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 승짱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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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world.com/coolshot81
1.유럽여행을 하게 된 동기가 있나요?
군대 전역하고 시간적 여유도 좀 있었고.,..
돈도 연금 적립된것이 여유가 좀 생겨 더 나이 먹기전에 일단 한번 스타트 해보자 싶어서 갔습니다
2.다녀온곳은 어디인가요?
자세한 일정과 장소를 알려주세요^^
06.1.5 영국
오후5시 히드로 공항 8시쯤 호텔서 나와서 런던탑주변부 야경탐닉.....
06.1.6 영국
버킹엄궁전.마담투소 하이드팍!대영박물관!
06.1.7 영국
내셔날갤러리 , 테이트모던 뮤지컬(토욜밤의 열정) 런던탑 스케이트장!
06.1.8 벨기에
브뤼헤를 오전에 가고 저녁에는 그랑광장으로가서 홍합요리를 먹어주고 그랑광장의 야경을 봐주시고...허무한 오줌싸는소년이랑 인사도 하고!!!!
06.1.9 암스텔담
오전에 도착후 잔세스칸스로출발...암스로 돌아와 섹스미쥼 하이네켄박물관! 첫야간열차!(고 뮌헨!)
(근데.........헐...유레일이...사라졌다.....벨기에에서 오픈하고 잔세스칸스까지 가는 동안 딱2번쓴....나의 유레일.....정신이 아득하다...)
06.1.10 뮌헨
어익후 운이 좋은지 승무원이 유렐 잃어버렸다고 찾아서 보여준다고 햇더니 아침까지 돌아오지를 않는다 돌아오지 못하는 어디론가 간듯....다행이 돈 안들이고 왔다....정말 천운.,...마리엔 광장으로 가다가 쌍둥이칼하나 사주시고...저녁에는 호프브로이.....남들 뮌헨 여기저기 다닐때...여행사에 전화 집에전화 하느라....분주한 하루!
06.1.11 뮌헨
다른사람들은 퓌센으로 갔다.....유레일 잃어버린 죄로..혼자서......마리엔광장만 4번은 왔다 갔다 했네요...밀린 빨래 호텔방에서 하구요...이날은 식순이가 된 하루였어요!
06.1.12 짤츠부르크
유레일이 없었는데 일행중에 한명의 유레일을 빌려서 여자분이랑 짤츠부르크로 ㄱ ㅓㄱ ㅓ
미레벨 정원앞에서 싸운드오브뮤직투어를 했어요...50유로정도의 거금으로.,..당시 그녀와 함께 였기에...눈물을 삼키며 겉으론 웃엇다....가이드 옆에 앉아서 실컷 떠들다보니 4시가되어서 끝낫고 시내구경 살짝 하다가 다시 뮌헨으로~걷다보니 모짜르트생가가 나오고 걷다보니 대성당 나와주시고....역시 야메와 운빨의 연속..
06.1.13 프라하
역시...........유레일 없이....쿠셋4인칸을.....운빨이 끝이 없다 끝이....누군가가 외쳤다...
프라하는 무카와 돈지오바니...그녀도 간다기에 따라나섰다....무카는 볼만 햇지만...돈지오바니니마는.........먼말인줄 알아 들을수 없는 말로 뭐라뭐라 하신다...분위기봐서 같이 웃고 박수치고 1시간이었던가..겨우 견디다가....나와서 카를교야경을 살짝 봐주시고 숙소로!!
숙소에 와서 "마이네인이즈 승엽리"햇더니 "와이"한다....유레일 왔냐고 물었더니 그런거 없단다...근데 화이트 보니에 적혀 잇었다..."미스터리 겟 메세지" 라고...유레일이 와있다....이제는 다시 즐거운 여행이닷!
06.1.14 프라하
다시 힘을 내서 프라하성으로 갔다.....어익후 따라가보니 뒷골목이다...표사는곳도 없고 그렇다...그냥 들어갔다...왠큰 성이 나온다.....들어가본다 사람이 많다...
알고보니 성당이다...표있어야 하는데 그냥 들어갔더니 다 볼수 있었다..
황금소로도....그냥 휙 들어가버리니 통과다....
