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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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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고 관련글입니다.(퍼온 글)
멋진 인생 ~! 추천 1 조회 5,001 22.08.03 20:16 댓글 8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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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03 21:10

    수재 영재 다 뽑아놓고 저런 자리 공석이라니 ㅡ 의사를 탓할게 아니라 처우탓이 맞습니다
    저보수 긍지가 어디 쉽게 생기겠나요?

  • 작성자 22.08.03 21:13

    처우탓이죠.
    급여 200에 나머지는 긍지 가져가라고 하면 용납할 사람 있을지ㅡㅡ

  • 22.08.03 22:00

    일단 의대입학수 늘리길 바랍니다 오늘자 신문에서 나왔듯이 의대신설 의대생수 정원 늘리는거 반대하는 집단이 의사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수입줄어들것 걱정해서..법조인 수 늘어나듯 우선 의대정원, 신설 의대 늘어나서 다양한 전공에서 다양한 전문의 늘어나길 바랍니다 그다음에 공익과 사익사이에서 수긍할만한 디테일한 규제및 처우 개선을 강구해야할 필요가 있을듯요
    17년째 의대정원 동결이랍니다 어이없지 않나요
    노인인구 의료필요인구는 느는데..개인적으로 솔직히 의사들 만큼 파업이나 여러 활동?하는거 보면(의사고시 파업등) 이해하기 힘든 집단도 없는듯요 수술실 입구cctv문제도 그렇고... 유치원 교실안까지 cctv달았습니다;;

  • 22.08.03 21:24

    전문의가 꼭 필요한데 정족수가 잘 안 채워지는 학과는 애초에 따로 뽑으면 안되나요? 흉부외과, 신경외과 이런거 수능성적 좀 낮아도 사명감있고 손기술 있는 인재들이 해주면 좋겠는데요

  • 22.08.03 21:27

    22222
    저도 동의합니다.
    의사들 맨날 인력 부족이다 하면서 의대 정원 늘리는 것은 왜 반대해요?
    진심 그게 궁금해요

  • 22.08.03 22:00

    @mddoc 그런데 보건복지부가 ‘OECD 보건통계 2022′를 토대로 분석한 보고서를 보면, 2020년 국내 임상의사(한의사 포함) 수는 인구 1000명당 2.5명으로 OECD 국가 중 멕시코(2.4명)에 이어 둘째로 적었다. OECD 평균(3.7명)보다는 1.2명이나 적다. 한의사를 제외하면 2.0명으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의사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1분 진료, 3분 진료가 여전하고, 의료 인력의 지역 편차 문제도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오늘자 조선일보 발췌~

  • 22.08.04 08:44

    동의합니다.

  • 22.08.04 13:06

    3333

  • 22.08.03 21:25

    병원 쇼핑 다니는 사람도 제지하고 보험료 탈취
    하는 의료인들 색출하여
    재정 건전성 확보후 수가 재편성
    해야 탈출구가 보이겠지요

  • 작성자 22.08.03 21:26

    맞는 말씀이요.
    도수치료때문에
    요즘 1등은 정형외과 가죠.

  • 22.08.03 21:30

    222

  • 22.08.04 08:44

    맞습니다, 짝짝짝

  • 22.08.03 21:32

    근무환경이나 페이면에서 처우가 달라져야 지원자들도 늘어나고 근무자가 많으면 살인적인 당직 스케줄 돌지 않으니 지원자가 지금 보다는 늘테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힘들죠. 삭감 많고 소송 많은 과니 병원은 손해라 집중하고 싶지 않고 이해는 합니다 신경외과 흉부외과 근무 하는 조건으로 의대 6년 장학금을 주고 메이저 병원에서 수련 근무 할수 있게 해주고 삭감 상관없이 수술 할수 있게 해주면 좋겠는데 다 돈이 문제죠.

  • 22.08.03 21:33

    의사는 아니지만..의사들을 마치 돈독오른 사람으로 취급하는 사람들도 이해안가고..
    대기업직원들도 월천만원씩 받아가는데
    그보다 훨씬더 오래 공부하고 투자한 최고 엘리트들인데..이천, 삼천씩 받아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공산주의도 아니고
    내가 5백버는데 남은 천만원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은 아닌듯요

  • 작성자 22.08.03 21:40

    자본주의 끝판왕인 나라긴 하지만
    어마어마하죠..

  • 22.08.03 21:51

    @멋진 인생 ~! 신경외과 1위

  • 작성자 22.08.04 09:04

    @시나몬카푸치노 의사들도
    신경외과 의사 제일 대단하다고 존경하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8.04 05:11

    2222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 중요한 일을 하는 의사들 처우가 너무 안좋으니 정작 의사수는 늘려도 올려고 하는 사람은 없겠죠... 처우개선만이 답일듯..

