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목사 94명 탄생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임석웅)에서 목사 94명이 탄생했다.
기성은 4일 서울 서대문구 아현성결교회에서 제117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을 가졌다.신임 목사들은 △하나님의 절대 소명에 종신토록 헌신할 것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사도적 정통성을 보존하기 위해 순교의 각오로 성직을 받을 것 △성경의 진리를 힘써 전하고 가르칠 것 △모든 일에 사랑으로 행하고 성도를 섬기는 일에 본이 될 것 등을 엄숙하게 서약했다.
임석웅 총회장은 “순종과 거룩, 소명과 사명의 길”을 전한 뒤 “하나님의 말씀이 현재의 우리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양을 인도하는 목회자들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안수례 시간에는 각 지방회를 대표한 안수 위원들과 안수 대상자의 부모 등 특별안수위원이 신임 목사들에게 안수했다.
신임 목사들은 가족에게 처음으로 안수하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 전에는 성결인대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성결인의 자세와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