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Vincent Van Gogh (빈센트 반 고흐, 1853-1890) / In Our Tears

[기흥]

Vincent Willem van  

Gogh 

Dutch Post-Impressionist artist

  born 1853  March 30, Zundert, Netherlands - died July  29, 1890 (aged 37) Auvers-sur-Oise, France

Farmer in a Field, 1889

 . . . . . . . . . .  前略 (전략) . . . . . . . . . . .

어느 사람이든지

그 자체로서 온전한 섬은 아닐지니

모든 인간이란 대륙의 한 조각이며

또한 대양의 한 부분이리라

만일에 흙덩어리가

바닷물에 씻겨 내려가게 될지면

유럽 땅은 또 그만큼 작아질 것이며

만일에 모래벌이

그렇게 되더라도 마찬가지며

그대의 친구들이나 그대 자신의

영지가 그렇게 되어도 마찬가지어라

어느 누구의 죽음이라 할지라도

나를 감소시키나니

나란 인류 속에 포함되어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이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지는 말지라

종은 바로

그대를 위하여 울리는 것이므로  

 . . . . . . . . . . 後略 (후략) . . . . . . . . . .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 . . . . . . . .           존 던 (John Donne,1572-1631, English poet, scholar)

 Olive Trees with yellow sky and sun, 1889

 walk at dusk, 1889

The Poplars at Saint-Rémy, 1889

 Rocky Ground at Montmajour, 1888-89 (pen, reed pen and ink on paper)

Entlader in Arles, 1888

 Sower in the setting sun, 1888

The sheep-shearer after Millet, 1889

Corn Harvest in Provence, 1888

Sheaves of Wheat in a Field, 1885

Wheatfield with Sheaves, 1888

Two Cut Sunflowers, 1887

Quinces, lemons, pears and grapes, 1887-1888

 Still Life of Oranges and Lemons with Blue Gloves, 1889

The garden of Saint Pauls Hospital The fall of the leaves, 1889

 Two women on the heath, 1883

 Landscape at Saint-Rémy (Enclosed Field with Peasant), 1889

Evening (after Millet)

Haystacks near the farm, 1888 (pen on paper)

The tree, 1888

Garden of the Asylum, 1889

 Wheatfield, 1888

Autumn landscape, 1890

Peasant woman, harvesting potatoes, 1885

Miners women carrying sacks the bearers of the burden, 1881

 Autumn landscape with four trees, 1885

Farmhouse in Provence, 1888

The rock of Montmajour with pine trees, 1888

 Dormitory in the hospital in Arles, 1889

Wheatfield with reaper, 1889

Landscape with Rabbits, 1889

Wheat field overlooking Arles, 1889

The painter on his way to work, 1888

 Man with his head in his hands

Weeping Woman, 1883 ( black and white chalk)

강물이 모두 바다로 흐르는 그 까닭은

언덕에 서서

내가 온종일 울었다는 그 까닭만은 아니다

밤새

언덕에 서서

해바라기처럼 그리움에 피던

그 까닭만은 아니다.

언덕에 서서

내가

짐승처럼 서러움에 울고 있는 그 까닭은

강물이 모두 바다로만 흐르는 그 까닭만은 아니다

강물           . . . . . . . . . .          천상병 (1930-1993, 대한민국 시인)

A Pair of Leather Clogs, 1889

Sorrowful old man, 1890

The shepherdess, 1889

Six Pines Near the Enclosure Wall, 1889

The harvest, 1888

Chapel at Nuenen, 1884

Letter 252 from Vincent van Gogh to Theo van Gogh: Pollard Willow, 1st August 1882 (pen and ink  on paper)

 Letter to John Peter Russell, 1888

Letter of Van Gogh to his brother Theo, 1890

Rock and Ruins, 1888 (ink on paper)

 Kingfisher by the Waterside, 1887

The ravine of the Peyroulets, 1889

 Thatched Cottages at Cordeville, 1890

 The Blue Train, 1888

Starry Night, 1889 (Ink on paper)

 Landscape with cormorants and rising moon, 1889

이태원 참사로 떠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 . . . 

슬픔을 함께 나눕니다

 In Our Tears, Secreat Garden

 Self-Portrait, 1889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은 고독으로 특징지어졌다. 

 가족과 친구들은 그가 마침내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까지 그에게 등을 돌렸다.

 빈센트 반 고흐는 1853년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일찍 학교를 떠났고 

가족들로부터 미술품 딜러로 일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다음 해에 그는 런던으로 이사했다. 

그곳에서 그는 첫사랑인 집주인의 딸을 만났지만 그녀는 그를 거부했다. 마음이 상한 반 고흐는 1875년에 파리로 이주했다. 

그 후 몇 년 동안 그는 종교에 전념했지만 몇 번의 실망 후에 마침내 기독교에서 멀어졌다. 

고흐는 27세에야 비로소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반 고흐는 예술가들을 만나기 위해 브뤼셀로 이주했지만 결국 그곳에서 행복하지도, 성공하지도 못해서 

부모에게로 돌아갔다. 집에서 그는 사촌 중 한 명과 사랑에 빠졌지만 그의 사랑은 짝사랑으로 남아 있었고 

가족 싸움을 일으키고 그 결과 그는 다시 이사했다. 네덜란드에서 몇 년을 보낸 후 1886년 

파리에 있는 동생 테오에게 이사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인상주의로 눈을 돌렸다. 

더 밝은 색상을 실험하고 다양한 그림 기법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예술가들이 함께 살고 일할 수 있는 '남쪽의 스튜디오'를 만들고 싶었다. 

폴 고갱만이 그의 초대를 수락했다. 그러나 두 달 만에 그들의 동거는 싸움으로 끝났고

그 결과 반 고흐는 왼쪽 귀의 상당 부분을 잘랐다. 부상이 너무 심해서 다음 날 다량의 출혈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되었다.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 반 고흐는 나중에 정신 병원에 입원했지만 그곳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몇 달 후 반 고흐는 독이 있는 페인트를 삼키려 처음으로 자살 시도를 했다. 

이 기간 동안 테오는 유명한 미술 ​​전시회에 반 고흐의 그림 중 일부를 출품했다.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

 반 고흐는 생애 처음으로 예술적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성공은 그를 기쁘게 하기보다는 두려워하게 만들었다. 

그는 정신병원을 떠나 오베르로 옮겼다. 

테오를 두 번 짧게 방문한 후 각각의 논쟁으로 끝나고 의사의 딸과 또 다른 사랑에 실패한 후

1890년 7월 27일 야외에서 권총으로 가슴에 총을 쏘았다. 

심각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관으로 돌아와 이틀 후 형이 보는 앞에서 사망했다. 

반 고흐가 자살한 이유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2022. 10. 31. Creamrose

[연주]

11월의첫날입니다
좋은계절인 이달엔 따뜻하고 희망찬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흥]

연주님,
감사 합니다.

[박연희]

정성이 가득담긴 좋은 자료 늘 감사합니다^^
11월에도 좋은일 가득 하시고 감기 조심 하세요^^~^^
함께여서 행복 합니다^^🍁

[기흥]

박연희님,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은 영]

수고하셨어요.
좋은 시간 보내셔요^^

[기흥]

은영님,
감사 합니다.

[산 울 림]

오늘도 좋은 자료 고맙게 잘 보고 갑니다.

[기흥]

산울림님,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