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1박 2일 출장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우영우 광팬인초딩이를 데리고 잘 다녀왔어요!!40 중반 평생에 처음 가 본 수원!!수원화성 너무 아름다웠어요~초딩이를 데리고 간 이유는우영우 김밥집이 수원 행리단길에있다는 것!!! 초딩이도 저도 넘나좋아하는 우영우 ㅎㅎ우영우 김밥집은 김밥은 안팔지만일본식 덮밥류를 팔더라고요.오픈시간이 11시 30분이라평일인데 설마하며 10분 전에갔는데 제 앞으로 40명쯤이 줄을서있네요 ㅠㅠ30분쯤 기다리다 겨우 웨이팅명단에(1시 30분) 이름 올리고시간 때울 곳을 찾아 행리단길카페도 다녀오고저녁에는 화성행궁 입장해서구경하다 저녁은 통닭거리 가서수원왕갈비 통닭으로 마무리!!행리단길 너무 예뻤어요 ^^다음날 아침은 화성어차 타고성곽둘레길 구경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짧은 수원여행을 마무리 했네요 ^^수원 가볼만한 곳 추천해주신모든 분들 넘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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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행리단길 곳곳에 조명들과한옥의 옛스러움을 간직하고있어서 넘 예뻤어요~
수원 화성 밤에 보면 정말 장관입니다. ^^ 낮에도 멋있지만 야경이 끝내줘요^^ 정조대왕에게 감사를^^;;;
일부로 6시쯤 가서 봤는데화성행궁 넘 예뻤어요 ㅎㅎ정조대왕님 덕에 예쁜 구경많이 했어요 ㅋㅋ
수원이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진아릅답고 역사적인 도시죠.사진이 참 정겹네요.예쁜 따님이 엄청 좋았을거 같아요.다음에 또 오시면조금 떨어진곳에 있긴 하지만융건릉(영조, 정조대왕릉)도 함 보셔요.
대중교통가능한가요가고싶네요
@이쁜펜지 네 버스로 가능합니다.
@상가주 감사합니다
다음 출장도 따라간다는데 네버~ ㅋㅋ 일하고 병행하니 힘들더라고요 ㅠ 내년에 기회가 되면 혼자 더 돌아보고 싶네요 ^^
늘씬한 예쁜 딸이네요^^사진에 보이는 행궁어차?? 아기들 저 차만 타면 잠들더라고요..이유가 뭘까요? 넘 신기해서..약간의 덜컹거림과 매연 냄새가영유아들을 잠들게 하나 싶어요..혹시 아시는 분?
ㅋㅋ 모델이 꿈인 딸입니다~화성어차 저는 덜컹거리는게 넘 맘에들던데 ㅎㅎ 시간이 없어서 20분짜리 순환형으로 탔는데 짧아서 아쉽더라고요~ 아가들이 어차만 타면 잔다니 재밌네요 ㅎㅎ
@열심히살자GO 와우~! 모델 딱 맞는 꿈이네요!! ^^응원합니다!! ㅎ몇 년 전에 보니 탈 때는 모두 신나서 타는데내릴 땐 우리 애도 자고남의 애들도 다 자고모두 자는게 넘 웃겼어요^^ ㅋㅋ
음식이 깔끔하네요
넹~ 맛집은 아니었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먹었고 우영우 드라마에서 익숙한 공간이라 즐겁게 먹었어요~
와우 며칠전에 글 봤는데 살자님이였구나 ㅎㅎ 따님이 날씬하고 다리가 기네요 부럽~수원 구경간 것도 부럽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네요 짱!!!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8.20 09: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8.20 12:38
수원의 핫플은 행궁동이지요. 참 묘한 동네죠. 원래 그 쪽이 음기가 쎄서 무당집들이 많았어요. 지금도 선녀집도 쫌 있고 주택 까페도 많고 연인들의 핫플이예요. 수원은 신구의 조화 매력적이죠. 광교호수공원도 다른 멋짐이 있어요. 저도 성곽길 좋아해요. 방화수류정도 멋지고..
