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렇게 생긴사람이예요~!
알아요.. 저 처럼 안나온거 ㅋㅋㅋ
그래도 잘 나온것 같아서 여러 제 홈페이지 대문을 장식하고 있는데... 욕도 많이 먹네요 ㅋㅋ
이상하게 디카는 샀는데 찍을 건 없고.. 결국 셀카질이네요 ㅠ
계절마다 한번씩 저 푼수짓좀 하는거 같아요 ㅋㅋ
요건 좀 저처럼 나온것 같네요 ㅋ
이건 제우스랑 고릴라 놀러갔을때 ㅋㅋ
도쿄에서 시험보러 갔을때~
1. 앞사람 질문의 대답은??
>> 질문 : 언제부터 그렇게 이뻤나요? ㅋㅋ이번 엠티때 보니 완전 이쁘던데 ㅋㅋ
이쁘다뇨?... 어떻게 이런 곤란한 질문을 ㅋㅋㅋ 이뻐야 대답을 하죠ㅠ 제가 어딜봐서요;;
엠티때는 잊어주세요 ㅋㅋㅋ
지금은 좀 우락부락하지만 저에게도 이뻤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제 어머니가 저에게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죠ㅋㅋ "넌 어릴땐 이쁘더니 왜 크면 클 수록 망가지냐?"
네. 어릴때 인증입니다ㅋㅋ 5살때인가? 바나나를 무지 좋아했었는데 바나나 입에 가득 물고 찍은 사진이에요.
2. 본명은? 거주지? 생년월일? 혈액형?
>> 본명 : 이희성
거주지 : 태어난곳은 포항이고 3살때 서울로 이사와서 현재 인천 검단과 서울 대학로쪽을 왔다갔다
하면서 살고 있어요
생년월일 : 1984. 08. 19
혈액형 : 오형
3. 현재 내가 하는일이나 /과거 꿈꿔왔던 직업이나/미래 꿈꾸는 직업?
>> 현재는.. Univeristy of Texas at Dallas에 박사과정으로 가을학기에 입학 할 예정입니다. 전공은 컴퓨터과학이고 세부전공은 인공지능이구요. 결국.. 지금은 백수에요 ㅋㅋ 그냥 운동다니고 영어청취학원다니고 보스톤다니고 끝! 아참! 집안일도 합니다 ㅋㅋ 청소, 빨래, 밥, 설겆이 등등..
과거에는..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 컴퓨터를 접하게 되었는데 그 때 이후로 줄곧 컴퓨터공학박사를 꿈꿔왔어요ㅋㅋ 신기하게도 한번도 다른 건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 ㅋㅋ
미래에는.. 대학교수가 되어서 제가 하고 싶은 연구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어요! 원래는 가르치는건 질색이었는데 우연히 조교하면서 기회가 있어서 해봤더니 완전 재미있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대학교수가 천직이다 싶었죠 ㅋㅋ
4. 내가 가진 것들 중 가장 값진 것?
>> 흠... 압력밥솥? ㅋㅋㅋ 굉장히 오래 써온 것 같은데 정말 밥이 맛있게 되요 ㅋㅋ 손에 익어서 물조절도 쉽게 되고 ㅋㅋ 역시 밥은 압력밥솥에 해야되는 듯ㅋㅋ..... 장난이에요ㅋ 부모님이 물려주신 이 건강한 몸이 가장 값진 것 같아요. 큰 병치레 한번 없이 건강했으니 정말 감사하죠.
5. 자신의 성격의 좋은 점과 나쁜점?
>> 좋은점 : 밝다?.. 기분나쁠 때가 별로 없어요ㅋㅋ 나쁜 일은 금방 잊거든요 ㅋㅋ 은근히 조증이 아닐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ㅋㅋ
나쁜점 : 까분다?.. 좀 낯을 가리는 편인데 일단 좀 친해진다 싶으면 까불기 시작하죠ㅠ 원래 장난끼가 다분하거든요ㅋㅋ 그래서 실수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ㅠ 최대한 안까불께요.. 너그럽게 봐주세요.
