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김재규장군님이 운명을 달리하신 날이었군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빨간불님 지금 제가 드리는 말을 곡해하지 마시기를 청하며 제 생각 잠시 드리겠습니다
역사에 만약이라는 가정이 성립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만 그래도 만약에 김재규 장군의 총탄에 박정희가 쓰러지지 않고 성난 국민의 손에 의해 박정희가 청와대에서 끌려나와 법의 심판대에 섰더라면 오늘날 박근혜는 존재할 수 없었을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국민이 했어야할 심판을 김재규 장군이 단독으로 해버리는 바람에 오히려 박정희를 영원히 살려준 결과가 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김재규가 재판 받을때도 미국의 동정에 대해 몇 번이고 되물었다는 이야기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박정희 제거후 김재규가 벌인 그 뒷 처리가 매끄럽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완벽하게 준비된 거사같지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게 제 혼자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으나 바로 그런 점들이 전두환이가 끼여들게 만드는 빌미를 제공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생각해볼때는 김재규가 미제넘하고 사전에 조율이 되어있었으나 막상 거사는 일정보다 앞당겨 돌발적으로 진행하여 미제와 손발이 맞지않았을 경우가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첨부터 미제의 꼼수에 당한거라는 거죠. 즉 애초부터 미제는 김재규을 소모품으로 생각하였고 전대갈을 기획했다고 볼 수가 있읍니다. 저는 전자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이곳 회원이신 나그네님하고 의견을 나눠봤습니다 다삶님과 저와 나그네님의 생각이 다르지 않았군요 그리고 저는 김재규가 미국의 지시를 따랐는데 거사를 취하는 과정에 손발이 맞지 않았고 사건이 벌어진 뒤 미국은 자기들이 배후에 있다는 것을 한국인들이 알까봐서 중간에 김재규를 배신하고 급히 전두환이를 내세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쩌면 전두환이는 자다가 굴러들어온 떡을 낼름 먹지 않았을까 하는 ....
모두가 미제가 꾸민 각본이고 김재규는 CIA 남코리아 지국장으로 충직한 업무를 수행한 셈인데 결국 이용만 당하고 개죽움을 당했지 식민지 충견은 써먹고 없애버리는 것이 저 양키들의 통치수법이요. 박정희, 김재규 두놈 모두 미제 개노릇 하다 도살 당한 것을 놓고 김재규가 유신을 심판한 냥 둘러대면 사형은 면하리라 착각했지 다 계산착오요. 물갈이 하려는 미제의 통치기획에 따라서 움직여짐을 망각하면 머저리요.
김재규가 1970년 육군 보안사령관 시절 간첩단 검거 발표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함세웅신부는 박정희 제거라는 틀에서 보니 김재규를 영웅시 하지만 김재규는 박정희의 독단적 전횡이 미국지배와 동맹 구도에 심각한 손상이 갈 것을 우려하는 미국과 뜻이 맞았다 볼수 있죠.그러나 그는 임무를 달성한 후 토사구팽 당한거라 봅니다.거기까지만 그의 역할이고 미국은 박정희 제거 후 전두환이를 내세울 계획을 세우지 않았나 합니다.
잘 보셨수다. 박정희, 김재규 두놈이 미재 개노릇이나 해쳐먹던 매국 쓰레기건만, 김재규가 박정희를 총쏴 죽였다고 해서 김재규를 민주화 영웅시 하며 떠받치는 미친진보 인사들이 더 어리석은 행태라 봅니다. 함세웅 신부? 그 작자도 아직 멀었거나, 프로파간다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그저 순진한 민중들만 엉뚱하게 세뇌당하지요. 전두환 체제로 물가리 할 목적인 미제의 계략 대로 움직여진 식민지 통치수법에 박정희, 김재규 두 놈이 제밥 신세가 되었구려~~~
첫댓글 저분들이 아니어면 많은수의 국민들이 죽어네요
어제가 김재규장군님이 운명을 달리하신 날이었군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빨간불님 지금 제가 드리는 말을 곡해하지 마시기를 청하며 제 생각 잠시 드리겠습니다
역사에 만약이라는 가정이 성립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만
그래도 만약에 김재규 장군의 총탄에 박정희가 쓰러지지 않고
성난 국민의 손에 의해 박정희가 청와대에서 끌려나와 법의 심판대에 섰더라면
오늘날 박근혜는 존재할 수 없었을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국민이 했어야할 심판을 김재규 장군이 단독으로 해버리는 바람에 오히려 박정희를
영원히 살려준 결과가 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고구마 내가 사람 취급 하지 않는다고 했을 텐데
김재규통한 박정희 사살은 백퍼 아메리카합중국의 장난...쌀국시다에 불과한 중정부장 감재규가 늙은 박정희 하나 죽였다고 열사로 떠받들리는 건 반공분단 모순의 큰 단면일세...