저도 행궁동만 있었는데 핫플 맞군요 ㅎㅎ 아직도 곳곳에 점집들이 남아 있긴 하더라고요 ^^ 부산 저희집 근처에도 산쪽에 성곽이 있긴 한데 수원은 도심 근처의 성곽길이라 묘한 조화가 더 매력적이었어요~
수원 다녀가셨네요ㅎㅎ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저는 10년째 수원 사는데 최근에 행궁동의 매력에 빠져서 자주 갔었어요~^^
저는 부산 사는데 수원 행궁동의 매력에 푹 빠져서 여운이 오래갈 것 같아요 ^^
화성행궁 관광 및 아이들 교육으로도 좋지요...화성박물관도 있고 성곽내도 좋지만 성밖 풍경도 아주 좋지요...성밖 민가에 감 및 밤나무도 많이 있어 정겨웁기도 하고요...시간 되시면 성밖으로 돌아도 보시고요,,,남문쪽 순대타운 및 통닭거리도 있고요...
초딩이는 행궁 자체엔 관심은 없고 ㅎㅎ 스탬프 찍는데 신이 났네요~ 6시쯤 나와서 밝은데 돌아보고 좀 어두워질때 다시 돌아보니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통닭거리 통닭이 기대보다 훨씬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ㅎㅎ
저는 너무 기대를 했나봐요 ㅋ 택시기사님이 소개해주신 곳 갔는데 왕갈비통닭은 너무 달아서 ^^;; 초딩이와 반마리도 못먹고 나왔네요 ㅎㅎ
통닭거리 통닭중 최고는 후라이드죠...왕갈비통닭은 영화 극한직업에 나오는 통닭인데 후라이드에 불고기양념으로 비빈거고요...
맞아요~ 저도 후라이드가 맛나더라고요 ㅎㅎ
수원 좋죠ktx타심 멀지 않죠?
2시간 40분..서울보다 더 멀긴했어요 ㅎㅎ 마쎄님은 어디 사셔요? ^^
@열심히살자GO 저는 서울 끝자락노원구 살아요로또 당첨되도그냥 이 동네 살거예요 ㅎㅎ부산사시죠?
@maserati ㅎㅎ 역시 마쎄님은 도시미가 넘친다 했음 ^^ 저는 부산에 15년째 살고 있어요~
수원 산 지 15년 정도고 현재는 광교 살지만 오히려 전 행궁동이 너무 좋아요. 행궁 자주 가고 너무 멋쓰럽고 정서적 안정을 줘요. 15년동안 행궁동은 정말 많이 변했는데.. '후소'라는 작은 가정집 같은 무료 개방 문화 공간 있는데 그 집 너무 이뻐요.
오 수원하면 광교라던데 @.@광교는 아직 못가봤고행궁동은 너무 좋았어요..후소 못가봐서 아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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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행리단길 곳곳에 조명들과
한옥의 옛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어서 넘 예뻤어요~
수원 화성 밤에 보면 정말 장관입니다. ^^ 낮에도 멋있지만 야경이 끝내줘요^^ 정조대왕에게 감사를^^;;;
일부로 6시쯤 가서 봤는데
화성행궁 넘 예뻤어요 ㅎㅎ
정조대왕님 덕에 예쁜 구경
많이 했어요 ㅋㅋ
수원이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진
아릅답고 역사적인 도시죠.
사진이 참 정겹네요.
예쁜 따님이 엄청 좋았을거 같아요.
다음에 또 오시면
조금 떨어진곳에 있긴 하지만
융건릉(영조, 정조대왕릉)도 함 보셔요.
대중교통가능한가요
가고싶네요
@이쁜펜지 네 버스로 가능합니다.
@상가주 감사합니다
다음 출장도 따라간다는데 네버~ ㅋㅋ 일하고 병행하니 힘들더라고요 ㅠ 내년에 기회가 되면 혼자 더 돌아보고 싶네요 ^^
늘씬한 예쁜 딸이네요^^
사진에 보이는 행궁어차??
아기들 저 차만 타면 잠들더라고요..
이유가 뭘까요? 넘 신기해서..
약간의 덜컹거림과 매연 냄새가
영유아들을 잠들게 하나 싶어요..
혹시 아시는 분?
