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간격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전염병에 걸리면 치료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장기간 애견을 고통으로 몰아넣을 수 있습니다. 다행이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선택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부터 애견을 지키 위해서는 예방접종은 필수입니다. 예방접종이라 함은 독을 넣어 줌으로서 그 독으로부터 이겨낸 면역세포의 기억력에 의해 다음에 이러한 병균이 들어왔을 경우 예방이 되므로 예방접종을 한 후에 접종반응(열, 침울, 통증, 종창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하루 정도 조용한 곳에 두면 자연히 괜찮아집니다. 하지만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예를 들어 침울, 구토, 종창, 쇼크가 온경우에는 수의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디스템퍼(홍역) canine distemper
개 홍역 백신
홍역은 흔하며 높은 감염력을 가지고 늑대, 코요테, 스컹크, 밍크, 페렛, 너구리, 오소리, 수달, 개에서 치명적인 질병이다. 정기적으로 백신이 되어 있는 않은 나이든 개 뿐만 아니라 백신이 안된 어린강아지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바이러스는 침범한 후 호흡기계에 침범하여 편도와 기관지, 림프계와 혈액내에서 증식하며 조직과 기관으로 전파된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증상은 거의 5-9일 후에 나타난다.
홍역의 증상은 다양하다. 첫증상은 열이나고 식욕이 없으며 피곤해 하고, 구토를 한다. 이러한 증상은 구토, 기침, 점액성이 높은 노란 - 녹색의 분비물이 코나 눈으로부터 나오고, 홍역 증상을 같이 보인다. 점차적으로 신경계의 증상(발작, 경련, 주위를 빙빙돈다)을 나타내며 결국엔 죽는다.
홍역의 치료는 대증적인 일반적인 방법을 쓴다.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는 약이 없기 때문이다. 2차적인 감염을 막고 따뜻한 상태로 탈수를 예방하는 길뿐이다. 항생제를 일반적으로 폐렴과 설사에 대한 치료를 한다. 만일 홍역으로부터 회복된다면 영구적인 신경 병변이 휴유증으로 남을 수 있다.
홍역 백신은 6-8주에 시작해야만 한다. 16주 까지 15일 간격으로 예방접종한다. 정기적인 추가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 홍역백신은 안전하며 효과적이고 값이 저렴하다.
전염성간염 (canine hepatitis)
전염성 간염의 원인체는 Canine adenovirus가 병원체 이며 뇨를 통해 전염된다. 개, 여우와 같은 동물에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간 질병으로 인해 인간의 간염과 혼동해서는 안된다. 개와 다른 동물들은 인간에게 이러한 질병을 전염시키지 않는다.
예방접종은 이 질병의 예방을 위해 매우 효과적이고 백신을 맞은 개들은 이러한 질병에 걸리는 것이 드물다.
이 질병의 형태는 2가지가 있다. 급성형 - 높은열(40-41도), 구토, 설사로 탈수가 심해져 점차적으로 죽어간다. 이런 모든 단계들이 몇시간내에 발생한다. 고열로 인하여 편도에 염증이 생긴다.
간염의 더 가벼운 형태는 블루 아이라고 불리우는 증상이다. 각막세포에 손상이 와서 이러한 상태를 만든다. 이것은 종종 만성적인 감염 또는 외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매우 드물게 이런 상태는 간염 백신을 맞은 후에 보여지고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최근에 백신은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어 졌다.
백신은 홍역 백신과 함께 사용된다. 이 백신 또한 매우 효과적이고 정기적인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전염성 장염 (canine parvo-virus enteritis)
파보는 치명적이고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이 질병은 오염된 분변과 환경에 의해 전파된다. 강아지는 이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많고 죽는 경우가 많다.
어린 강아지는 이 질병에 걸리면 아주 자주 심부전으로 갑작스럽게 죽는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죽음은 파보라고 의심되는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발생한다. 열, 심한 침울, 구토와 같은 증상들이 발생한다. 혈변은 가장 흔한 파보바이러스성 감염의 증상이다. 이것으로 인해 개들은 탈수되고, 빈혈(지속적인 혈액의상실), 빠르게 죽는다. 다른 위장관계 질병은 파보와 혼동될 수 있으며 그다지 심각하지 않다.
파보바이러스 백신은 가장 안전하게 보호된다. 홍역과 같이 파보바이러스 백신은 6-8주서부터 시작하고 16주까지 보름 간격으로 예방접종을 한다.
