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짜장이랑 탕수육 시켰는데 문앞도착문자 받고 10분후 집에 도착해보니 음식 없음.(음식이 예상시간보다 일찍 오기도 했음) 전화 해보니 105동 아니고 101동에 두고 온거같다 함. 그러고는 5초정도 서로 정적.. 제가 갖다 주세요.. 하니 넵 하더만 30분만에 또 문앞에 음식 두고 간다고 문자 옴.. 음식 만져보니 따뜻해서 그래도 새로 해 왔나보다 하고 짜장면 비비려고 하니 완전 한덩어리로 붙어서... 남편이랑 너무한다 어찌 대응해야하나... 막 뭐라 하면서 우리는 싸울 자신 없으니 그냥 이번에는 먹고 다시는 시키지 말자. 결론 내렸어요. 사과고 뭐고 받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러나 두번째 음식 갖다 놓을때는 상황 설명이라도 했어야 우리같은 소심한 사람들 마음의 상처 덜 받는데 저랑 남편 아주 서운했음요.
처음 스벅에서 커피 내려주는 사람들보면 꼭 바리스타같고 커피맛도 괜찮아서 좋았었는데 지금은 일하는 사람들 다 알바느낌이에요. 그중에 직원이 있는지도 모르게요. 맛도 점점 떨어져요. 커피가 맛이 없어서 다 못마신적도 여러번이고요. 커피값이 아깝게 느껴질만큼이니 몇천원짜리만도 못한 커피숍이네요. 저는 스벅에서 행사하는 물건들도 그닥 쓰잘데기없는것들이라서 받고 싶지도 않네요.. 주변에서 나눠준 스벅시계도 어디 차안 구석에 짱박혀 있어요;;
첫댓글 실수 했다 말할때 죄송하다는 사과를
하고 대신 푸드가 없으니 취소 해 달라 했음.....(미안함 마음을 담아)
한시간 걸려 딸랑 음료만 온게 짜증나긴 해도..
어쩔수 없이 취소 하고 끝났을 일인데...
오히려 화 내는게 이해가 안간다니??
ㅅㅂ 걸수록 오만방자 하네요...
발암 물질 가방도 그렇고...
내 주식 생각하면 ㅅㅂ 잘 되어야
하지만....
얼른 탈출도 하고픈 기업 멸공 ㅅㅂ....
그죠...발암가방까지 연결시켜 싸잡아 말하고 싶진 않았지만 서비스가 매우 하향평준화 되고있는거 같긴해요. 우리가 호구라서 그런가봐요....
@라지벌랄라 최근 맞게에 올라온 글도 그래요
샷 추가는 돈 더 내고 되는데..
같이 온 일행 커피 한 샷을 옆 커피잔에 넣어 달라는 것도
엄격한 메뉴얼 잣대 드미는것도 웃김...
샷추가 메뉴얼은 돈 받는거니 허용 메뉴얼...
동행 커피전에 샷 이동은 불가라는
엄격한 메뉴얼....
싫음 안 가면 되지만...
너무 기업 마인드가 썩음.....
@라지벌랄라 한편으론 세상이 점점 ....
상처 받고 상처입은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고....
서비스업계나 상업적인 곳이...
서로 선을 지키지 못해 일어나는 것인가??
싶어요......
저는 간짜장이랑 탕수육 시켰는데 문앞도착문자 받고 10분후 집에 도착해보니 음식 없음.(음식이 예상시간보다 일찍 오기도 했음) 전화 해보니 105동 아니고 101동에 두고 온거같다 함. 그러고는 5초정도 서로 정적.. 제가 갖다 주세요.. 하니 넵 하더만 30분만에 또 문앞에 음식 두고 간다고 문자 옴.. 음식 만져보니 따뜻해서 그래도 새로 해 왔나보다 하고 짜장면 비비려고 하니 완전 한덩어리로 붙어서... 남편이랑 너무한다 어찌 대응해야하나... 막 뭐라 하면서 우리는 싸울 자신 없으니 그냥 이번에는 먹고 다시는 시키지 말자. 결론 내렸어요. 사과고 뭐고 받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러나 두번째 음식 갖다 놓을때는 상황 설명이라도 했어야 우리같은 소심한 사람들 마음의 상처 덜 받는데 저랑 남편 아주 서운했음요.