이러니 여행은 야메라는 말이 힘을 얻어가고 있다!!!
06.1.15 부다페스트
사람들....어부의 요새 부다왕국 테러하우스등 간단다....
오늘 기분이 좀 쇗이라서 책에서 봐둔 한식집을 가고자 햇다...혼자 길을 나섰다..
담배사려고 지하철서 내리니...먼가큰게있다..사진을 일단 찍는다.,,나중에보니 국회의사당...트램을타고 그냥 한식집을 찾으러 갔다...오픈11시적혀 있었는데 이상하다...싶어서 보니 에브리 선데이는 클로즈.......책에는 에브리 월요일이었는데..힘이 쭉빠졌다....근데...천운인지 사장님이 들어가신다...."계세요~"하고가서는 밥팔라고 햇더니 자기는 요리를 못한다고 해먹어 보란다...배 터지게 해드셨다...닭도리탕에 김치전에 냉면까지...재료가있어 행복했다..배가부르니 뭔가 보인다...케이블카다....궁금해서 타보니 부다왕궁까지 모셔다 준다......
배부르고 눈즐거웠으니 쉬고싶어서 책을 뒤지니...눈앞에...온천!!!! 이라고 보인다....가는거다...시체니 온천가서 혼자 어익후~~"청산~~~~벽계~~"혼자 놀다가 들어왔는데 사람이 없길레 그냥 혼자 바짓거리로 가서 스트립쇼를 감상해주고 와서 슬립을...
06.1.16 부다페스트==>빈
어떤분들의 늦장으로 기차를 날려버려 4시간 기다려서 다시 빈으로 가니 저녁이다....트램타고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하고는 맥주한잔 하고는 그냥 자버렸다..D번 트램타니...안가는곳이 없다!!!아 연주회가 있길래 한판 보고 왔다..
06.1.17 빈
서역에 짐을 맡기고.......책에는 서역서 타랬는데...동역서 차야 베네치아간단다...쇗!!
벨베데레를 살짝 둘러봐주고...유디스 키스....쿠스타프클림트 팬이 되엇다..
도우너강에 립을 먹으러..갓다.....
할렘가였다.....강물은 얼어있고 간이 레스토랑들은..태풍이라도 맞았는지.....천막도 찢어지고.......슬픔에 못이겨 성슈테판으로 와서 립을 먹어 주시고...옷(자라 베네롱~)을 좀 사신다길래 쇼핑시다바리 하고는 야간열차타러~
06.1.18 베네치아==>로마
베네치아....수상버스타고..슝~~돌고 너무 추워서 핫초코(초코렛 녹인거....)한잔 마시고...로마로~~~아차...로마로 와서...새우깡 사먹었다..ㅋㅋ
06.1.19 로마
콜로세움과....진실의입...엠마뉴엘2세기념관 트레비분수 스페인광장...판테온..걸거서 지도한장 딱들고..너무나 잘 다녔다....나의 방향감각에 같이 갔던 누나와 여자친구가 감탄을.....아 그리고.....타임엘리베이터라는 것이 있는데..정말....유익한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는...
06.1.20 바티칸시국
바티칸 투어!!!!천사의성!!!보고 뭔가를 더 할려고 햇는데 때르민역까지 가는............버스를 못찾아서 돌아오니 10시...후덜덜.....
06.1.21 피렌체
THE Mall을 갔다....오늘은 여자친구와 미친듯 쇼핑을 하고자!!!!! 다른건 눈에도 들어오지 않고 피렌체 역에 내려 링나뇨역으로가서 콜밴을 타고 쇼핑몰로가서...두사람다 두손 가득.......쇼핑한 4~5시간을.....가격은..정말 놀라운 가격이었어요......
펠레갈래 간치니신발은 80유로
버벌레 목도리 30유로 넥타이 20유로 니트티 40유로.......
얼마니? 청바지 20~50유로...........
한국서 명품은 정말 사치란 생각이 들었다는...
매니아층만 안다는 요지야마토! 운동화 80유로....
쇼핑은...언제나 즐거운....즐거운 나의 곳~~~쇼핑의 기쁜의 연장선으로....결국 삼결살에 쏘주 한잔을.......