6.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 좋아하는 음식 : 진짜 다 좋아해요. 일화를 들자면 예전에 아는 형과 같이 밥을 먹는데... 전 잘 먹고 있는데 그 형은 인상을 찌푸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왜 형 맛있구만?" 이랬더니 형이 진심으로 저한테.. "넌 혀가 없냐?" 이랬었죠 ㅋㅋㅋ 맛의 허용범위가 일반인보다 좀 넓은 것 같아요 ㅋ
싫어하는 음식 : 그 중국이나 태국쪽에서 즐겨먹는 퐁퐁맛 나는 풀!! 이름 까먹었어요 ㅠ 부폐가서 이거 한번 잘못먹고 바로 수저 내려놨다는... ㄷㄷㄷ
7.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
>> 좋아하는 사람 : 무엇이든간에 열정적인 사람을 좋아해요. 그런 사람들 보고 있으면 저도 왠지 막 에너지가 차오르는것 같거든요 ㅋㅋ
싫어하는 사람 : 세상의 짐을 혼자 다 짊어진 듯이 우울해하고 불평만 늘어놓으면서 막상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
8. 내가 자신있는 부분과 자신없는 부분?
>> 자신있는 부분 : 긍정적인 마인드. 안 좋은일 빨리 잊어버리기. 요것들은 정말 자신있는것 같아요 ㅋ
자신없는 부분 : 낯가림. 다수의 아는 사람과 소수의 모르는 사람이 함께 있을땐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잘 다가갈 수 있겠는데... 반대가 되면 이상하게 힘들더군요ㅠ 그래도 우리 보스턴 분들은 다들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9. 내가 딱 3시간동안 투명인간이 된다면?
>> 컬리넌 (The Cullinan I - aka the Star of Africa. 530.20 carats.)
네.. 무려 530캐럿이나 되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비싼 다이아몬드입니다.
파는게 아니라서 값이 없죠. 저 정도의 물건은 암거래도 힘들테니... 우선 저걸 훔쳐서 몇등분으로 쪼개서 파는겁니다! 컬리넌인지 모르게ㅋㅋ 그런 다음 그 돈으로 보스톤 전용 빌딩을 짓고 전국 방방곳곳에 별장을 사서 엠티전용으로 만드는거죠 ㅋㅋ 저도 모르게 그만 너무 앞서 나아가 버렸네요ㅋ
10. 살사 말고 나만의 취미나 특기?
>> 미국드라마 보기ㅋㅋ 요새 덱스터, 슈퍼네츄럴, 위기의 주부들 요 세 작품을 동시에 보고 있습니다. ㅋㅋ 단연 최고는 덱스터!! 하지만 잔인하기 때문에 비위 약하신 분들에겐 비추입니다ㅠ
운동쪽으론 농구(안한지 오래 됬어요ㅠ 영 기회가 없네요ㅠ), 탁구(요것도ㅠ) 입니다. 잘하는 건 아니고 그냥 좋아해요 ㅋㅋ
11. 희(기쁠 때) : 남보다 뒷쳐진 상황을 극복하고 무언가를 성취해냈을때
노(노여울 때) : 오해받을 때.. 6살때 유치원 형이 18을 소리내서 읽어보라고 해서 읽었다가 유치원
선생님께 혼났었는데 그 때 일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ㅋㅋ
애(슬플 때) : 내가 무기력하게 느껴질 때. 아무것도 할 수 없을때.
락(즐거울 때) : 사람들과 어울릴 때
12. 살사를 시작한 동기?
>> 사실 춤을 배우고 싶었던건 굉장히 오래되었는데 무언가 시작할 만한 동기가 없었어요. 딱 한가한 타이밍에 제우스가 같이 배우자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네요 ㅋㅋㅋ
13. 살사를 시작하기 전후 달라진 점?
>> 더 활기차 진 것 같아요. 뭔가 보스턴분들 굉장히 에너지가 넘쳐서 그 기운에 저도 휩쓸리고 있는것 같아요 ㅋㅋ
14. 홀딩해보고 싶은 살세라 혹은 살세로?
>> 저야 어느분이든 홀딩 해 주시면 감사하죠ㅠ
살세라님들!! 미흡하고 미천한 저에게 한 줄기 빛을 내리소서!!!
15. 이상형?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 만나고 싶은 사람?
>> 시크하고 까칠하지만 다정한 사람. ㅋㅋㅋ 농담입니다. 예전에 누가 써놓은걸 본거 같아서ㅋㅋ
전 그냥 변하지 않고, 남을 잘 배려할 줄 알고, 자신의 일에 꿈과 열정이 있는 사람.
좋아하는 연예인은 조윤희 입니다ㅋㅋ
>> 그냥 겉으로는 멀쩡하게 행동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혼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때 계속 저도 모르게 생각하게 되요 ㅋㅋ
17. 현재 자신을 흔드는 이성이 있다?
>> 오랫동안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더 이상 관계를 발전 시키기는 힘들 것 같네요ㅠ
지금은 마음 정리하고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18. 나는 이런사람이 되고 싶다..
