람과 사귀고 싶다..?

내 이상형은 눈에 이쁜 쌍커플있고 키큰사람....

남푠 눈보고 반했던거같아요~~

난...영계랑 사귀고 싶어요...막이러고..ㅋㅋㅋ

13.나를 흥분 시키는 것들?

땡처리로 싸게나온 여행상품.....좋은 사람들과의 수다....맛있는집 찾아낸거.....

우리애기들(*^^*) 새로나온 신곡들..드라마들...그닥 흥분될게 없는데~~~

요즘엔...바차타 음악 들으면 흥분되던걸~~~~ㅋㅋ

제가 이뻐하는 애기들 뒷태예요..ㅋㅋ

14.사람을 볼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외모?돈?성격?기타?..(이성, 동성에 대하여  둘다 대답)

외모는...우선 눈과 다리쪽으로 가구...(자신에게 컴플렉스있는곳을 먼저 보는듯)

첫인상이 별로였어도...서로 대화하면서 아..괜찮은 사람이다 느껴지면

빨리친해지는거같아요...아무래도 나와 feel 통하는 사람~~~~

15.나는 이런 사람을 존경(좋아) 한다.~그리고..~이런 사람을 안좋아(싫어) 한다

조용히 묵묵히 자기 맡은일 깨끗하게 해내는 사람. 그때그때 분위기 잘맞추는 센스있는사람

실천하지 못할꺼...말만많은사람...지난일 후회하고있는사람..잘난척하는사람...센스없는사람~

16.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한 삶이란.?

사랑하는 사람과 한집에 알콩달콩살고~~ 좋아하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거리고..

맛있는음식도 먹고...좋아하는 음악듣고...좋은영화도보고...살사도 추면서..

늘 웃는 얼굴로...건강하게 사는것~~

17.*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사랑이란?...

 ex> 사랑은 그사람을 내게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사람에게 맞추려는것이다...

서로의 믿음  (믿음이 깨지면 다 필요없다는거)

18.자신이 만일 나라의 왕이(대통령이) 된다면...이런 세상(나라)를 만들고 싶다~(정치적 발언 가능^^)

우선 애엄마라...모든 직장에 유치원시설부터 초등학교시설을 다 갖춰놓도록 하고.

유치원부터 성인이될때까지 모든것 지원해주는 나라!!!

결혼과함께 집한채씩 선물로 주는나라~~~^^

19.본인이...살사 할때(살세라 살세로와 춤을 출때)...실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눈과 눈을 마주보며 웃는 얼굴로 춤추는거^^(얼마나 더 춰야 자연스러워질까나??)

화려한 기술보다는...나의 실력에 맞춰서 리드해주는 살세로~~~원츄^^

20. 인생은....000 한것이다......본인의  인생론

인생은 한번뿐인 것!!

뒤를 돌아보고 후회해봤자 다시는 그때로 돌아갈수없기에

하루하루 최선을다해 즐겁고 후회없는 삶을 살자^___________^

** 다음 지목할 분은? 닉네임 누구 입니까???

잼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20문20답 덕에..제가 저런...추상적인 생각도해봤네요^^

다음은..우리 준중급반의 알면알수록 신기한 블루베리 받아라 오바*^^*

[캐빈]

남자로 다시 태어난다...???~~~지금도 남자 아녀???ㅋㅋㅋ...동갑이라 좋구나...앞으로 생각하고 있는 살사 기준으로 잘 정진해 보자...친구!!!~~~

[푸름희선]

이런..콱!!!!!! 동갑맞긴 맞는거지???? 칭구생겨서 조오타~~~~

[히카]

늘 정이 많은 희선누나^^ 누나로 인해 많은걸 보고 배워요^^ 멋진 희선누나^^

[푸름희선]

답글 2빠됬다 억울해하더니.ㅋㅋ 나한테 넘 많이 배우지마 않조아....열정넘치는 히카 ♡도 열정적으로 화이팅!!