06.1.22 쏘렌토 아말피
바다가 이쁜 쏘렌토에 내려 SITA버스를 탔다...기사에게..."웨얼이즈 티켓오피스~~?"했더니..컴컴 이라면서 자리에 가서 당장 앉으란다.....앉았다....사람들에게 물었다...티켓어디서 사유?? 모른단다...일단타고보자...아말피다.......그냥 내렸다...
돌아올때도 역시 기사에게"하우 겟 티켓?"했더니 씹는다..또 공짜로 탔다.....
한번먹은 한식의 파급효과..결국 다시 한식당으로...ㅠㅠ
06.1.23 로마
야경을 여기저기 쑤시고 다녔어요...로마의 야경은......멋져요...!!!!다른사람은 오늘 스위스로 갔지만...여자친구랑 둘이 남아서...그냥...하루더 개기기로 결심!호텔이......90유로..후덜덜...
06 1.24 피렌체
오늘은 쇼핑이 아니라 두오모 를 보러 갔다.....하지만 역시...쇼핑질을....쿨럭......이곳에는 그분이 상주하고 계세요.....앞으로는 피해야 할듯....
06.1.25 인터라켄
루체른에서 호수타고 놀다가 인터라켄으로 와보니....중식당을 가자고...하신다....밥먹고 바로 슬립...
06.1.26 루체른
아침에 일찍 루체른으로 갔어요...사자상을 보구요....빙하공원을 보구요!
유람선을타고 리기산으로가서 거기서 등반열차를타고 꼭대기로!!!
썰매를 빌려서 안빌려준다는거 역앞에 눈쓸어주고 빌렷어요..ㅋㄷ 시간이 4시까지만 썰매를 빌려준다네요...그래서 그냥 플리즈 해도 안되길래 빗자루질 햇더니 잘한다고....군대가서 배운거 남주남!!!썰매 잘타고~~케이블카로 내려온뒤 다시 루체른으로~퐁뒤를 먹어주고 바르셀로나로 가는.....시트를..........................................................................ㅠㅠ
중간에 기차를 한번 갈아 탔는데....그만 그 기차에 백팩을 두고 내렸네요...캐리어를 두개나 들어야 하다보니...짐을그만........다행이 승무원한테 말했더니...다음역에서 기다리고 잇던 가방....쌩유!!!캐리어 두개들고 쇼핑백들고 가방까지 들려니....ㅠㅠ 노가다의 결정체!!!
06.1.27 바르셀로나
성가족대성당(가우디의 위대함과 과연 나의 전공에 대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엄습!!)
구엘공원!
바르셀로나 광장!
06.1.28 바르셀로나
몬주익언덕....
숙소에서.....쉼!!!
여자의 체력의 한계가 슬슬 나타남....이후로는 밖에서 나가 논시간 보다는 숙소에서...이야기 하고 논시간이 많아짐....-0-
06.1.29 파리
시내구경
06.1.30 파리
루브르 투어!
06.1.31 파리
시내관광.....저녁에 센느강 유람선....
여기서 주의할점은..바또무슈 한글 설명이 나옵니다...영어 불어 독어 일어 중국어뒤에..
그러다보니..
"앞에 보이시는 다리는 어쩌구 저쩌구입니다"한다...
하지만 그다리는 이미 지난뒤다...사람들....노틀담보고 오르쉐인줄 알고 무슨2세다리보고 퐁네프 다리인줄 안다..안습이다.......
06.2.01 파리
베르사유~~잠시 둘러본후....숙소....
06.2.02 파리
드골~~ 자 이제 산거에 대한 관세를 받아야 햇다...근데....그........영수증을....가방에 넣어서는 이미....수화물로 보냈다..............8만원 날렷다....ㅠㅠ
파리 여행의 팁!
박물관패스.....꼭...반드시!!!확실히.....사도록 합시다.......베르사유 바티칸 오르쉐만 가도 본점 뽑아요....로뎅 피카소 퐁피튜등등 가면...남는 장사.........1일권이 없어 졌다는 말이 있던데..그런가요?? 일일권이면 3일 쓸수 있는데...자세한 방법은....쪽지로...쿨럭...야메근성은 버리지 못하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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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4일 대한민국 인천 공항!!!
