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언니야 언니야 "
"왜 왜 짜증나게 언니야 라고 하지마 드라마에나오는 귀여운 여동생인척하는거같애"
"그래 대박사실하나 알려줄려고했는데 지 만 손해지 뭐"
"알...고 싶지 않거든? 또 보나마나 현태 이야길꺼잖아"
"아니거든? 알고싶다면 귀여운 여동생님 해봐"
"귀..여운 여동생님"
"푸하하하하!!!!!!!!!!!!"
"쪽팔리게 크게웃지마 이 못생긴년아--"
"말 안한다?"
"알았어 알았다고"
"뭐냐면 언니 동생이 한건했다!! 한턱쏴!!"
"뭔..데?"
"현태한테 언니가 외로워한다고 했더니 지네 형 소개시켜줄까? 이러길래 내가 그래!!이랬지
나한테 감사하쇼 현환이오빠 만나기 힘들거든? 오늘 5시까지 버거킹으로가셈! "
"뭐..? 넌 언니한테 한마디 말도없이" 아싸~!!
"좋으면서"
"뭐..별로안좋거든?
"됐어 시간맞춰가기나해 그오빠 약속시간 늦는거 질색이야 알았지? 나 학교간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