ㅋㅋ 모델이 꿈인 딸입니다~
화성어차 저는 덜컹거리는게 넘 맘에
들던데 ㅎㅎ 시간이 없어서 20분짜리 순환형으로 탔는데 짧아서 아쉽더라고요~ 아가들이 어차만 타면 잔다니 재밌네요 ㅎㅎ
@열심히살자GO 와우~! 모델 딱 맞는 꿈이네요!! ^^
응원합니다!! ㅎ
몇 년 전에 보니 탈 때는 모두 신나서 타는데
내릴 땐 우리 애도 자고
남의 애들도 다 자고
모두 자는게 넘 웃겼어요^^ ㅋㅋ
음식이 깔끔하네요
넹~ 맛집은 아니었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먹었고 우영우 드라마에서 익숙한 공간이라 즐겁게 먹었어요~
와우 며칠전에 글 봤는데 살자님이였구나 ㅎㅎ 따님이 날씬하고 다리가 기네요 부럽~수원 구경간 것도 부럽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네요 짱!!!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8.20 09: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8.20 12:38
수원의 핫플은 행궁동이지요. 참 묘한 동네죠. 원래 그 쪽이 음기가 쎄서 무당집들이 많았어요. 지금도 선녀집도 쫌 있고 주택 까페도 많고 연인들의 핫플이예요. 수원은 신구의 조화 매력적이죠. 광교호수공원도 다른 멋짐이 있어요. 저도 성곽길 좋아해요. 방화수류정도 멋지고..
저도 행궁동만 있었는데 핫플 맞군요 ㅎㅎ 아직도 곳곳에 점집들이 남아 있긴 하더라고요 ^^ 부산 저희집 근처에도 산쪽에 성곽이 있긴 한데 수원은 도심 근처의 성곽길이라 묘한 조화가 더 매력적이었어요~
수원 다녀가셨네요ㅎㅎ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10년째 수원 사는데 최근에 행궁동의 매력에 빠져서 자주 갔었어요~^^
저는 부산 사는데 수원 행궁동의 매력에 푹 빠져서 여운이 오래갈 것 같아요 ^^
화성행궁 관광 및 아이들 교육으로도 좋지요...
화성박물관도 있고 성곽내도 좋지만 성밖 풍경도 아주 좋지요...
성밖 민가에 감 및 밤나무도 많이 있어 정겨웁기도 하고요...
시간 되시면 성밖으로 돌아도 보시고요,,,
남문쪽 순대타운 및 통닭거리도 있고요...
초딩이는 행궁 자체엔 관심은 없고 ㅎㅎ 스탬프 찍는데 신이 났네요~ 6시쯤 나와서 밝은데 돌아보고 좀 어두워질때 다시 돌아보니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통닭거리 통닭이 기대보다 훨씬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ㅎㅎ
저는 너무 기대를 했나봐요 ㅋ 택시기사님이 소개해주신 곳 갔는데 왕갈비통닭은 너무 달아서 ^^;; 초딩이와 반마리도 못먹고 나왔네요 ㅎㅎ
통닭거리 통닭중 최고는 후라이드죠...
왕갈비통닭은 영화 극한직업에 나오는 통닭인데 후라이드에 불고기양념으로 비빈거고요...
맞아요~ 저도 후라이드가 맛나더라고요 ㅎㅎ
수원 좋죠
ktx타심 멀지 않죠?
2시간 40분..서울보다 더 멀긴했어요 ㅎㅎ 마쎄님은 어디 사셔요? ^^
@열심히살자GO 저는 서울 끝자락
노원구 살아요
로또 당첨되도
그냥 이 동네 살거예요 ㅎㅎ
부산사시죠?
@maserati ㅎㅎ 역시 마쎄님은 도시미가 넘친다 했음 ^^ 저는 부산에 15년째 살고 있어요~
수원 산 지 15년 정도고 현재는 광교 살지만 오히려 전 행궁동이 너무 좋아요. 행궁 자주 가고 너무 멋쓰럽고 정서적 안정을 줘요. 15년동안 행궁동은 정말 많이 변했는데.. '후소'라는 작은 가정집 같은 무료 개방 문화 공간 있는데 그 집 너무 이뻐요.
오 수원하면 광교라던데 @.@
광교는 아직 못가봤고
행궁동은 너무 좋았어요..후소 못가봐서 아쉽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