강아지는 예방접종이 완벽하게 할 때까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 그리고 파보바이러스라 오염되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지역으로 데리고 가면 안된다.
치명적이며 위장염(소화관에 바이러스의 감염때문)의 형태로 나타나며 병원체는 파보바이러스이다. 이런 질병들은 쉽게 감염이 가능하고 발생했을때는 매우 치명적이다. 강아지는 원기쇠약, 식욕부진, 토하고, 혈액성 설사로 매우 통증을 느낀다.
전염성 기관 기관지염 (kennel cough)
이 감염성 기관기관지염은 호흡기 질병으로서 매우 전염성이 강하다. 기관의 안쪽에 정렬되어 있는 세포와 세기관지(폐의 큰 호흡통로)에 감염이 일어난다. 이 질병의 원인은 파라인풀렌자 또는 아데노바이러스 이다. 세균은 보데텔라 브롱키 셉티카라는 감염성 세균이다. 마이코 플라즈마라고 불리는 세균과 같은 유기체와 함께 동반적으로 이 질병을 유발한다.
바이러스는 매우 전염력이 강하고 질병의 초기단계에 문제를 일으킨다. 보데텔라 브롱키 셉티카는 2차적인 침입자로서 심각한 두드러진 증상과 관계가 있다.
거칠고 건조한 기침은 케넬코프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흥분 또는 자연적인 약간의 운동으로도 기침의 원인이 될수 있다. 어떤 개들은 목구멍에 무엇이 걸린 것 처럼 심하게 기침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케넬코프 복합형은 열을 동반하지 않는다.
이 질병은 매우 전염성이 있다. 인간에는 영향이 없다. 그룹집단에 있는 강아지들이 감염 가능성이 높다. 스트레스, 그리고 코와 코의 접촉, 높은 집단사육이 질병의 유발되기 쉬운 조건이기 때문이다.
잘먹고 건강하게 보이는 이러한 상태가 동물병원에 데리가 갈 시간을 늦추게 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기침을 하거나 다른 증상이 보이지기 시작하면 동물병원에 가야만 한다.
매우 전염력이 강한 개의 질병인 전염성 기관기관지염은 건강한 개에게 접종해야만 한다. 만일 당신의 강아지가 케넬 코프를 가지고 있다면 편히 쉬게끔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케넬코프를 가진 개들은 너무 힘들게 한다면 폐렴으로 쉽게 진행되어 갈 수 있다.
개들은 주로 개 쇼, 미용실과 같은 곳에서 감염될 수 있다. 최근 백신은 질병에 대항하여 안전하게 나왔다. 비강내 보데텔라 브로이 셉티카 백신은 개 클럽과 같은 곳으로 갈 때 필요하다. 당신 개에 맞는 예방접종을 수의사와 상담하라. 질병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기관기관지염을 일으키며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환경의 강아지에게 많다. Distemper virus 또는 Hepatitis virus 같은 전염성 원인체의 결과로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세균성(bordetella bronchiseptica)병원체가 Kennel cough의 병원체이다. K.C는 오염을 통해서나 젖을 띤후 스트레스, 갑작스런 냉기(chill)에 의해 일어난다. 강아지는 식욕이 저하되며 콧물이 흐르고 눈물도 많이 흘린다. 강아지는 전형적인 마른 기침을 하는데 건강이 좋은 상태에서도 나타난다. 심한 상태에서는 때때로 죽음을 불러올 수 있다. 1차 예방접종 2달 반 령에 2차 접종은 보름 후에 실시하며 매년 보강 실시하면 완전하게 예방할수 있다. 예방접종은 집단생활을 하는 강아지들은 일반적으로 전체 다 실시해야 하며 kennel을 자주 방문하는 강아지들도 필히 실시해야 한다.