  • 22.08.03 21:47

    전국 최상위권 성적으로 의대생이된 의사들은 다들 어디에 있을까요
    열공했으니 편하고 돈잘버는 피부과 성형외과로 그 유능한 의사들이 몰려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22.08.03 21:54

    돈 많이버는 과에 많이가니 안가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08.04 08:37

    222
    의사 분명 3D업종인듯 ㅠ ㅠ
    내자식이면 안 시킴

  • 22.08.04 08:43

    @행복한 날! 맞습니다 이쪽계통 쫌만 알면 얼마나 의사가 힘든지 ....

    내아는사람도 얼마나 후회를 하는지 ㅠ ㅠ
    이정도 공부잘했으니 이보다 뭔들 못하겠어요( 제생각

  • 22.08.03 22:49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민이 엿보이는 글이네요..담담하게 풀어가는 글이 술술 읽히는데 잘 정돈되고 품위있는 필력에 저도 배워갑니다. 다수의 의로운 의사가 이렇게 주위를 환기 시켜주고 공론화 시켜 의로운 일에 앞장선다는게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 .. 명품 치장하고 돈자랑하며 여자나 밝히는 날라리 의사보다 훨씬 멋지십니다.. 해외 각국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중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비교할 기회가 종종 있는데 저는 성실하고 똑똑한 한국인과 대한민국이 넘넘 좋아요! 한국 의사 선생님들도 진심 존경하며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 22.08.03 22:59

    첨부터아예 뇌쪽외괴의사를 키워내야하는거네요.

  • 22.08.04 08:39

    안하려고 하죠 너무 힘들어서요
    그렇다고 대우도 없고

  • 22.08.03 23:02

    수가 올리자고 동의하면서도 사실 미국처럼 의료비 비싸지고 의료보험료 막 오르는 거는 반대할텐데요. 선진국이라고 말하는 외국보다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못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번 일은 안타까운 일이지만요. 흉부외과, 신경외과 가도 교수 못하면 개업하기도 힘든데 사실 의대생들이 지원하기 힘든게 사실이지요. 참 많이 고민이 되는 부분이네요. 이게 의료의 현실인 것 같고요. 의대생들이 기피과 지원 안한다고 뭐라고 할 수도 없는 거죠.

  • 어쩌겠어요 사람들이 돈을 내기 싫어하는데
    요금을 최저로 내고싶다는데 수술은 최고로 받고싶고
    그게 되겠나요 수술하는 사람들 월급이 쥐꼬린데 누가해요
    게다가
    수술해서 성공하면 500벌고 실패하면 의사탓이라 하여 5억 물어주고
    누가하죠?

  • 22.08.04 03:23

    아고 ᆢ 이런 아픔이 ㅠㅜ

  • 22.08.04 03:47

    그러니까 의대생 더 뽑고 의사수 늘리라고.
    그런데 그건 또 절대불가지? 의사들 대동간결 할거잖아. 신경외과 이런데 의사 연봉 강제로 높여봐? 단순한 얘기야. 돈 주면 다 몰려. 의사수 충분하면 여러과에 고루 배분하고.

  • 22.08.04 08:46

    맞습니다.
    의사수가 많으면 되죠.
    간호사 처우도 좀 개선하고요.
    간호사법 의협에서 반대하고 있죠.

  • 22.08.04 05:51

    글 잘 봤습니다...

  • 22.08.04 06:23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2.08.04 06:30

    원문과 댓글들 보고서 준우가 얼마나 불행중 다행이었는지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주말 저녁에 다쳤는데 천만다행히도 바로 수술해서 뇌손상을 최소화 할수 있었던 거군요.
    시간내서 당시 집도의님 준우랑 같이 찾아봽고 인사드리고 싶어지네요.
    현실이 이렇군요.
    정말 하루속히 개선되어야할 부분입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22.08.04 10:27

    의사를 개 쓰레기 범죄 집단으로 국민들이 보니 누가 저런 힘든일을 할까 싶다
    잘못하면 의료소송이나 당하지....

  • 22.08.04 14:56

    건보 빨아쳐먹는 기생충의사들이 지천인데....
    진짜 고생하는 의사는 또 따로있네요. 안타까워요.
    이국종교수는 환자대상이 일반대중 블루칼라분들이라 법개정도 의료수가도 신경써주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읽기는 했네요. 기득권이 이국종교수에게 진료받을일이 없으니 방치하는 상태.

  • 22.08.04 15:03

    다 맞는 말씀이신데...
    진짜 병원에 계신분들은 알거예요
    뇌혈관 교수가 집도했더라도 사망했다면요..
    병원엔 거의 선수들인데..
    뇌출혈 자체가 거의 가망없는 경우이지만
    그냥 사망하기 아까우니 설대라도 보내는 성의를 보였다면
    보이는게 다가 아닐수도요

  • 23.01.10 13:52

    아산병원은 가장 큰 병원인데도 뇌혈관외과 전문의가 2명뿐이구나. 간호사 님들도 정말 고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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