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밑에 써있는 Korepo(KOREAREPORT INC)입니다.
일본 인터뷰를 직접 번역해서 올린것이니, 무단으로 복사, 이동금지입니다.
* 의역, 오역 많아요!
[태왕사신기].[선덕여왕],[아름다운 그대에게]등 출연, 아역부터 지금, 제일 주목받고있는
아마추어배우로서, 드라마, 영화에서 대활약중인 이현우.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인기급상중인 이현우가 4월18일에 개최되는 일본공식팬클럽
창설기념이벤트에 앞서,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인터뷰에 응해줬다.
“이현우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매력적인 미소와 함께, 인사를 하는 그의 모습에서
차세대를 짊어지고 있는 배우 이현우보다 "친숙하고 싹싹한 배우“라는 표현이 딱인 인상을
줬고, 좋은 분위기에서 인터뷰스타트.
Q. 일본공식팬클럽 창단을 축하드립니다. 4월18일에는 일본공식팬클럽창단 기념이벤트를
개최하시는데,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 감사합니다. 4월18일에 팬미팅을 함으로써, 일본의 팬분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말 기대되는 시간이고, 저도 스탭분들도 팬분들과 어떻게 하면 좀더 재밌는 시간을 보낼지 고민하면서 좋은 기획들을 만들 예정입니다. 저도 스탭분들도 팬분들도 좀 더 가까워지고, 좀 더 재밌고, 좀 더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수있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Q. [일본공식팬클럽 창설기념이벤트]는 현우씨에게 있어서, 또 팬분들에게 있어서 특별한
이벤트일거 같은데,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 현재 계획중이여서 구체적으로 정해지진 않았지만, 노래도 준비했고, 팬분들과 교류할 수 있는 게임이라던지 진지하게 얘기할 수 있는 토크코너라던지...
반대로 팬분들이 저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여쭤보고, 제가 할수 있는 코너 이것저것을
생각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미소)
Q. 이전에 일본에 몇 번 방문하신 걸로 알고있는데, 일본의 인상은 어떠셨어요?
- 정말 좋았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여행하기도 했고, 친한 친구들과 가기도 했습니다만,
음식이 정말 맛있었던게 인상적이였습니다. 해산물을 좋아해서, 저는 일본의 음식이 입에
맞는거 같습니다(웃음) 일본의 현지분들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고, 많은 교류도 하지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재밌었고 즐거웠습니다. 또 다른 문화를 접할수 있어서, 정말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Q. 이번에 처음으로 단독이벤트로 일본에 방문하는데 특별히 기대하고 있는것이 있습니까?
- 스케쥴을 떠나서, 개인적으로도 오랜만에 일본에 방문하는데요. 빨리 가고 싶습니다!
팬분들과도 빨리 만나고 싶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싶고
여행과 개인적인 시간도 보내고 싶습니다. 맛있는 것을 많이 먹으러 가고 싶습니다.
아, 먹는 얘기 뿐이네요(미소) 저는 정말, 맛있는 걸 먹는걸 좋아하기 때문에(미소)
Q. 한국 드라마의 대부분은 아역부터 배우(성인역)로 이어지는 스토리로 전개되는데,
드라마의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아역의 연기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
아역을 연기해온 이현우씨지만, 되돌아보니 어떠세요?
- 저는 항상 아역을 연기할 때 높은 시청률을 내기위해 열심히 연기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단지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게 좋을뿐이고, 재밌습니다.
물론 시청률이 높아서 많은 분들이 봐주신다면 좋겠지만 그게 목표는 아닙니다.
단지 재밌기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그랬습니다. 성인시절을 연기하는 선배분들도 계시지만
그 분들에게 연연하지 않고 저만의 캐릭터를 보여주고싶다는 생각이 제일 큰거 같습니다.
Q. 이현우씨는 아역으로서 배우데뷔를 하셨는데, 언제부터 [배우]가 되려고 생각했습니까?
- 연기를 시작한것은 12살,13살이지만, 실은 당시에는 연기를 하고싶어서 한게 아닙니다.
우연히 연기라는 길로 들어서면서 지금까지 왔지만,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많은것을 느끼고,
경험하면서 (배우의) 꿈이 커진거 같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이전에 비해서
(연기에 대해) 정말 깊이 생각하게 됐고, 연기에 대해서도 욕심도 많아지고, 포부도 생겼습니다.
Q. 한국의 연예계는 이현우씨를 비롯해 김수현씨, 유승호씨, 여진구씨, 박신혜씨, 심은경씨등의
아역출신 배우, 여배우들의 활약이 대단한데, 이현우씨는 앞으로 어떤배우가 되고
싶습니까?
- 가까이 느낄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지켜봐주시는 분들과 처음보는 분들이.
멀리 느껴지지 않는 친근하게 느낄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Q.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은결역부터 영화[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최연소 스파이
이해진역, 그리고 영화 [기술자들]에서는 천재 해커, 종배역에서는 처음으로 흡연씬에
도전하는 등, 소년에서 남자로 이미지변신에 성공한 거 같은데, 어떠세요?
또 , 힘들었던 점은 무엇입니까?
- 특별히 이미지변신을 하겠다고 생각한건 아니고, 단지 제 자신을 성장시켜 “배우 이현우”가 아닌,
“한사람의 인간”으로써 성장하는 과정에서 저의 특별한 부분이 나타나고, 그런 변화한 모습을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통해서 느끼신거 같습니다. 그래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변한거 같습니다.