출혈성 신장염 (Leptospira canicola)
Canine typhus라고 알려져 있으며 비위생적인 장소에서 일어나며 leptospirus 세균은 시궁쥐와 들쥐의 몸속에 있다. 렙토시피라증은 인간 그리고 다른 동물, 개에 의해 감염된다. 스피로켓이라 불리우는 세균에 의해 질병이 걸린다. 오염된 물, 음식, 토양 그리고 초목에 의해 감염된다. 렙토스피라증은 구강점막 또는 상처 입은 피부를 통하여 침입한다. 야생동물 특히 쥐는 이러한 질병의 전달자이다. 증상은 노출된 후 1-2주정도면 나타나기 시작한다. 열, 침울, 구토, 움직이기 싫어함이 증상이다. 식욕저하, 탈수, 체중저하 또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스피로케테는 신장에서 증식하고 치료를 하지 않고 놓았을 경우 신장기능 부전으로 죽는다. 렙토스피라증은 수의사의 치료를 요하는 심각한 질병이다. 수액치료 그리고 필요한 항생제로 치료를 해야만 한다. 치료가 끝났더라도 오줌에서 계속적으로 이 세균이 배출될 수 있다. 만성 전달자로서 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렙토스피라 백신은 홍역 백신의 투여와 함께한다. 이 질병의 유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6개월 마다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현명하다. 당신의 강아지에게 적당한 백신은 수의사와 상의하라. 배설물을 통해 설치류들이 강아지에게 전염시키다. 어린 사냥견들이 특히 이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데 여러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소화 기형은 매우 심각한데 40도 의 고열과 침울한 그리고 출형성 위장염을 일으키며 심각한 신부전을 가져온다. 간염형은 피부와 점막이 노랗게 되며 4~6일이 지나면 혼수가 오거나 죽음에 이른다. 뇌염과 심근염같은 합병증이 자주 일어나며 치명 적이다. 45일령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15일 간격으로 5차접종까지 시릿한다. 보강접종을 실시하며 매년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교상 또는 핥음으로 전파된다. 렙토스피라는 피부, 상처나 점막을 통해 전염되는데 눈과 입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코로나 장염(corona virus enteritis)
코로나 바이러스는 급성이고 높은 전염력을 가진 개의 장질병이다. 이 질병은 침울, 구토, 설사를 일으킨다. 증상은 파보와 비슷하다. 그러나 이 질병은 덜 위험하고 쇄약해지는 것은 드물다. 때때로 매우 어린 강아지 또는 약한 강아지, 나이가 많이 든 강아지는 이 질병으로 해서 심한 탈수로 죽을 수 있다. 감염된 개들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을 수 있다.
감염된 강아지의 변을 통한 구강 감염으로 코로나 장염은 전달된다. 감염된 강아지는 몇 달 동안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무증상 개들은 바이러스를 방출한다.
개 코로나 바이러스 장염은 심각한 구토, 설사, 그리고 탈수로 증상을 일으키고 수의사의 치료가 필요하다. 실험실적인 진단을 통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성 장염과 파보 바이러스성 장염을 구별할 수 있다. 원인체는 Coronavirus로 위와 장에 침입하여 심한 구토, 발열, 심한 악취와 출혈성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나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고양이 홍역 백신
Feline Distemper Vaccination (Feline Panleukopenia, Feline Parvovirus)
고양이 홍역(feline panleukopenia virus - FPV)은 매우 심각한 질병이고 높은 전염성을 가진다. 어린 고양이에게서 발병율이 높으며 치사율이 높다. 이러한 질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이 최선이며 예방접종을 하는 집 고양이에게는 흔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고양이 홍역(FPV)은 코아티, 너구리, 밍크 뿐만 아니라 모든 고양이에서 감염될 수 있다. 파보바이러스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개와 고양이는 서로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2-5일이 지나면 서서히 질병의 증상이 나타난다.
임상증상은 구토 설사(수양성, 점액성, 혈액성), 침울, 고열, 탈수와 같은 임상증상을 보인다. 종종 고양이에서는 면역력의 저하로 인하여 2차적인 호흡기 감염증이 동반될 수 있다.
질병이 발생한 후 6주 이상이 되면 모든 몸의 분비물(특별히 변)에서 바이러스가 배출된다. 이러한 바이러스는 환경에서 매우 저항성이 강하여 생존하기 쉬우며 1년 이상 견딘다.
임신한 암코양이는 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배속의 새끼들도 죽어서 태어난다. 새끼 고양이는 임신말기에 감염이 되거나 낳은 후 첫 2주동안에 감염이 된다.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feline panleukopenia)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효과가 좋다. 모든 새끼 고양이는 백신을 해야하고 다큰 고양이에게도 정기적으로 백신을 추가 접종을 하여야만 한다. 이 백신은 6-9주에 시작을 하여 새끼 고양이가 12-14주가 될 때 까지 2-4주 간격으로 반복하여 예방접종을 한다.
