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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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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 게시판 어제가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이 사형집행된 날입니다.jpg//김재규님 묘역
동초 추천 7 조회 1,163 15.05.26 07:2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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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26 08:05

    첫댓글 저분들이 아니어면 많은수의 국민들이 죽어네요

  • 15.05.26 10:09

    어제가 김재규장군님이 운명을 달리하신 날이었군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빨간불님 지금 제가 드리는 말을 곡해하지 마시기를 청하며 제 생각 잠시 드리겠습니다

    역사에 만약이라는 가정이 성립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만
    그래도 만약에 김재규 장군의 총탄에 박정희가 쓰러지지 않고
    성난 국민의 손에 의해 박정희가 청와대에서 끌려나와 법의 심판대에 섰더라면
    오늘날 박근혜는 존재할 수 없었을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국민이 했어야할 심판을 김재규 장군이 단독으로 해버리는 바람에 오히려 박정희를
    영원히 살려준 결과가 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15.05.26 09:52

    @고구마 내가 사람 취급 하지 않는다고 했을 텐데

  • 15.05.26 11:04

    김재규통한 박정희 사살은 백퍼 아메리카합중국의 장난...쌀국시다에 불과한 중정부장 감재규가 늙은 박정희 하나 죽였다고 열사로 떠받들리는 건 반공분단 모순의 큰 단면일세...

    내 뒤에 미쿡이 있다고 당당하게 부르짖다 비명횡사한 김재규의 일갈이 새삼스러워지는 순간이군유...

  • 15.05.26 11:14

    김재규가 재판 받을때도 미국의 동정에 대해 몇 번이고 되물었다는 이야기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박정희 제거후
    김재규가 벌인 그 뒷 처리가 매끄럽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완벽하게 준비된 거사같지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게 제 혼자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으나
    바로 그런 점들이 전두환이가 끼여들게 만드는 빌미를 제공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 15.05.26 11:42

    제가 생각해볼때는 김재규가 미제넘하고 사전에 조율이 되어있었으나 막상 거사는 일정보다 앞당겨 돌발적으로 진행하여 미제와 손발이 맞지않았을 경우가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첨부터 미제의 꼼수에 당한거라는 거죠. 즉 애초부터 미제는 김재규을 소모품으로 생각하였고 전대갈을 기획했다고 볼 수가 있읍니다.
    저는 전자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 15.05.26 12:00

    이 부분에 대하여 이곳 회원이신 나그네님하고 의견을 나눠봤습니다
    다삶님과 저와 나그네님의 생각이 다르지 않았군요
    그리고 저는 김재규가 미국의 지시를 따랐는데 거사를 취하는 과정에 손발이 맞지 않았고 사건이 벌어진 뒤
    미국은 자기들이 배후에 있다는 것을 한국인들이 알까봐서 중간에 김재규를 배신하고 급히 전두환이를 내세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쩌면 전두환이는 자다가 굴러들어온 떡을 낼름 먹지 않았을까 하는 ....

  • 15.05.26 13:37

    @안시성주 성주님 판단이 매우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 15.05.26 13:26

    결론적으론 그위인 땜에 이나라가 더 비극의 수렁으로 퇴보했을 뿐~~부마가 광주로`~
    자신의 입지에 따라 처신을 바꾼 것이지 무슨 대단한....아닙니다~~사상은 비교적 건전~~

  • 15.05.26 14:37

    모두가 미제가 꾸민 각본이고 김재규는 CIA 남코리아 지국장으로 충직한 업무를 수행한 셈인데 결국 이용만 당하고 개죽움을 당했지 식민지 충견은 써먹고 없애버리는 것이 저 양키들의 통치수법이요. 박정희, 김재규 두놈 모두 미제 개노릇 하다 도살 당한 것을 놓고 김재규가 유신을 심판한 냥 둘러대면 사형은 면하리라 착각했지 다 계산착오요. 물갈이 하려는 미제의 통치기획에 따라서 움직여짐을 망각하면 머저리요.

  • 15.05.26 15:06

    김재규가 1970년 육군 보안사령관 시절 간첩단 검거 발표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함세웅신부는 박정희 제거라는 틀에서 보니 김재규를 영웅시 하지만 김재규는 박정희의 독단적 전횡이 미국지배와 동맹 구도에 심각한 손상이 갈 것을 우려하는 미국과 뜻이 맞았다 볼수 있죠.그러나 그는 임무를 달성한 후 토사구팽 당한거라 봅니다.거기까지만 그의 역할이고 미국은 박정희 제거 후 전두환이를 내세울 계획을 세우지 않았나 합니다.

  • 15.05.26 15:55

    잘 보셨수다. 박정희, 김재규 두놈이 미재 개노릇이나 해쳐먹던 매국 쓰레기건만, 김재규가 박정희를 총쏴 죽였다고 해서 김재규를 민주화 영웅시 하며 떠받치는 미친진보 인사들이 더 어리석은 행태라 봅니다. 함세웅 신부? 그 작자도 아직 멀었거나, 프로파간다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그저 순진한 민중들만 엉뚱하게 세뇌당하지요. 전두환 체제로 물가리 할 목적인 미제의 계략 대로 움직여진 식민지 통치수법에 박정희, 김재규 두 놈이 제밥 신세가 되었구려~~~

  • 15.05.27 09:04

    @고구마 ㅎㅎ 알바 꼴통은 네파토리가 그것밖에 없나? 너무 지겹다... 좀 새로운 논리로 분탕질을 해 대야 먹히지 밤나 하던 수작 가지곤 회원들도 관심조차 안보이잖아? 더 진한 뭣이 없을까? 이러다 특별수당 커녕 밥빌어쳐먹겠다!

  • 15.05.26 21:58

    다 손오공이다를 쪽빠리 말로..
    미ㄴ나..... 뭐라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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