내 뒤에 미쿡이 있다고 당당하게 부르짖다 비명횡사한 김재규의 일갈이 새삼스러워지는 순간이군유...
김재규가 재판 받을때도 미국의 동정에 대해 몇 번이고 되물었다는 이야기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박정희 제거후
김재규가 벌인 그 뒷 처리가 매끄럽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완벽하게 준비된 거사같지가 않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게 제 혼자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으나
바로 그런 점들이 전두환이가 끼여들게 만드는 빌미를 제공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생각해볼때는 김재규가 미제넘하고 사전에 조율이 되어있었으나 막상 거사는 일정보다 앞당겨 돌발적으로 진행하여 미제와 손발이 맞지않았을 경우가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첨부터 미제의 꼼수에 당한거라는 거죠. 즉 애초부터 미제는 김재규을 소모품으로 생각하였고 전대갈을 기획했다고 볼 수가 있읍니다.
저는 전자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이곳 회원이신 나그네님하고 의견을 나눠봤습니다
다삶님과 저와 나그네님의 생각이 다르지 않았군요
그리고 저는 김재규가 미국의 지시를 따랐는데 거사를 취하는 과정에 손발이 맞지 않았고 사건이 벌어진 뒤
미국은 자기들이 배후에 있다는 것을 한국인들이 알까봐서 중간에 김재규를 배신하고 급히 전두환이를 내세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쩌면 전두환이는 자다가 굴러들어온 떡을 낼름 먹지 않았을까 하는 ....
@안시성주 성주님 판단이 매우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론 그위인 땜에 이나라가 더 비극의 수렁으로 퇴보했을 뿐~~부마가 광주로`~
자신의 입지에 따라 처신을 바꾼 것이지 무슨 대단한....아닙니다~~사상은 비교적 건전~~
모두가 미제가 꾸민 각본이고 김재규는 CIA 남코리아 지국장으로 충직한 업무를 수행한 셈인데 결국 이용만 당하고 개죽움을 당했지 식민지 충견은 써먹고 없애버리는 것이 저 양키들의 통치수법이요. 박정희, 김재규 두놈 모두 미제 개노릇 하다 도살 당한 것을 놓고 김재규가 유신을 심판한 냥 둘러대면 사형은 면하리라 착각했지 다 계산착오요. 물갈이 하려는 미제의 통치기획에 따라서 움직여짐을 망각하면 머저리요.
김재규가 1970년 육군 보안사령관 시절 간첩단 검거 발표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함세웅신부는 박정희 제거라는 틀에서 보니 김재규를 영웅시 하지만 김재규는 박정희의 독단적 전횡이 미국지배와 동맹 구도에 심각한 손상이 갈 것을 우려하는 미국과 뜻이 맞았다 볼수 있죠.그러나 그는 임무를 달성한 후 토사구팽 당한거라 봅니다.거기까지만 그의 역할이고 미국은 박정희 제거 후 전두환이를 내세울 계획을 세우지 않았나 합니다.
잘 보셨수다. 박정희, 김재규 두놈이 미재 개노릇이나 해쳐먹던 매국 쓰레기건만, 김재규가 박정희를 총쏴 죽였다고 해서 김재규를 민주화 영웅시 하며 떠받치는 미친진보 인사들이 더 어리석은 행태라 봅니다. 함세웅 신부? 그 작자도 아직 멀었거나, 프로파간다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그저 순진한 민중들만 엉뚱하게 세뇌당하지요. 전두환 체제로 물가리 할 목적인 미제의 계략 대로 움직여진 식민지 통치수법에 박정희, 김재규 두 놈이 제밥 신세가 되었구려~~~
@고구마 ㅎㅎ 알바 꼴통은 네파토리가 그것밖에 없나? 너무 지겹다... 좀 새로운 논리로 분탕질을 해 대야 먹히지 밤나 하던 수작 가지곤 회원들도 관심조차 안보이잖아? 더 진한 뭣이 없을까? 이러다 특별수당 커녕 밥빌어쳐먹겠다!
다 손오공이다를 쪽빠리 말로..
미ㄴ나..... 뭐라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