3.여행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개인적으로 책은 자신만만이라는 책을 준비해서 봤습니다...다른거 보다는 가격이 쌌고 나라별로 3~4개국정도로 묶어서 판매 하길래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싶어서 샀는데 결국 책은 집에두고 가버렸다는...
저역시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배낭길잡이 덕택에 여행을 갈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 도움을 카페에서 받앗구요...
제목에서 보이다 싶이...거의다 야메로 무대뽀정신으로 달렸습니다...
4.쓴 비용은 어느정도 인가요?
호텔팩 상품비용 : 270만원
(유레일패스 숙박비 파리비짓패스 런던트래블카드 바티칸.루브르투어 학생증 공항세
프라하패스 바또무슈 가이드북 등등 포함...)
환전 : 150만원 가량
(1000유로 100파운드 250 스위스프랑)
현지 인출 : 200만원
(KB Q카드로 인출 했구요 집에서 125만원 송금 친구가 80만원 송금 했네요)
유레일 구입 : 45만원 <=국제특솔료포함.....감사해요 DHL
(벨기에에서 오픈..암스텔담에서 분실...뮌헨에서 집에연락해서 SOS)
5.환전은 어떻게 했나요?
주거래 은행인 대구은행에서 했구요...
기본우대율인 70%에다가 국가유공자라고 지점장님하고 직접 상담하고 20%해서 거의 수수료없이 한셈이었어요...같이가는 친구꺼 까지 3명껄 했거든요,...역시 모아서 하니까 좋네요.
6.숙소는 어떻게 해결했나요? 그리고 숙소평도 해줄수 있나요?
런던 IBIS호텔 (9.8/10점)
위치도 괜찮았고....아침도 정말 푸짐 했고...지하철역에서 2분거리...하지만 그 2분 거리도 어리버리 헤매다가 동네일주하고 1시간만에 찾았음....ㅠㅠ
청소도 잘되었고...커피포트도 각방에 있고......체인호텔답게 시설 친절도 모두 ??오!
벨기에 아트시루호텔 (9.0/10)
방마다 벽화나 테마예술이라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들어갔는데...씨밤.....
우리방에는 십자가에 걸린 왠 동자승이 있다..거기다가 조명도 푸르스름하다...
귀신 안본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섬뜩했고...아침은 푸짐 했지만...왠지 모를 음산함...하지만 시설은...그럭저럭.....괜찮았다..
뮌헨 Hotel Einhorn (7.0/10)
우선 뮌헨중악역에서 5분거리였고..아침에 일찍 도착 햇지만 짐도 맡아주고 관광갔다오니 방으로 다 옮겨 뒀다는...
시설은 그럭저럭 이었지만..글쎄 아침은...빵2종류 우유나 커피가 다였다..
저게...무슨.................호텔이냐??
프라하 IBIS호텔 (8.5/10)
프라하 역에서 걸어서 역시 5분거리 였고 역시 체인호텔답게 깨끗한 시설과 친절한 시설이 눈길을 잡았고 아침도 푸짐하고 맛있던곳....하지만 이상하게 청소는 조금....
부다페스트 IBIS호텔(8.0/10)
체인점이라 자세한 설명은 패스!!!!
오스트리아 Hotel ANANAS (6.0/10)
사실 시설은 괜찮았지만....동역에서 내려서 트램을타고 한참을 갔다...그리고 구석진곳에 있어서 찾는데 애를 좀 먹었고...
방에 인터폰이 고장나 있어서 모닝콜도 부탁 못하고...아침식사도 많이 간소 햇다...
로마 HOTEL MADISON (2.0/10)
로비에 앉아 있다가....인포 직원한테 욕먹었다.....
한국사람이라고 그랬는지 로비에 앉으면 안된다고 인상 바짝 그리고 뭐라뭐라 하길래 쏘리 하고 오기는 했는데..그양반 참..성격.....아침도 작은 호텔이라서 그런지 직접하는데 비워지는데 잘 채우지도 않고...
샤워시설은 좋았다..
그리고 이곳에서 당시 사귀던 애가 스톱오버 하자고 해서 했는데...90유로였다 1박에.....쇗!!!!!!!!!!
