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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모(智思募) - 우리 영혼의 안식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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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중ノ장거리산행기 푸른 5월 지리태극 종주기
큰골 추천 0 조회 430 19.05.07 17:23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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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5.07 19:09

    첫댓글 여섯 번째 그 짓(?),
    설마하니 그 짓거리(?)가 고파서 한 건 아닐 테고,
    그 짓(?)이 하고 싶어 안달이 난,
    처녀 출전하는 여인네들의 등쌀에 못 이겨서,
    울며 겨자 먹는 식이 아니었을까요?ㅎ
    이 중늙은이까지 생고생을 시키면서,ㅎㅎ
    덕분에 별 하나를 더 달게 됐다만,ㅎㅎㅎ
    90.5km에 이르는 머나먼 길,
    왜 고비가 없었겠냐마는,
    앞에서 끌어주고,
    중간에서 따라주고,
    뒤에서 밀어주고,
    환상의 호흡이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을 듯,
    이제 맘 좀 푹 내려놓고,
    몸 잘 추스리고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수고가 많았습니다.

  • 작성자 19.05.08 10:25

    횟수도 중요하지만
    여전사님들 도전하신다는데 누군간
    불을 질러야 되지 않을까.... 뭐... 이런겁니다. ㅎ
    완전하지 않은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선듯 저보고 앞서라 하시고 후미를 책임지는 그 모습들...
    많은 느끼고 배웠습니다.
    장도의 태극종주길에서 쌓인 끈끈한 정
    오래도록 추억이 될 것 같으며
    도움주신 모든분들
    앞으로 잘 갚아 나가야할것 같습니다.
    수고하셨고 늘 감사드립니다. ^^

  • 19.05.07 20:27

    선수로 뛴 다섯분의 고생보다는
    이곳저곳 날라댕기면서
    에너지를 공급해준 지원팀의 활약이
    더욱 돋보입니다
    끈끈함이 묻어 나는 지사모의 산정에 흐뭇한 저녁입니다
    근데~~~ 담비님은 왜 잠잠했쓰까~~?

  • 작성자 19.05.08 10:15

    특히 산길님은
    종주하는 우리네들보다 더 힘들었을듯 합니다.
    윗새재마을에서 새재로 올라 청이당 지원 후 윗새재마을 하산...
    거림에서 세석지원 후 거림하산....
    성삼재 정령치 지원 후
    구인월마을에서 덕두봉 바래봉을 거쳐 후미 지원산행....
    그리고 마금담과 외고개 사전 비장까지....
    대단하십니다.
    담비 전회장님겸 고문님은
    날이 날인지라 아마도 가족들과 보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19.05.07 23:13

    대단한 여정을 성공한 분들께 대단한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장님, 국장님 그리고 산길님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네요. 대단한 종주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9.05.08 10:20

    단박에 성공을 한건 아마도
    각자 준비를 철저히 한 결과물일겁니다.
    대단한 여전사 세분 !
    감사합니다. ^^

  • 19.05.08 06:56

    머나먼 장거리를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리고요
    몸 잘추스리시고
    지리에서뵙겠습니다

  • 작성자 19.05.08 10:21

    불원천리 달려와 쓰리고님과 함께
    지원해 주시고 응원보내주시고
    감사한 마음 다시 전합니다.
    체질인가 ?
    몸은 가뿐합니다.
    지리골에서 반갑게 뵙지요. ^^

  • 19.05.08 07:53

    머나먼 태극여정을 잘마무리 하신
    선함님 큰고님 솜다리님 조아라님 여운님
    고생하셨고 축하드립니다.
    지원하신 회장님 국장님 산길님 모든분들
    수고하셨고 자랑스럽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9.05.08 10:23

    네... 감사합니다.
    지원조의 덕택입니다.
    어느때보다 더 일심으로 여기저기 도움주신분들 덕분에
    수월하게 잘 마무리한것 같습니다.
    고암회장님, 오로라국장님을 비롯하여
    산길님, 마왕임, 유비님과 쓰리고님, 현지인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 19.05.08 10:34

    여름같은 날씨에
    성치않은 발목에
    ...
    악조건 다따지면 못갈 그 길을 지리사랑 그맘하나로 끝까지 가시는 모습 눈에 선합니다.
    저의 첫지태때도 그러셨지요!
    이리 있으니 그때가 얼마나 생각나든지...
    미녀3총사라 우기며 갔던 캔디 로쟈 나!
    그리고
    담비님~
    ㅎㅎ
    사람들은 추억을 먹고 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늘 큰골님께 고맙고
    그 뒤에서 블라블라하면서도 밀어주는 바람소리는 더고맙고...