>> 내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내 가정을 책임지는 좋은 남편, 부모이자 아들이 되고 싶어요!
19. 보스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
>> 오래오래 장수해서 10년이 지나도 즐겁게 찾아갈 수 있는 보스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스톤 화이팅!!!
20. 다음 사람!! 그리고 그사람에게 하고 싶은 질문은?
>> 58기 유블리누나!! 키 좀 낮춰서 말씀하시는거 다 알아요 ㅋㅋ 솔직하게 불으세요 ㅋㅋㅋ
선택을 받으신 다음분은 5일 이내에 답변을 완료해주세요~~!!
강서구 염창역 일요일 한시 ㅡ네시 실내코트입니다! ㅎㅎㅎㅎ 살사 오래오래 잼나게하세요!
헉ㅋㅋ 지온님.. 거긴 너무 멀어요ㅠ 인천에서도 멀고 대학로에서도 멀고 ㅋㅋㅋ
한국음식이랑 분위기 생각날때 달라스에 킹스 스파 찜질방에서 식혜, 미역국 먹으면 좋을거 같애요^^
텍사스에도 살사빠와 강습실이 있을테니, 양쪽 나라에서 번갈아가면서 수업하면 좋은 기회일거 같아요, 화이팅^^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저희 찜질방 문화가 어느새 거기까지 퍼져있네요 ㅋㅋ
게다가 살사는 텍사스에도 있군요! ㅋㅋ 그럼 달라스 있을때도 쉬지 않고 배워오겠습니다^^
꺆! 20대 님이시당당ㅎㅎ 미국유학가신다니 부럽습니다! 양국의 살사를 체험하신다면 초 고수님이 되있을듯요ㅎㅎ
아~ 황금같은 20대 막바지를 보스톤에 올인하지 못해 아쉽네요 ㅋㅋ 반만이라도? ㅋㅋㅋ
근데... 첨뵙는듯 ㅋㅋㅋ
어우 야 리박사 되겠네~ 멋지다 ㅎ
공부잘하구 와^^
어우 형!! ㅋㅋ 아직 멀었어요 ㅋㅋㅋ 미국갈 날도 박사될 날도 ㅋㅋㅋ
살사추는 공학박사 멋지다~~~~ 그날을위해...살사도 많이많이 즐겨 ^^
과연 있을까요? ㅋㅋ 제가 1호 되는거 아니에요? ㅋㅋㅋ
최초가 최곤데 더욱 분발해야겠네요 ㅋㅋ
ㅋㅋㅋ내 저나번호 따간 리오^^앞으로 잼있게 지내자궁!!!ㅋㅋㅋ
형 ㅋㅋ 그날 잘 들어가셨나요? ㅋㅋㅋ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ㅋㅋ
신입살세로들 죄다 멋지고 스따일 좋고 어째든 선배살세라들 좋겠넹~~~꼭 살사의 재미에 빠지셔서 신나게 즐기세요!!!전 넘 늦게(35세)에 시작한게 지금도 한이라구요 몇년 안즐겼는데 벌써 40이라궁 ㅋㅋ 그래도 즐겁답니다 즐살하세요
에이ㅋㅋ 즐기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ㅋㅋ 그냥 숫자에 불과할뿐 푸우님 같이 즐겨요^^
멋찌다~~ Leo~~~ 꺄~~~~~~~!!! 가을전까징~~ 계속 즐겨보아용~!!
요새 자주 못뵌 저희 매니져님ㅋㅋ 가을동안은 독학해서 겨울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올께요 ㅋㅋ
58기 미소년 리오~~가을이면 떠나는구나~친해지지 말아야쥐~~정들면 안돼..ㅎㅎ
공부도 열심히 하구..살사두 열심히 하구..배우고 싶은 열정이야~~
너무 과분한 칭호인데요 저한테는 ㅋㅋㅋ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 이민가는게 아니라니깐요 ㅋㅋ
열심히 하시니까 겨울에 오면 진짜 실력 많이 늘어계시겠네요~
잘생겼다~! :)
형 ㅋㅋ 뒷풀이 자주 참석 못하셔서 자주 못뵈었네요! 이제라도 자주 뵙고 친해져요 우리^^
음..... 댓글이라....
음..... 뭐..... 일단 키크고 잘생기고 봐야한다는.....ㅎ
도대체 누가요? ㅋㅋㅋㅋ 전 키큰건 저 맞는데 잘생긴건 도대체 누구에요 ㅋㅋ
알고보니 재밌는친구네요...^^ 웃으며 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