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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의원, '민방위 교육 보수편향' 지적... "3년간 안보강사 중 56%가 보수 인사"
"추락사고 응급처치 요령 강의를 하며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던 부엉이바위 사진을 보
여줬다. 사후 처치가 올바르지 않았다는 요지로 강의를 진행하며 공식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그분'
, '그래도 죽었을 거예요' 등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취지를 갖고 강의를 했다."
지난 11월 서울 관악구에서 진행된 민방위 교육의 한 참석자는, 강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
를 훼손하려는 취지를 가지고 강의를 했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이 강사만의 일탈이었을까.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2011~2013년 민방위 훈련 안보강사 명단을 받아
분석한 결과, 안보강사 925명 중 56%인 518명이 보수성향 인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발전미래
교육협의회(국발협, 254명), 재향군인회(107명), 자유총연맹(26명) 소속이거나 군 출신(89명), 새터
민(42명)인 강사가 많았다. 특히 국발협 소속 강사는 전체의 27.5%에 달했다. 국발협은 국가보훈처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박승춘 보훈처장이 만든 보수이념 교육단체다.
또한 기타(197명)로 분류된 인사들 중에서도 국정원과 보훈처 출신 공무원 등 보수성향 인사가 다
수 포함돼 있어, 전체 강사진 중 보수 인사 비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대학교수는 93
명, 통일부 관련기관 소속은 55명, 무소속은 62명이었다.
민방위 교육과 관련한 민원 내용을 살펴보면, 강사진의 보수편향성을 엿볼 수 있다. 지난 10월 서
울 종로구 민방위 교육에서 "지난 시장이 추진했던 서울시의 세빛둥둥섬이 시장이 바뀌고 나서 2
년간 사업을 중단해놓는 바람에 지금은 아무 쓸모없이 예산만 낭비한 꼴이 되었다"고 발언했다.
또한 앞서 소개된 11월 서울 관악구 민방위 교육 민원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업적에 관해 20여 분
간 강의하고 5·16을 군사혁명으로 지칭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진선미 의원은 "민방위 교육에서 누가 어떤 내용으로 강의하는가는 중요한 문제다, 한쪽으로 치우
친 편향적 안보교육은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잘못된 교육효과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강사들에 편향적·정치적 교육 내용에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되는 만큼 강사 선발의 공
정성, 교육내용의 검증 등의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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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ㅡㅡ 아
미친 쓰레기들....아...
진짜가지가지한다
미쳤나..
미쳤다
너네들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거야 정말 치졸한 새끼들
뭐만하면 보수고 진보고 왜 성향을 따지는지 그냥 씹또라이 사람이아니네..아화나...... 정치 성향을떠나서 우리대통령이였는데 어째 저런다냐 전짜 왜저럴까
일베야??? 그거 사자명예훼손죄다 너희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