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 빼째르부르그 (Saint. Petersburg / 옛,레닌 그라드) 에서............
작년 3월 1일에는 전시간 훈련 센타에서 해외 이주를 위한 훈련을 시작한 일이 기억나는데,
꼭 일년이 되는 올해 3월 1일에는 처음으로 이곳의 동역자들과 함께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일과는 사람들을 만나서 하나님의 정하신 길을 수행하는 것이 주된 것이‘일’이구요.
Co-Worker로서, 직장인들과 동일하게 적어도 하루에 8시간씩 5일,
최소한 40시간을 주님께 드리도록 권고 받고 있습니다.
주중 16시간은 직접적으로 사람을 접촉하며, 나머지 24시간은 간접적으로
사람들을 접촉 (기도와 추구) 하는 데 시간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간들이 얼마나 조성과 보호인지..... 아멘.
저희 집에서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대학교가 있구요. 거기서 학생들도 이미 접촉하고 있습니다.
이곳 교회 안의 연령층의 분포를 보면 청년들이 생각처럼 많지가 않기 때문에
이곳 러시아의 일의 부담 역시 젊은이들에게 있습니다.
특별히, 이러한 젊은이들을 얻어 지역의 지체들과 연결하는 'Open Homes'에 많은 부담이 있습니다.
그리고 긴 '동면'의 기간에 있는 지체들을 회복시키는 것이 하나의 중점된 일입니다.
또 한가지는 이곳 빼째르에 온 지 벌써 이웃에 있는 두 나라 에스토니아와 라투비아를 방문 했는데.
이곳 '일'의 부담과 빼째르부르그의 부담은 위와 같은‘발틱 3국’안에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는 것이기 때문에 자주 방문이 필요합니다.
최근에 다녀온 라투비아를 예를 들면, 이곳에 96개 공과 훈련 집회로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이곳의 지체들의 추구의 영이 얼마나 강한지....
토요일과 주일 하루 종일 내내 이어지는 집회인데도 지체들의 마음은 종일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약 2 년전 부터 6주 마다 (가끔씩은 연기도 되지만) 6개씩 공과를 훈련해 와서,
지금은 78과 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성도들은 약 50 여명이 모이고 있는데,
훈련에 참여하는 인수가 약 40여명이고, 젊은이들과 학생들을 비롯하여
연령층의 분포가 아주 고르고 안정적이다는 인상을 받았고,
또한, 사역에 대해서도 아주 절대적이었습니다.
아무튼, 보통 인근의 한 나라를 방문하려고 하면 (약간 먼 도시도 마찬가지 이지만)
침대가 달려 있는 야간 열차를 타고 밤새 약 8~13시간 정도
달려가야 하기에 이런 생활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저로서는 얼마나 생소한지... 주님께서 좋은 체력도 주실 것이라 신뢰합니다.
이번 10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국제 장로 책임 봉사자 집회’ 에 오시면
위와 같은 경험을 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부디 이곳에 오셔서 주님을 향한 순수한 열정들을 만나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아멘!!
참, 날씨는 모스코바보다 훨씬 북쪽이라 좀 더 추운 편이고,
습기가 많아 체감되는 온도는 더욱 차갑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 이곳은 거의 5개월 동안 얼음과 눈이 가득합니다. 눈은 거의 매일 오는 편이지만,
가끔씩 해가 나올 때는 이제 봄이 오는가 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지 며칠 전에 아들 예성이가 무척 아파서 거의 3일을 누워 있었는데,
전에 예성이의 그런 모습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한국에서의 생활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한국에 있었으면 바로 차를 타고 병원에 달려 갔을 텐데 이곳에선
얼마나 주님을 의지 하는 것을 배우게 되는지.
참, 한국에서의 강한 중보 기도가 있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하! 그래서,
예성이가 잘 참아 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아멘.
이러한 방면이 이곳에서 배우는 공과 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배움과 온전케 함을 인해 진정 감사함이 넘칩니다.
아무튼,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생명'을 계속해서 많이 누리도록
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멘.
또, 한 방면에서 이제 주님의 일을 시작하려는 시점이 되니
대적도 자신의 일을 시작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부디 대적의 방해가 결박되어 주님께서 자유로히 움직이시도록 기도 바랍니다.
주님께서 먼저 이 일을 하시고,
다만 신실하고 충성된 종으로 함께 일하는 CO-worker 이길 원합니다. 아멘.