인터라켄 HOTEL CENTRAL CONTINENTAL(10/10)
인터라켄 서역에서 나가면 바로 있는 4성급의 호텔로 시설 1등 친절도1등...식사1등...
배낭여행객도 여기서 잘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서 입이 안다물림...
2박이었는데.............쇗......로마 스톱오버해서 90유로 호텔은 여기에 비하면 여인숙!!!!!
바르셀로나 HOTEL NH CONDOR(8.0/10)
비아고날 도로변에 있으며 시설은 중금정도 되엇다...
로비와 방이 따로 떨어져있어서 로비에다가 말을 하려면 실내주차장을 지나서 가야해서 여자는 조금 불편할지도 모를.....식당도 괜찮았고...
만족할만한 수준..........
프랑스 IBIS호텔 (9.0/10)
유로라인 터미널(??)이라고 해야하나 거기 있었고...지하철의 종점에서 위로올라오면 바로 있어서 공짜로 지하철 수차례 탔던기억으로 인해 좋았음..지하에는 매우큰 마트가 있고 맥도날드 잡화상 의류점등이 있어서 백화점 같은 느낌....시설이나 친절도 아주 좋았고..음식도 푸짐하고 깔끔했던곳...
전반적으로 배낭여행객이 이용하기엔 부담스럽다는 정도의 좋은 시설리었고 아침밥도 독일뻬고는 뷔페식이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이었구요 무엇보다 각 도시역에서 가깝거나 하다못해 지하철역에서 5분이상 떨어지지 않는 거리라서 다시 움직이기 좋았던 호텔들이어서 여행중 불편함은 크게 느끼지 못했던것 같아요!
7.먹는 것은 어떻게 해결했나요?
아침은 호텔에서 주는 뷔페를 이용했구요...
점심은 지나다니다가 눈에 띄는 곳에 대충 들어가서 간편하게 먹을때도 있고 길에서 파는음식도 이용해보았고 굶을때도 있었습니다...
주로 중식당이나 현지 레스토랑을 이용했구요...
이탈리아에서는 2번이나 한식점을 이용했습니다..
첫날은 삼겹살 2인분에 쏘주 김치찌게 두부김치 먹어주시니 100유로 훌러덩!
두번째는 된장찌게에 갈치구이 50유로 훌러덩!
참고로....2명이 갔었더랬죠..저랑 여자분! ..........한식은 참아주는 자제력이....
그리고 각나라별로 전통음식(?)아 현지식이 낫겠네요 주로 현지식을 하루한번은 꼭 먹을려구 노력했네요..
8.여행중에 가장 인상적인 것 아니면 만난 사람이 있나요?
지금 여자친구가 보면 돌 던질지 모르겟지만...
여기서 부터 같이 준비해서 갔던 동행인 여자분중에 한분이랑 어쩌다보니 연분이나서...만났던...
긴 여행을 함꼐 해서인지몰라도 정도 많이 가고....참 감사했다죠...ㅋㄷ
그리고 호프브로이 갔을때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서온 신혼부부!
부인과 참 잘 어울리고 축구에 대해 둘이서 어찌나 신나게 떠들었던지.....
그리고 호텔방에서 인포에 건다고 건 전화가 딴방으로 연락이 되었는지....
"헬로우~""헬로우~""하우투 와치 페이티비??"햇더니...."익스큐즈미 웨이트 미니트"하길래 왠지 한국분 같아서 10분동안 이야기 하다보니 결국 한분이어서 같이 호프브로이 갔던분.....등등
9.다음에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나요?
2번이나 다녀와도 유럽은 유럽이네요...
다시 가게되어도 서유럽을 중심으로 남부유럽과 그리스정도 포함해서 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10.카페내에 닉네임은 어떻게 해서 만든건가요?
개인적인 친분 이라면 웃기지만 무튼 이승엽선수의 일본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이렇게 지었어요...
실명으로 했더니.....다른분들 서로 네비님 단비님 미소님 날돌님 할때 승엽님...의 압박으로인해 이번에 바?f어요....
11.나중에 떠나는 분들에게 특별히 하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1)걱정은 당하고나서도 늦지 않다!