@♥복부인♥ 저 같으면 받아올수는 있는데 배달비는 10만원입니다~ 했을듯...
이럴 때는 별점 테러하고 후기를 적나라하게 남겨야.....
맞아요. 사람이니 실수는 할수.있는데...상황설명이나 제때제때 한다면 일케 상대를 서운하겐 안했을텐데요.
근무 안 해봐서 모르지만, 진상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숙이고 사과는 안 하는 매뉴얼이 있나 봅니다 그 경우라고 생각하고 점장이 직접 하는 사과는 못 하겠다 한 것 같은데요.
님 경우는 참 점장이 어찌 그런 배짱싸가지응대를 할까요ㅡㅡ
그래서 꼭 녹음을 들어보시라고 남겼었어요. 제가 진상짓한게 없으니...그리고 그분이 응대한게 비상식적이니까요. 그렇게 생각하고 사과. 못한다고 한거라 생각하니....기분이 더 나쁜건 사실이네요.
@라지벌랄라 그니까요. 진짜 불쾌하시겠어요. 녹음 하신 것 진짜 잘 하셨네요. 스벅 측에서 꼭 듣길요
@intermission. 아..제가 녹음한게 아니고...본인들 서비스품질향상을 위해 녹음될수있다길래..그리고 녹음본 있다길래...꼭 들으시라고 했던거에요. 제가 녹음한건 아니고요.
저는 음료랑 푸드랑 같이 먹으려고 시켰는데 음료만 올 것 같으면 음료도 필요없으니 다 취소해주시고 음료도 도로 가져가세요 했을 듯...
그리고 뭔놈의 메뉴얼 타령인지... 결국은 그 메뉴얼은 지들이 만든거고 당연히 지들한테 유리한 위주로 만들어 졌을건데 메뉴얼상 잘못한게 없다니... 어이가 없네요
그죠..네네..대답만하면 그게 진심에서 나온건지 건성인지 로봇같은 반복인지 듣는 고객은 모르고 상관도 없다고 생각하나봐요.
아..빡치네요. 진상이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깨갱할껀봅니다.
그러게요 하지도 않고 진상취급받을꺼면 진상짓 할껄 그랬나봐요.뭘 어케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긴 하지만...
헐... 없던 화를 불러일으키는 응대메뉴얼인가봐요. ㅅㅂ 안갈래요
저도 이번에 강력 ㅅㅂ안티가 된것 같습니다.
ㅅㅂ욕나오게 하는 ㅅㅂ이네요
일부러 ㅅㅂ이라고 쓴건 아니었지만....ㅅㅂㅅㅂ ^^
처음 스벅에서 커피 내려주는 사람들보면 꼭 바리스타같고 커피맛도 괜찮아서 좋았었는데 지금은 일하는 사람들 다 알바느낌이에요. 그중에 직원이 있는지도 모르게요. 맛도 점점 떨어져요. 커피가 맛이 없어서 다 못마신적도 여러번이고요. 커피값이 아깝게 느껴질만큼이니 몇천원짜리만도 못한 커피숍이네요.
저는 스벅에서 행사하는 물건들도 그닥 쓰잘데기없는것들이라서 받고 싶지도 않네요..
주변에서 나눠준 스벅시계도 어디 차안 구석에 짱박혀 있어요;;
맞아요. 점장이면 오랜 연륜과 경험으로 메뉴얼을 넘어선 고객에대한 공감과 프로정신을 가지고 일해야하는거 아닌지..그저 젊고 어린 친구들이 힘으로 버티는 그런 직장으로 그곳이 변한것인지 모르겠어요. 예전엔 늘 좋은 기억이었는데...
ㅅㅂ이 어딘지 한참 생각하다가 댓글보고 알았네요 .
스벅은 제돈주고는 안먹지만 선물이 왜케 많이 들어오는지 ㅠㅠ
저도..선물받은거 주변줄지 환불할지(기프티콘 환불하면 카카오가 10프로씩 떼가더러구요..여기도 날 강도 ㅋ) 고민하고있어요. 안가고싶어요.이젠...
ㅅㅂ은 원래 응대가 그런 식이에요. 그래도 사람들이 몰려 가니 뭐라고 해도 개선할 생각이 없죠.
그죠..가는제가 호구였생각만 드네요..이젠 안가려구요
.호구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