[▲□ 도 형 ●☆]

역시 빠릿한 이쁘니아줌마~ 아휴 자기소개 금방 쓰셨네요. 맛집도 많이 알고, 참 좋은 희선누나~ 무엇보다 파파형님이랑 같이 함께 살사하는 모습이 제일 부러운거 아시죠? 항상 행복하시고 도가니 삐걱일때까지 계속 즐쌀 하셔요!!

[푸름희선]

숙제같아서 미뤄두면 걸리적거려서 얼렁 써버렸오~~~ㅋ 도가니 삐걱거리면..케토톱 붙이고라도 출께^^ 또 맛집찾아서 벙개 때릴께 ~~~~~~~

[펑키미니]

우왕~~~웃는모습이 해맑은 푸름희선님... ^^ 결혼하면 집한채씩 주는나라.. 저랑 생각이 같아욧~~!!ㅎㅎ(난 아줌마도 아닌데) ㅋ 완전 처녀같은시다는 상후니 만한 아들이 있으시다는거에 깜놀했었어여... ^^ 넘 행복해 보여요~~!!(부럽)^^ ㄲ ㅑ~~~~^^

[푸름희선]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진 대통령이 어서나와줘야할텐데~ 그럼 결혼율도 높아지고..출산율도 높아질터인디 ㅋㅋㅋㅋ 남푠과 살사시작하고부터 춤추다 타툰적은있어도 다른일로 타툰적이 없네요..참 좋은거같아요...대신 상후니가 많이 방치된다는^^

[노을사랑]

와우 초스피드로 올리셨네요...역쉬!! 그나저나 6번항목에서 급부러워진 일인..."취미는..새로운 요리해서 먹이는거 좋아하구요"... 희선님 파이팅이에요~~!!!

[푸름희선]

언제..시어머니 여행가시는 날....저희 집으로 모두 집합하세요..ㅋㅋㅋ 모두들 그날만 기다리는중~~~~ 노반장님 늘 신경써주시고..도와주셔서 감사요^^

[오달된개굴마마]

와~ 언니 멋져요~~ 부러운 삶을 사는걸요~ ㅎㅎ

[푸름희선]

부러울께 없어서..아줌마를 부러워하냥..ㅋㅋㅋ 개굴마마양은 나보다 더 멋진 삶을 살거라~~~

[♥로제♥]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희선이 글 읽었다.. 나와 같은 아줌마라서 다른 사람과는 느낄수 없는 이 동질감..ㅋㅋ ^^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속에서 희선 자신의 행복을 찾는 멋진 인생을 살아가길.. ^^ 홧팅~

[푸름희선]

언니 고생하셨네요..오자마자 제글부터 읽어주시다니 영광^^ 이대로만 유지되면 참 행복할꺼같아요 ~~ 언니와 몬회장님보면 너무 행복해보인다는..역시 살사는 오래된 부부에게도 특효약인거같아요^^

[얌이~*]

고민 고민 하시더니~ 이뿌게도 올리셨어요 ^^ 저도 언니가 해주는 맛난 요리가 먹고파요 +_+ 땡처리 여행도 같이가고~ 올 겨울엔 같이 보드도 타러 가요~ 히힛 ~ 자기소개 올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당~

[푸름희선]

공부하다 만난 동상~~춤판까지 끌려와줘서 쌩유~~~즐겁게 지내자구...겨울에 고고씽~~~~~~~~~~~~~~~~~~~~~~

[찡우]

글 쓰느라 넘 고생 많았어~!! 나도 다음주자로 블루베리 생각했는데 우리 '통'한건가?? ㅋㅋ

[푸름희선]

20문답...쉽지않더라아..ㅋㅋㅋ찌찌뽕~~~~~~

[보사노바]

ㅎㅎㅎㅎ 재밌게 잘 읽었어....글에서도 희선 성격 잘 나오네...시원시원하고 센스있고 재미있고....그리고 놀라운 음식솜씨~! 난 그래서 자기가 좋더라~!