다들 걱정이 많은게 사실 입니다..저녁시 떠나기 전에는 26살이나 먹은 남자가 긴장하고 걱정 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막상 가보면....기우에 불구하단걸 급체감합니다...
소매치기 ..길헤매기 바가지등등...
일행 4명중에 큰일 당한 사람 없엇어요...
크게 걱정 안해도 즐겁고 유익한 여행 충분히 가능 하니 너무 걱정보다는 기대를 품고 가세요!!!!
(2)소신은 가지고 떠나라!
카페에서 많은 질문과 많은 정보를 섭렵하고 가게되면 안정적이고 안심이 되죠?
물런 매우 많은 도움을 받고 즐거운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이사람말에 혹! 저사람 말에 혹!
팔랑팔랑 깃털같은 여행 계획은....결국 파국으로 치닫고......쿨럭..
조언은 조언일뿐 여행은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입니다...자신의 성향과 자신의 관심사 동행과의 관계등을 생각하여 자신에게 최적화된 여행을 떠나는게 제일 즐겁고 유쾌한 여행이 되는 즐거움입니다..
(3)어글리 코리언 소리를 두려워 말라!
보통의 여행을 가는 그리고 가서 만나는 외국여행객 역시 우리와 같이 뜨거운피가 용솟음치는 젊은이들이 많다...(연세 많은분들..오해는 말아주세요..ㅠㅠ)
이런행동하면 나라이름에 먹칠 하는것 아닐까?날 뭘로볼까??물런 정말 경우없는짓....
루브르에서 스트립쇼를~~
에펠탑에서 번지점프를~~
바티칸에서 고성방과를!!
등등 정말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이 아닌 경우에는 너무 겁먹고 경직된 자세를 취하지 말자는 것이다..
다 사람이 사는 동네이고 문화가 달라서 실수 조금은 할수 있는 것이다..
지례겁먹고 해도되는 행동조차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돌아오면 후회 합니다.....
(4)뼈에 살을 붙이는 여행을 하자!
자....백지 상태에서 무엇을 그리는것이 쉽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여행은 평면에 그림을 그린다는 생각보다는 입체적으로 무언가를 붙인다고 생각하자..
아무것도 모르고 가면 그만큼 고생이 심하다...아는것도 없고 해야되는것도 모르고!
그럼 여행 엄청 고달퍼 진다.남들 즐길시간에 지도들고 낑낑거려야 하고 남들 와~~하는 그림앞에서
흰건 종이요 색깔있는것은 끄적임 이라고 혼자 지루하고 괴롭다...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것은 없다..
하지만 역사에 대해 조금만 알고 그 나라의 국민성정도만 이라도 알고 간다면...
작가이름 들으면 그 작가가 뭐하던 사람인지만 안다면 그래도 매우매우 즐거운 여행이되고 견문을 넓혀갈수 있는것이다..
뼈에다가 살을 입힌다는 기분으로 뼈대는 이 조선땅에서 준비 해가도록 하자!
첫댓글 오오옹!!! 길다! 대단하세영 ㅎ
사진은....있다가 뽀샵 깔고나서 ㅋㄷ
껄껄 잘봤습니당
하하하 승짱님 유럽가서도 간지나는 일 하셨어요?? +_+ ㅋㅋㅋ
내일 맛있는거 사쥬면 좋은 리플 달아줄께~
ㅎㅎ 좋은 후기 잘봤습니다.^^ 멋진 사진도 같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ㅎ
이제 뽀샵 노가다 하러 갑니다요!!!
현재 다음 이미지 첨부 오류네요 아마 낼쯤은 제대로 이미지 첨부 가능할듯 합니다. ㅎ 카리모에 신고하고 왔어요^^ ㅎ
캄사 합니다!!!!!
좋은 여행 다녀오셨네요.ㅋㅋ 더불어 쪽지로 많은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사진의 마지막 말.. 새겨듣고 준비해서 출발할께요^^
대단하십니다 ㅎ 멋져요 ㅎ
이거 보니까 나도 쓰고 싶네...ㅎ ㅎ
소신있는 여행이라는 말이 가장 인상깊이 남아요.. 진짜 명심하겠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