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올해 46 입니다 ㅎ
성형을 왜하니 무쌍인 내얼굴 나름 괜찮다며 자부하고 살았어요 ~~
43이후 조금씩 얼굴이 흐르더니?
올해 부터 거울보기가 싫으네요 ㅠ
처진눈 눈아래 지방도 쳐지고 다크서클에
가장 싫은건 팔자주름 ㅠ 팔자아래 더 선이 연장되어 심술보처럼 보이는거예요 ㅠ
맘먹고 견적받아보자 해서 강남소재 성형외과 두곳을 다녀보니 제목처럼 쌍거플 살짝 찝어주고 눈밑지방을 재배치 그리고 귀옆을 절개하여 안면거상 ㅎ
저는 솔직히 너무 하고 싶은데 신랑이가 이혼이라며 엄청 화를 내내요 ㅠ 참으로 당황이어라 ~~
내얼굴 가장많이 보는 사람은 신랑이니 무시할수도 없고 ㅠ
더 알아보면서 설득을 계속해볼까요
이판사판 수술을 해볼까요
내얼굴도 맘대로 못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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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안면거상이랑 쌍거플이랑 눈밑지방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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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주름은 뭐라고하시던가요? 전 팔자가 더 고민이라서요 ㅠ
남편이 반대하면 하지마세요
그나이에 성형해도 만족도가
그닥높진안아요
울남편도 눈쌍꺼플한다길래
절대안된다했어요 지금이상태로도
충분히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