[푸름희선]

내가 좋은거야..음식이 좋은거야?? 확실히 알고파..ㅋㅋㅋㅋ

[일뇬살결퀸카]

나 언니 컴터가 막 부럽다는.. 나도 멋진 pc 가지고 싶다.. 울 회산 사무기기가 넘 꼬졌어.. 챙피한 s사

[푸름희선]

노트북 사진에 살짝 걸처진거 그새 봤구만..ㅋ 우린..이거 3년째 안바꿔준다고 난리구만....겉모습만 번지르르...엄청버벅대..

[공주마마]

ㅎㅎ 잘읽어요~~ 준중급 반장님~~~ 항상 열심히 문자 써주시고~~ ^^ 준중급 행사 모두모두 잘 참여하도록 할꼐요~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용~~^^

[푸름희선]

머 제가 할수있는건 문자 보내는거정도^^ 어여 준중급 분들하고도 친해졌음 좋겠어용~~~~

[★리처드★]

뒤로 갈 수록 뒷심이 강해지는 희선누나 ~!! ㅋㅋㅋ 이제 베터랑 반장이신걸요 ~!! 에이스 반장 다운 면모 계속 보여주세요 ~!!! ㅋㅋㅋ 이러다 나중에 회장까지 한다는거 아냐? ㅋㅋㅋ 멋쩌 ~!! ㅋㅋ

[푸름희선]

흠..뒷심이라..왠지 화장실로 가야할꼬 같은데..ㅋ 머 내가 할수있는 테두리안에서 잘 하면 되는거아니것어 준중급분들이 워낙에 좋은분들이 많이 모셔서 조아~~ 회장??그게머여??ㅋㅋㅋ

[★리처드★]

훗... 모르체 하시긴 ㅋㅋㅋ ~( ^ ㅅ ^ )~

[★ Liar ★ (49기 )]

강습 1주차때 홀딩 신청해주셨으나 무대 울렁증과 답답한 베이직만 으로는 차마 나갈수가 없어서 거부한죄... 앞으로 갚아나가겠습니다~ ^^

[푸름희선]

첫날이라 봐드렸어요^^ 요번 목욜에 홀딩신청하나 지커보겠숩당..^^ 홧팅!!!!!!

[▲□ 도 형 ●☆]

형~~ 영광인 줄 알어~~ ㅋㅋ

[햐로]

언니.. 넘 멋진거 알죠??요새 내 관심사가 고런거라 몰라도 언니가 넘 부러워용..^^ 행복해서~ 더 좋아보이구용~~ 나도 취미를 같이 할 수있는 사람 만나고 싶다~~^^

[푸름희선]

햐로도 멋져멋져..시간날때ㅜ일본어 동사정리좀부탁해도될까??ㅋㅋ 곧 멋진왕자님 만날꺼야 ~~

[묘운]

어머 언니~^^ 대구가서 언니 잠못자게 한기억이..ㅋㅋㅋ 미안요~ 오래오래 즐겁게 함께 살사하시구 행복하게 +_+ 사람들 잘 챙겨주셔서 항상 고마워요!!!

[푸름희선]

차가워보였던 묘운이 다가가기 힘들었는데 그날이후로 동생먹고 좋았어^^ 닉넴처럼 묘한구석이 많은 처자~~~~

[밥을찾아서...]

오호....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으신데요?....(왜 하필 아줌마랑...ㅜㅜ.....ㅋㅋㅋㅋ) 언제 함 소주한잔에 많은 얘기했으면 해요..^^/

[푸름희선]

정말 비슷한부분이 있다구요????그럼 내가 남자같은건가??아님 밥님이 아줌마같은건감???^^ 조만간 담소를 나눠봐야 쓰것군~~흠

[멜리]

엇! 난 언니 진짜 부지런한 머리좋은 아줌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뎅!ㅋㅋㅋ 아 하루빨리 시어머니가 여행가셨으면 좋겠다~

[푸름희선]

그러게...가을쯤되면 단풍놀이가실꺼야....그전엔 잘 모르겠네..ㅋ

[멜리]

뽀드용품 구경하다 갑자기 생각났어요. 겨울에 뽀드타러 같이 다녀용!!!! 우헤헤헤헤.. 벌써 신난다~

[푸름희선]

오케오케~~~보드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