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염 백신
Feline Respiratory Complex Vaccination (Feline Infectious Respiratory Disease Complex)
2가지의 바이러스(feline herpesvirus-고양이 바이러스성 비기관염으로 더 잘 알려져 있음, feline calicivirus-FCV)의 복합감염으로 고양이에게 임상증상을 일으킨다. 고양이 클라미디아도 상부 호흡기 감염의 원인이 된다. 상부호흡기 질병을 유발하는 3가지 원인체는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재채기, 콧물, 기침, 결막염의 증상을 가진다. 몇가지 이러한 원인체는 백신이 되어 있지 않은 혹은 어린고양이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주어야 한다.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로부터 뿐만 아니라 오염된 물질에 의해서도 감염이 된다. 그러므로 다른 고양이와의 접촉이 없었더라도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고양이는 질병으로 좋아지질 않았음에도 일생동안 그러한 증상을 가지고 사는 고양이가 있다. 이러한 질병의 오염원은 거의 많은 고양이를 키울 경우 제거하기가 불가능하다.
각 질병과 연관된 증상과 문제
바이러스 비기관염(FVR) - 재채기, 콧물, 기침, 침을 많이 흘림, 그리고 각막궤양
고양이 칼리시 바이러스 감염증(FCV) - 구강 궤양, 재채기, 결막염
클라미디아 감염증은 주로 결막염과 눈에 두드러지게 문제를 일으킨다. 심하지 않은 재채기와 콧물이 문제가 된다. 호흡기 감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백신접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호흡기 백신과 고양이 홍역 백신은 같은 시기에 접종한다. 2가지 혹은 3가지 백신을 6-9주가 되었을 때 2-3주 간격으로 연속적으로 어린 고양이에게 투여한다.
그리고 정기적인 보강접종이 필요하다.
고양이 호흡기 바이러스는 매우 전염력이 강하고 음식물, 물, 잠자리,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감염이 되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하여야 한다. 또한 사람의 옷을 통하여 다른 고양이에게로 쉽게 전달되기 때문에 이런 질병이 전달될 가능성이 있는 고양이를 만진 후 손을 반드시 씻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고양이를 여러마리 키우고 있을 때 새로운 고양이가 들어오면 특별한 관리를 해야만 한다. 기존에 있던 고양이들은 그들의 백신을 빠른 시간내에 해야만 한다.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 백신 (Feline Leukemia Vaccination)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Feline leukemia virus-FeLV)는 집고양이에 있어서 병을 일으키며 그 병에 의해 죽을 수 있는 주요한 원인중의 하나이다. 감염된 침과 함께 코와 코사이를 통하여 근본적으로 감염되며 퍼진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 끼리 싸우거나, 미용을 하거나, 교배가 이루어 질 때 오염된 뇨, 혈액, 분변을 통하여 매우 종종 발생한다. 이 바이러스는 태반을 통과하여 새끼에게 까지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어미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면 오염된 우유를 통하여 감염이 전달될 수 있다.
이러한 감염성을 볼 때 모든 고양이는 고양이 백혈병의 감염에 노출되어져 있다. 3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Group 1. 30%의 고양이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지 않다. 이것은 유전적인 저항성 또는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은 그룹이다.
Group 2. 이 30%의 그룹은 바이러스에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감염되는 고양이 그룹이다. 이 그룹은 FeLV와 관련된 질병에 걸리게 되고 3.5년 내에 83%가 죽는다.
Group 3. 이그룹은 40% 정도의 고양이가 노출되었고 면역계의 부전에 의해 일시적으로 감염된다. 이 그룹은 아래와 같은 2가지 그룹이 있다.
Subgroup 1. 고양이는 1-5주 정도 지나면 일시적인 감염으로 진행한다. 이 바이러스는 이 기간 후에 5-7주가 지나면 완전히 제거된다.
