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을 대표하는 시 ‘국화옆에서’ 미당 서정주 시인의 고향, 전북 고창에서 제 3회 고창국화축제가 막을 연다. 이번 축제는 ‘세계최대 30만평 300억송’이란 주제로 대자연에 펼쳐지며 제17회 국무총리배 전국국화경진대회도 동시에 개최되어 단풍으로 유명한 선운산 내장산 백양사 30분 거리에 위치한 축제장은 단풍과 국화가 어울러진 행사가 될 것 같다. 행사장 중앙에는 국화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광개토대왕비만한 돌에 ‘국화옆에서’시를 세겨 시비 제막식을 갖게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미당시문학제 행사를 갖게되어 국화, 단풍, 문학까지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 같다. 농촌진흥청 원예시험연구소에서 200여가지 품좀개량을 한 국화들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평가받을 예정이며 ‘국화옆에서’에서 주제로 전국 국화꽃꽂이 대회도 열린게 된다. 또 미당시비 옆에서는 십인의 조각가들이 참여 미당 ‘국화옆에서’ 시념을 조각을 통해 예술로 승화시키는 예술로 승화시키는 예술작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관광객의 축제 참여와 흥미를 증진하기 위해 높이기 위해 국화꽃따기대회, 국화 꽃목걸이 만들기, 국화차 시음, 식용국화 종자염가판매, 세발자전거 타기, 굴렁쇠굴리기, 고무줄넘기, 오재미던지기, 추억의 사진찍기 등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이 있으며 국화를 주제로한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정보는 사전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