    아마도
    이번에 같이 한 우리 여전사님들도 같은 맘이지 싶네요!
    오늘따라 더욱더
    온통 꽃밭인 지리가 그립고 보고싶네요!

  • 작성자 19.05.08 10:56

    발목은 고질병이라
    잘 달래가면서 ....
    딱 30km정도 지나니까 시끈거리기 시작하덩만요 ㅎ
    급히 테이핑하고 조치했더니 한결 우선했는디
    테이핑이 밀려올라가는 바람에
    도착하고 목욕탕에서 본게 온통 물집이 ㅎㅎㅎ
    그때 지태처음 하실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치료 잘 하시고
    그리 그리워하시는 지리산에서 하루속히 뵙기를 기다리겠습니다. ^^

  • 19.05.08 10:41

    열악한 동부능선과 몸 컨디선이 좋지않는 몸으로
    도전하신 대장님 솜다리님과 여운님 큰골님
    다섯분의 우정산행은 지사모에 의리와 정을 보여 주었습니다.
    지원조 역시 의리와 정을 보여 주었습니다.
    지사모 화이팅!!!
    지태 완주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9.05.08 10:58

    음정에서 무거운짐 짊어지고 연하천으로 올라
    맛난 밥(진짜 찌개맛 일품) 지원해 주시고
    성삼재까지 우정산행 후미에서 힘 주시고
    감사한 마음 전할길이 없네요.
    설레던 지태를 마쳤으니
    이제 느긋한 마음으로 지리골을 누벼보시게요.
    감사합니다. ^^

  • 19.05.08 10:42

    겁없이 달려드는 떼보들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습니다.
    앞에서 당겨주고, 뒤에서 밀어주고,중간 중간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
    뭐라 감사에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든분이 도와 주시는 덕분에 성공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지사모 여러분 사랑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간 보낼수 있었고,오래 기억할겁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5.08 10:59

    대단한 솜다리님 !
    미스가 상당히 테리한 분 !
    물론 열심히 그 동안 준비한 결과겠지만....
    깜놀할 정도로 대단한 저력과 체력 정신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몸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두고두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수고하셨고 크게 축하드립니다. ^^

  • 19.05.08 12:50

    같이하진 못했지만 3일내내 회장님과 더불어
    지태팀과 같이한 중간중간 시간들이 저에게도
    소중하고 대리만족이랄까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지사모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이
    세상 무엇보다 더 아름다웠습니다
    이번지태는 울지사모의 저력과 단합을 잘보여주지
    않았나하는 저나름의 생각이드는군요
    여전사님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대장님 큰골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산행기보면서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네요
    울지사모 사랑합니다~~~

  • 작성자 19.05.08 14:00

    그 어느때보다 완벽한 지원조의 활약이었습니다.
    굳이 이렇게 까지 안해도 되는데
    부탁도 하지않았는데
    다들 알아서 해 주시니...
    지사모의 끈끈한 정
    다시한번 느낀 종주였습니다.
    국장님 !
    연하천으로 성삼재로 구인월로 너무 수고하셨고
    현수막이며 꽃다발이며
    꼼꼼한 준비 또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 19.05.09 21:40

    산행기보면서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네요
    울지사모 사랑합니다~~~

    내년에 필히 머리 올리시는 모습,보여 주실것을 기대하면서.....ㅎㅎㅎ

  • 큰틀 기획하고 책임으로 모든 종주를 촐괄하시고...그거를 아무마 하는 것은 아니지요.
    이번에 진짜 고생했우~그리고 대단하시고요..ㅎㅎㅎㅎㅎ
    축하드리구 진짜 고생 많앗우~

  • 작성자 19.05.08 16:09

    아이고 !!!
    돌이요 선배님 !!!
    무릅이 성할땐 진짜로 선배님 나우바리였던 지태길
    이젠 후배들이 접수한 셈이네요.
    늘 관심 감사드리고
    사모님깡 오손도손 잘 계시지요
    뵐날을 기다리겠습니다. ^^

  • 19.05.08 17:39

    공지보면서부터 최소한 민폐는 끼치지 말자했는데 연하천부터 시작된 고비가 임걸령부터 막막해져 몸만큼 맘이 와해되 결국 이산가족을 만들었네요
    다같이 골인했으면 좋았으련만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발목 아프신데 리드하시느라 고생하셨고 평정하게 앞서시는 모습에 저도 끝까지 포기않고 갈수 있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또 산에서 뵐께요

