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아에게

[역마]

사랑하는 헝아에게 ^^♥
헝아억수로 오랜만이다 그쟈?
가을이라 가을 거지 한다꼬농부드른 논바테서
비지따머얼 달구똥처럼 뚝뚝 흘리며 열씨미 차카게
추수한다꼬 기뻐하고
산과드랜 빨가코 노라코 오색단푸웅이 너무나 물드러 헝아항하는
내마으미 나나리 불타고인는거가트다



사랑하는 헝아 는
내마음 잘알고이찌시프다

내가비록 으막은 드를수도업고 헝아 목쏘리도 드를쑤는업찌만
우리다른 회원님들과헝아를위해서 이러케
청곡을 하고있다
내가 생가케바도 나는 너무 차카게 사는거 가트다
헝아도 일찌기부터 내가 너무나 차카다는거슬 알고
이따고 생가 칸다

할마른 낙똥강 백싸장 모래알보다 만치만
시간간개상 이쩌매서 그만 저블까 한다

사랑하는 헝아 그럼 건강하고 더욱 아름다워 지기를
멀리서나마 비러주께 ㅎㅎㅎㅎㅎㅎ

다으매 만날 그날까지 안녕히 .....


청보리사랑.....친정엄마
나훈아..............아리수
샤모니..............화무십일홍

[겨슬이]

헝아? 또 ㅎㅎ
일은 안하고 ㅎ

[Cj늘웃는 아현]

내가 형아야

[하얀노을]

오빠야 벨로 안 착한디..

[Cj늘웃는 아현]

역마안착해여 내눈에 이삔동생

[비와나]

호박딴다더만 농땡이만 치는군

[Cj늘웃는 아현]

늙은호박딸라고 나도 한개줘 가차우면 따주러 갈텐데

[Cj늘웃는 아현]

근데 멀리떠나는사람같이 글을써낫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