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강지환이 지난해 종영된 일일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이정선 극본·이대영 연출)에
이어 오는 4월 방영되는 MBC 주말드라마 '진짜진짜 좋아해'(배유미 극본·김진만 연출)의
남자주인공인 남봉기역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
KBS에 약세를 보이고 있는 MBC주말드라마의 첨병으로 MBC가 오래전부터
기대작으로 공을 들인 '진짜진짜 좋아해'(가제)는 청와대 사람들의 이면을 드라마에 옮기는
드라마로 청와대 요리사로 일하게 된 산골처녀 '여봉순'이 대통령 아들의 보디가드인 '남봉기'와
러브스토리를 엮어가며 그 주변인물들과의 삶과 직업을 코믹한 터치로 연출하여 방영할 예정으로
줄곧 방송가에서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아온 작품이다.
강지환의 소속사 '엔터'측 관계자는 "현재 '진짜진짜 좋아해'의 시놉시스를 최종 검토중이다.
본인과 제작사측 모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계약에 합의할 예정이다."라며
"특별한 사안이 없는한 강지환이 드라마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할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미 가수겸 탤런트 유진이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 이후 1년만에
'진짜진짜 좋아해'의 여주인공 '여봉순'역으로 낙점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강지환은 지난해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를 통해 '금순이의 연인'으로 출연했던데 이어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 극중 러브스토리를 이어갈 여주인공 '봉순이의 연인'으로
출연하게 되는 셈이다.
강지환은 이미 지난 2004년 방영한 STV 특별기획드라마
'마지막춤은 나와함께'(조윤정 극본·이승렬 연출)에서 극중 은수를 지켜주던
의사로 출연해 유진과 한차례 같은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경험이 있는터라
강지환이 이번 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케되면 단역으로 출연했던
'마지막춤은 나와함께'에서 극중 은수(유진)을 애타게 바라보기만 해야했던 역할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극중 여봉순역을 맡은 유진과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를 엮어가는
남자주인공 남봉기역으로 전작에서 유진과 이룰수 없었던 러브스토리를 이뤄가는 셈이다.
MBC 주말드라마 '결혼합시다' 후속으로 4월 1일부터 방영하는 드라마 '진짜진짜 좋아해'는
코믹한 설정과 유쾌한 내용으로 2003년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MBC)의
김진만 피디와 배유미 작가가 야심차게 다시 의기투합하여 만드는 드라마로
그동안 금기시되왔던 청와대 내부에서 일하는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본격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방영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진짜진짜 좋아해'는 오는 2월 중순 촬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 종영된 드라마 '제5 공화국'에 이어서 대통령의 제2 집무실이었다가
지난 2003년 4월부터 일반에게 공개된 충북 청원군의 청남대에서도
촬영하기로 예정하고 현재 청와대측과 촬영 제반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며
대통령 내외로는 중견배우 최불암과 김혜옥이 캐스팅 완료된 상태로
현재 유진-강지환과 삼각관계를 이룰 나머지 남자주인공을 비롯한 그외의 조연배우들을 섭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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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3집대박기원
[ForeverS.E.S.★] 강지환-유진, MBC 주말드라마 첨병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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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드라마 대박나시길.....[불끈]
강지환 구라라던데;;;
낚시.ㅜㅜ
기대할께요. 푸하하
요정님,이런건 저희한테 맡기시지 [난감] 하하
이거 가짜예요!ㅎㅎㅎㅎ
이거 가짜에요?
가짜라니 무슨말이신지.?
낚시글.ㅜㅜ
가짜라뇨? 무슨말인지.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