Subgroup 2. 이 그룹의 고양이 또한 일시적 감염이 subgroup과 비슷하게 진행되어 간다. 이 상태에서 회복이 되어 보균자로서 회복이된다. 이 보균자 단계는 잠시이다. 그러나 골수세포와 림파 세포내의 DNA에 잠복상태로 남아 있게 된다. 이 질병에 접촉한 후에 1년내에 완벽히 회복되어 대부분 잠복 보균자가 된다. 이 잠복보균자의 10%이하는 그들의 몸으로부터 이러한 바이러스를 완벽히 제거할 수 없다. 이 FeLV와 관련된 질병으로의 진행되는 것과 다른 고양이에게로 바이러스 전달의 가능성은 극히 드물다. 때때로 이러한 바이러스는 재활성화 될 수 있고 암코양이 자궁 또는 유선을 통하여 새끼를 돌보는 사이에 배출될 수 있다.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Feline Infectious Peritonitis-FIP)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은 전염성 바이러스 질병이다. 어린 그리고 나이든 고양이가 대부분 감수성이 있으나 모든 나이에서 감염될 수 있다. 이 질병은 전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집 고양이 뿐만 아니라 다른 고양이과 동물(사자, 쿠거, 살쾡이, 스라소니, 재규어, 그리고 치타)에게 영향 미친다.
전염성 복막염은 체액(호흡 그리고 구강 분비)과 변을 통하여 감염된다. 고양이 사이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것이 주요하다. 이 질병은 또한 체내의 새끼 고양이에게로 감염이 되고 어린 새끼 고양이 또한 우유를 통하여 감염된다.
비위생적으로 시끄러운 환경에서 사는 고양이는 전염성 복막염의 감염 위험성이 있다. 고양이 백혈병(FeLV) 또는 고양이 면역 결핍바이러스(FIV)에 감염된 고양이는 감염이 되어 있지 않은 고양이에 비해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의 감수성이 높아진다.
임상증상은 특이한 것이 없고 다양하다. 종종 초기 전염성 복막염의 증상은 열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 다른 눈에 띄는 증상은 체중감소, 피로 그리고 식욕저하이다. 그 후에는 복부가 불러오고, 황달, 신장 그리고 간 질병, 눈에 문제가 생긴다.
질병이 진행했을 때 형태는 전형적으로 습성형과 건조형이 있다. 습성형은 몸에 노란색 삼출물이 축적되는 것이 특징이다.
건조 형태는 결절성 덩어리가 장기(비장, 간, 신장, 눈, 뇌, 폐) 안쪽 그리고 바깥쪽에 보여진다. 전염성 복막염이라 의심되는 고양이는 엑스레이 그리고 혈액검사를 통하여 질병의 진단이 수의사의 검사에 의해 필요하다.
1991년 이후 전염성 복막염의 백신이 이용되어왔다. 백신의 효과는 계속 연구중이다. 16-18주에 주사를 놓고 3-4주 후에 2번째 주사를 놓고 일년에 한번씩 추가 접종한다.
많은 고양이를 키우는 곳은 전염성 복막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위생적으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광견병(Rabies)
광견병은 모든 인간을 포함한 온혈동물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인간의 생명까지 위태롭게 할수 있어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엄격히 관리가 된다. 이런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의 타액을 통하여 전파된다. 드문 경우 광견병 바이러스는 깊이 긁힌 상처를 통하여 몸안으로 들어갈 수 있고(또는 피부나 점막의 손상) 흡입에 의해서도 가능하다. 바이러스의 흡입은 보 드문 전염방법이다. 그러나 바이러스를 함유한 타액의 투입에 의해 바이러스가 증식된다. 물린 상처주위에서 바이러스가 증식한다. 일정한 시간이 지난후 바이러스의 극소량이 큰 혈관으로 들어가고 척수와 뇌로 들어간다. 뇌의 한쪽으로 광견병바이러스 증식이 일어나고 침샘을 통하여 증식이 일어난다. 처음증상은 성격의 변화이다. 정다웠던 동물이 꺼리게 되고 종종 공격적으로 바뀐다. 광견병의 형태는 두가지이다. 사납게 날뛰거나 미친 타입과 마비형 또는 둔한 형태다. 대부분의 광견병 형태는 맹렬하게 날뛰는 타입이다. 환각에 빠지고 상상속의 목적물을 물거나 한다. 광견병에 걸린 환축은 매우 공격적이고 공격적이거나 심지어는 주인도 물 수 있다. 다른 임상증상은 흥분, 성급함, 빛을 싫어하고 발작한다는 것이다.