  • 작성자 19.05.08 18:26

    처음엔 누구나 다 그럴수 있습니다.
    뭐가 부족한지 깨달음이 중요한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처녀출전해서 완주했다는 쾌거
    고난을 이겨낸 정신력으로
    뭐든 못하겠습니까.
    지태를 하시고 나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는데
    아마도 지리산이 새롭게 다가설겁니다.
    그 먼 마루금을 이어가면서
    누군들 힘들지 않고 고비가 없겠습니까.
    경험부족이다 여기시고 자책까진 하진 마세요.
    산력도 짧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같은 정신력이면 다음엔 날라다니실 겁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여운님 ^^

  • 19.05.09 09:46

    출장으로 이제사 꼼꼼이 보았습니다.
    순식간에 지태를 한듯 세세한 그림 감동이네요.
    구간구간 지사모의 우정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거워 지기도 합니다.
    선함대장님과 큰골님이 아니면 꿈도 꾸지못할 지리태극을
    이렇게 회원들 이끌고 완주하심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많은 산꾼이 부러워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된것같네요.
    지리에서 도란도란 한잔 하시자구요.

  • 작성자 19.05.09 10:10

    이번 지태는 그야말로
    지사모의 저력과 정을 보여준
    오월의 잔칫집 분위기였던것 같습니다.
    덕산에서 밤머리재까지 우정산행에 더해
    맛난 충무김밥 짊어지고 와
    베풀어주신 호의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19.05.09 14:30

    큰골님, 선함님, 솜다리님,조아라님, 여운님 멋지십니다.
    큰골님 리딩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원하신 분들과 우정산행에 함께 하신 분들 모두 대단들 하십니다.
    지사모 만만세 입니다.

  • 작성자 19.05.09 14:43

    고생은요....
    좋아서 하는건디
    그나저나 언제 산에서 뵈어야 쓰건는디요.
    감사 ^^

  • 19.05.09 21:45

    아픈 발목으로 새내기들을 이끌어 가시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마음은 가고 싶었고....(3일 연휴라 날짜도 딱 맞았는데.....)
    혹시나 했다간 무릎에 탈이라도 난다면?(지레 겁(?)먹고 나서지 못하고.....ㅎㅎ)

    다음 종주를 위하여 무릎 핀 제거하고난뒤 저와의 약속을 지키러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몸 잘 추스리고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수고가 많았습니다

  • 작성자 19.05.09 21:53

    다음 종주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동행을 약속한다니 더없이 반갑습니다.
    아직은 부상다리가 온전치 않은데 자칫 더 무리가 올수도 있으니
    잘 하신겁니다.
    지리산은 늘 그대로 있으니까요.
    맛난 음식 바리바리 짊어지고 1구간 지원 및 우정산행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 19.05.10 11:35

    읽는 내내
    그냥 눈물이....

  • 작성자 19.05.10 12:13

    아이고 연기님 !!!
    오랫만에 뵙습니다.
    눈물까지는 아니고요
    처녀출전한 여전사님, 지원조가 감동적이었습니다.
    언제 지리골에서 한번 뵈어야 할텐데요.
    감사합니다. ^^

  • 19.05.10 16:32

    큰골님 지태 산행기 보면서 5년전을 되돌아 봅니다
    장거리를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사람들 3명을 데리고 48시간 동안 거닐었던 그때 그 시간을...
    지리태극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벌렁벌렁거릴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감흥이 별로 없으니 열정이 완전히 사라졌나 봅니다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닌데
    초보님들 데리고 훌륭한 리딩으로 완주의 기쁨을 누리셨네요.
    고생하셨고 완주하신 모든님들 축하드립니다.
    산행기 읽으면서 지태 다시 할 수 있을려나........... 다시 한번 해볼까? 하는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9.05.10 17:42

    마당바위님
    잘 계시네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다시 한번 살방거리고 거닐어 보세요.
    동부능선이 예전같진 않지만
    우회길이 잘 나서 그닥 별 어려움은 없을겁니다.
    언제 지리골에서 한번 뵈어야지요.
    늘 즐산 안산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19.05.10 17:44

    또다시..지사모 태극 흔적을 남겨셨네요..
    살아있네 ㅋ
    함꾸한 님들..대단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 작성자 19.05.10 17:50

    다음엘랑 같이 들이대 보세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셈치고 ㅎ
    장한 여전사 세분 !!!
    꿈은 이루어졌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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