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바닷가로 1박2일 물멍휴가왔어요.
이번 휴가의 컨셉은 아무것도 안하고 푹 쉬기 입니다.
여수 보리굴비정식 맛집에서 뜨끈한 돌솥밥과 정성스런 반찬에 음식힐링하고 여수에서고흥 넘어가는 연륙교 인근 까페에서 물멍하고 지금은 파도소리 들으며 산책합니다.
때론 이렇게 조용히 지내는 시간이 힘을 주는 것 같네요.
아침. 양배추즙. 계란. 사과. 가지볶음밥 간보기
점심. 보리굴비 정식. 바닐라라떼
저녁. 물회. 맥주한잔. 아귀포
운동. 지금 걷는중..9000보쯤 걷고 곧 들어가려구요
@어여쁜나리 나리동상 감동먹었어요..
멍이 제 전공이에요 ㅎㅎ
마지막 사진 진짜 멋진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