백신은 3-4개월에 시작하고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예방접종을 맞춘다. 광견병은 제2종 가축법정전염병으로 광견병에 감염된 개를 비롯한 야생동물(오소 리,너구리)에 의하여 사람, 개, 소등이 물렸을 때 전염(타액에 의한)되는 인수공통전 염병(人獸共通傳染病)으로 증상은 3∼4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불안과 경련, 마비, 침흘림 등의 신경증상을 보이다 사망에까지 이르는 치명적인 전염병(광견병바이러 스가 뇌에 전파되었을 경우 치사율 100%이며 1일 1㎠정도 이동)으로 물을 무서워 하기에 공수병(恐水病)이라고도 함
□ 감염시 증상
<감염동물 증상>
개(犬)
① 잠복기 : 10일 ∼ 2개월 또는 그 이상 지속
② 전구기 : 어두운 곳에 숨거나 비정상적인 동요, 불안하게 주위를 맴도는 행동변화를 보이며 자극에 민감하며 식욕부진, 물린 부위에 대한 과민반응 을 보임
③ 흥분기 : 1-3일 경과후 흥분과 동요증가, 공격형, 연하근 마비로 침을 흘림 성대마비로 목쉰소리로 짖음
④ 마비기 : 질병말기, 전신적인 경련, 구간 및 말초부위 근육마비로 폐사
고양이(猫) : 감수성이 높으며, 흥분기 2∼4일후 마비로 폐사
<인체감염 증상>
① 잠 복 기 : 일반적으로 2∼6주 정도로 바이러스의 양, 교상의 정도, 물린 위 치에 따라 차이(뇌에서 멀수록 길다)
② 초기증상 : 조급함, 두통, 미열, 권태감, 교상부위에 통증과 심한자극을 느끼 고 빛과 소리에 민감
③ 흥 분 기 : 동공확대, 타액분비 증가, 연하장애 증상을 보이며 사망때까지 지속되거나 전신마비로 이행
□ 치료 및 예방
<동물치료>
사람에 대한 감염 우려로 치료하지 않음
감염 의심동물 보호관찰 : 10일정도 일정한 장소에 격리 관찰
감염의심 동물 폐사 경우 신속히 본원 축산물부에 가검물 검사 의뢰
<사람에 대한 조치>
핥았을 경우 : 찰과상 - 예방접종 시작, 물은 동물이 5일까지 이상이 없을 경우 예방접종 중단
물린 경우 경상(찰과상과 동일), 중상(면역혈청주사와 함께 예방접종)
※ 위의 경우 가능한 빨리 상처부위를 수압이 강한 물로 비누·세척제를 이용하 여 씻고, 40∼70% 알코올이나 Iodine tincture 등으로 소독하며, 또한 상처부위 에 고도면역혈청 주입시 권장되며, 바이러스가 뇌에 도달하기 전에 백신접종 실시
□ 광견병 발생 예방
<광견병예방주사 실시>
개사육두수 : 152,058두
예방접종 면역기간 : 1년
우리시 광견병 예방주사 접종계획 : 70,000두(봄철 70%, 가을철 30%)
- 2000년도 예산액 : 26,950천원(국비 70%, 지방비 30%)
- 봄철 계획량 49,000두중 90%인 44,100여두 예방접종
- 우리시 개사육두수 45%는 관수용 방역을 실시하고 나머지는 자율 예방접종 유도
이 질병의 원인체는 Picorna virus로서 전염력이 매우 높고 폐사율이 높은 질병이다. 주로 연중 2-3월달에 가장 빈번하며 4-5월은 비교적 적게 발생한다. 6-8월이 되면 발생이 없다가 8월 말에 발생을 많이 한다. 발병 연령은 2-3kg 전후의 다큰 토끼가 대부분이며 2개월 이하는 발병이 적고 1개월 이하의 토끼는 감염되지 않는다. 이 질병에 감염이 되면 사료와 물을 잘 먹다가 아무런 증세없이 갑자기 바둥거리다가 죽거나 원기왕성했는데 갑자기 힘이 없으며 급사한다.
침울하며 체온이 섭씨 41도 정도로 오르고 불안해 하거나 발작증세로 토끼장에서 날뛰며 괴성을 지르고 사지를 허우적거리거나 주로 왼쪽 방향으로 선회운동을 하는 신경증상을 보인다.
또한 코에 혈액성 삼출물이나 분변에 점액성 물질이 묻어있으며, 한쪽으로 처진 귀가 암자색을 띄는 경우도 있다.
감염이 되면 약 80% 정도 폐사하는 무서운 전염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