첫댓글 보고싶은 성훈형제 그리고 은주자매,우리 귀여운 예성이... 너무 그리운 지체들이네요. 우리 역시 매일 매일 기도하고 있답니다. 특별히 신원이는 시시콜콜한 옛날 이야기까지 기역해내며 ..내 동생 예성이도 축복주시고요..라고! 이곳 미국에서도 한몸으로 기도하고 있음을 잊지 마시고요. 아멘^^*
우리의 환경은 주님이 주입되시기 위한 구멍이라는 말씀이 기억나네요. 또, 내가 원하는 것은 하나도 들어 주지 않으셨지만 내게 필요한 모든것을 허락하셨다는 고백을 하신 앞선 지체의 기도문도 많은 위로를 주시고요. 우리 예성이 아파도 ..이만큼만 아프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하기!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실제이나까요. 특별히 우리 은주자매, 마른 남편,아픈 아이 돌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엄마의 건강도 조심해야 합니다. 주님을 위해서 여자의 생명이 얼마나 귀한지....주님은 언제나 약한 여자의 생명을 사용하셔서 그분을 역사해내게 하시니까요.
우리가 몸의 지체임을 인해 감사합니다. 다른 기능과 역할이 있다 할지라도 참된 누림과 교통이 있으니까요. 정말이지 너무 보고싶어 눈물이 흐립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이번 10월 집회에 온 가족이 다 참석 할 수 있도록... 특별히 "특별 집회"를 좋아하지 않는 게리 형제를 위해서요.^^*~빠이.
절대적으로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살수없는 환경안으로 넣으시는군요....복된 환경이라고 느낍니다. 그분을 사랑하는자에게는 그렇다는 뜻입니다..우리 주님께서 사랑하는 성훈형제님과 가족들을 매순간 지켜주시고 비밀한 가운데서 목양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매번 형제님 소식은 이곳 한국에서 얼마나 편안하게 주님을 누리는가 돌이키게 하네요. 그릇 형제님 소식에 zoe**자매님도 나오셨네요. 주님께서 성훈 형제님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강건케 하시길 기도합니다. 예성이와 진 자매님도 주님께서 보호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악한 자가 만지지도 못하게 하소서.
형제님 들의 어려운 환경의 소식이 듣는 저에게는 힘이되고 또 영이 강화됨을 느낍니다. 평안함과 좋은 환경들이 오히려 자신을 느슨하게 했든 기억들이 있읍니다. 주님이 형제님을 통하여 역사하시고 전진 하시기를 기도합니다......(진 자매님께도 문안합니다)....아멘.아멘.아멘.
지체들 소식 접할 때 마다 제자신을 돌이킵니다. 우리가 건강한 것도 주님의 필요를 위해서이고 약한 것도 주님께 더 입지를 드리기 위한 환경입니다. 러시아의 지체들을 잊지 않고 기도하는 교회가 있음을 감사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이러한 교통안으로 참여하기를 기도합니다.
엘샤다이의 하나님. 당신의 co-workers를 축복하소서. 방해꾼 대적이 틈타지 못하게 능하신 손 아래 보호하시고 전존재를 온전케 하소서. 그리스도께서 더욱 확대되시옵소서. 아멘
주의 확산을 위해 순교의 영으로 나가신 지체들께 주님의 평강과 공급하심이 넘치시길.... 한국에서도 기도와 물질로서 함게 동역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감사합니다. 몸은 가지 못해도 동역... 동역자들과 그의 가족들의 필요와 그들의 건강을 지켜주시옵소서
형제님의 소식을 접할 때 제 자신이 너무 편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부끄럽습니다. 러시아에서 대적이 틈타지 않도록 기도록 동참하겠습니다. 형제님의 가정을 지키소서!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엘샤다이의 하나님을 체험케하소서! 러시아에서 동역하는 12명의 형제 자매님을 축복하소서!
지난 주 플러턴 교회에서도 러시아 상황을 교통하고 기도집회 때 기도하도록 광고를 하더군요. 우리는 같은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다.
러시아 땅에서 봉사하는 지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악한 것을 묶으시고 교회의 확장을 위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주님께서 채워 주시길 원합니다. 아멘.
온교회가 해외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중국교회나 러시아 몽골......어려운 상황가운데서 불타는 영을 만질 때 다만 주님께 넘치는 감사와 깨어있게 해달라는 간절한 기도가 흐릅니다. 아멘.
아멘! 항상 깨어있게 하시고 불타는 영 안에사시는 지체들을 생각할때 감사함이 있습니다...자신의 일만 관심하는 어리석음에서 돌이켜 몸을 관심하고 기도하게 하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