Q. 배우는 물론이고, 영화[은밀하게 위대하게]의 OST [청춘예찬]도 부르시고, 뮤지컬출연.
그리고 [인기가요]에서는 MC로 정말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신 이현우씨인데, 또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 정말 많이 있습니다. 연기만 하는 배우보다는 노래와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를 소화해낼수 있는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어렸을때부터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영화의 OST로
기회가 주어져 참여해서 좋았습니다. 또 이런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빠른시일 내에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기회가 있을거 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Q. 3월 23일은 22번째 생일을 맞는 이현우씨, 제일 기억에 남는 선물은 무엇입니까?
또, 지금 제일 갖고싶은 것은?
- 팬분들이 절 위해서 편지도 써주시고, [건강조심해라]라고 비타민을 선물해 주십니다.
안에는 저를 넣은 액자와 사진을 인형과 쿠션으로 만들어주시거나, 제가 좋아하는 옷과 모자등을 받을때 정말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좀 오래된 추억인데 “선물”이라하면 생각하는 추억은 부모님께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왜 기억에 남냐면 “탑블레이드”라고 하는
아이들 장난감인데, 크리스마스에는 항상 양말에 선물을 넣어주셨는데, 그 해의 크리스마스에는 제 머리맡에 그 선물이 그대로 놓여있었습니다. 그래서 [아~ 산타는 없는거구나
부모님이 주시는거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가 몇 살이였는지는 모르지만 선물 이야기가 나오면 그때가 생각납니다
Q. 설마 그래서 산타에 대한 꿈이 깨진겁니까?
- 그러게요.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서 깨어있었나(미소)
Q. 그럼 지금 제일 갖고싶은 선물은 무엇입니까?
- 그러게요. 특별히 없습니다. 곧 생일이 다가오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부모님과 지인들이
[생일선물 뭐 해줄까?]라고 물어보면 언제부턴가 [별로..안줘도돼]라고 답합니다.
Q.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인데 이현우씨는 만약에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때 어떤 상황에서
어떤 선물을 주고 싶습니까?
- 화이트데이는 남자가 여자에게 선물주죠?
만약에 여자친구가 있으면요? 이럴때는 정말 로맨틱한 답을 해야하는데 생각이 안납니다
(미소). 그건 모든 남녀의 로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선물을 줄때는 어떻게 하면 좀더 로맨틱할까 생각해보지만
떠오르지 않습니다(쓴웃음) 단지 화이트데이에는 보통 캔디를 선물하니까 작은 곰인형과 함께 주고 싶습니다.
편지도 쓰고, 어디서 어떻게 줄까는 비밀입니다.
Q. 이후의 활동계획을 알려주세요
- 우선 한국에선 6월중에 [연평해전]이라는 영화가 개봉예정입니다. 다른 드라마와 영화는
검토중이라 아직 정해진 건 없습니다. 또 다른 분야지만, 노래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계속 보컬트레이닝을 받으면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운동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Q 앨범도 기대해봐도 됩니까?
- 좀 더 잘할 때 준비가 되면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기대해주세요(웃음)
Q. 마지막으로 일본팬분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4월 18일에 오시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텐데,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방면으로 가까이 뵐수 있도록 열심히 할테니까,
좋은 소식이 있을때마다 관심 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제일 전하고 싶습니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질문 하나하나에 대답해준 모습에 진심을 느낄수 있었다.
또 친근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말을 통해, 겸손한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인터뷰 중, 가끔 왼손으로 귀를 만지며 얘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고,
화이트데이 질문에서는 곤란해하는 표정을 하면서도 성실히 대답해준 모습에 호감이였던 이현우.
[빨리 일본팬분들과 만나고 싶다] 라고 하는 이현우의 일본방문을 손꼽아 기다린다。
출처:Korepo(KOREAREPORT INC)
■이현우 공식 팬클럽 : http://fc.da-enta.jp/lhw/
【이현우 팬클럽 창단기념 이벤트 】
개최일: 2015 年 4 月 18 日(토) 개장 17:00 공연시작 18:00
회장: 닛뽄바시 미츠이홀(東京都中央区日本橋室町 2-2-1 COREDO室町 15F)
출연자: 이현우
요금:
●일본공식팬클럽 연회비:5,400 円(부가세포함)
●티켓요금 일본공식팬클럽 가입하신 분 :8,640 円(부가세포함)
일반인:10,800 円(부가세포함)
첫댓글 배우님 최고죠♡ 저도 팬미팅 ...☆
왜 국내팬미팅은ㅜㅜㅜ아....너무해요ㅜㅠㅠ...
역시 성심 성의껏 대답을 해주는 이배우ㅎㅎㅎ 곧 생일인데 정말 설레이네요 ㅎㅎ 이배우님 화이팅 입니다^^ 국내에서도 어서 팬미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4월 18일 팬미팅...일본 팬미팅..(절망)
국내 팬미팅은..또르르
앗참 기사감사드려욥♡♡
ㄱ국내는....ㄸㄹㄹ 가고싶네요ㅠㅠㅠ
아 ㅠㅠㅠ정말가고싶네요..게임이라 ㅠ
아핳ㅠㅠ 국내팬미팅도 했으면 했는데 언젠가는 꼭 한번쯤은 하겟져.....?
우와 완전귀여워요이배우님 ㅋㅋ
저두 가고싶어요ㅠㅠ
일본으로 넘어가면 일본팬미팅 갈수있는건가요 ㅠㅠ 팬미팅 가고싶다...
팬미팅ㅠㅠㅠㅠㅠㅠㅠ가고싶어요ㅜㅅㅜ
일본으로 날아가서 보고싶네요..ㅜㅜ
좋은소식감사드려요 ! 일본으로 날아가서 보고 싶네요ㅠㅠ
우오,,,, 일본이라 ,,ㅠㅠ이배우님!!일본팬미팅 잘하고오세요ㅎㅎ 글고 우리한국에 오셔서 한번 ㅎㅎㅎ
우와!!이젠 일본♥일본으로 슝하고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