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네 차차차 포스팅은 PC버전의 최적화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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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보시는게 다소 수월하십니다.*
안녕하세요~!
슛돌이네 차차차 슛돌이 입니다
제가 저번에 알려드렸던
[중고차 잘사는법]
중고차를 살때
연비좋은차를 선택하느냐
주행거리가 짧은차를 선택하냐
설명을 드렸는데요
주행거리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것같아 준비해봤습니다.
주행거리 조작 이라는말
들어보신분들도 많이 계시죠?
주행거리 조작에 대해 아무리 말씀드려도
모르시는분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몇번이나 조작으로인해 적발된적이 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정말 있어서는 안될일입니다.
다소 어렵고 무거운내용일수도 있지만
최대한 쉽게 해석하느라 사진이 좀 많으니 양해부탁드려요
정말 몇시간을 걸쳐 포스팅하는중입니다...^^
뉴스를 한번 보고 가실게요
출저 MBN뉴스
최대 10만키로까지 조작하였다고합니다...
중고차를 살때 가장먼저 주행거리를 확인하게되는데요
이렇게 불법으로 주행거리를 조작하여 중고차를 판매하는
악덕 딜러들이 있습니다.
소비자라면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꼭 있겠죠??
정말 초.간.단
주행거리조작 확인방법 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에 앞서
인터넷에 중고차 주행거리 조작법이라고
검색해보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여러가지 내용이 비슷하게 나옵니다
.
일반구매자들에겐
확인하기 애매한 요소들이 있기에
더 혼란에 빠질수 있습니다.
이 요소들은 틀린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확인하기 애매한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인터넷에 나오는 이야기들에 대해 먼저 설명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검색하면
이런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계기판에 있는 나사가 마모되거나 훼손됐으면
조작을 의심을 해볼수있습니다.
맞습니다.
계기판을 조작하려면 계기판을 떼어내야하기때문에
볼트에 손상이 가기가 마련입니다.
하지만 ,
계기판고장 등 으로 인한 여러가지수리로도
볼트에 마모가 있을수 있기에
단정지을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이것같은 경우는 전문장비가 필요하기때문에
일반인들이 현장에서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가 확인할수있는건
▶타이어 내부마모
▶부품스크래치 확인
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구매하려는차량이
주행거리에 비해
타이어 마모나 내부까임들이 많다면
의심을 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스위치의 마모정도
특히 운전석은 4개의 버튼중 가장 사용빈도가 높죠
그렇기때문에 주행거리가 누적될수록 칠이 벗겨지기 마련입니다.
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중고차 매매시 깨끗한 중고시트로 교환해서 판매하는 경우도 있기에
100% 확신할수있는 방법은 아니지요)
직물 보다는 가죽시트가 좀더 용이하게 확인할수있습니다.
(출고시 옵션으로 가죽시트를 했을시)
사람이 오래앉아있고 연식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가죽이 갈라지고
껍데기가 벗겨지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행거리가 짧더라고 강호동정도의 체급 운전자가 운용했다면
마찬가지로 푹 꺼져있을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차량엔 스티커가 붙여있지않습니다.
확실한 방법은 아닙니다!
차주의 개인정보가 들어가기때문에
누구나 확인할 수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구매 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슛돌이씨! 그럼 대체 뭘로 확인하라는거요?
네 알려드릴게요
구매하기전 알수있는 가장 확실한방법은
정기검사때 사용하는 자동차 등록증
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자동차 등록증에는
차량 정기검사때 적게되는
누적 주행거리와 실제 주행거리를
기재하게 되있는데요
이건 조작이 불가능하기때문에
구매 전 주행거리 조작을 알수있습니다!!
중고차를 구입할때
성능기록부와 자동차등록증은
반드시 확인해야되는 서류중 가장 중요한 서류이기도합니다.
해당차량의 성능기록부가 맞는지,
실주행거리가 정확한지 차량등록번호가 같은지
꼭 확인하셔야합니다.
현장에서 뿐만아니라 사전에 팩스로 신청도 가능합니다!
이것은 구매하지않아도 소비자의 당연한 의무이기에 꼭 보셔야합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자동차 정기검사시 주행거리가 표시됩니다.
검사받은 이후 한번도 운행은 안할수는 없겠죠
그러니 계기판 키로수가 그대로 121,694km이거나
121,694km 보다 적은 키로수로 계기판에 찍혀있다면
100% 조작입니다.
위 등록증을 보시면
처음 검사받았을때 시점에 85500km를 주행하였는데
두번째 검사 받을시점에는 59800km로 검사가 되었습니다.
보시면 키로수가 줄어든게 보이시죠
100% 조작입니다.
주행거리가 기재되어있는 부분이 손상되거나
무분별한 도장이 많이 찍혀있어서 알아볼수가 없다면
이것도 의심을 해보셔야합니다.
간혹 차량등록증에 주행거리가 0으로 표기가 되어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때에는
자동차등록증원부(갑)를 조회하여
마지막으로 받은 정기검사때의 주행거리와
현재의 주행거리라도
비교해 보셔야합니다.
주행거리 조작시 2년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는 범법행위입니다.
1년에 보통 2만km가 주행거리 기준이므로
너무짧은 km 주행거리의 차량이라면 의심해보는것이 좋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구매자의 꼼꼼한노력이 필요합니다.!!
앞서 다뤘던 중고차를 살때
연비와 주행거리 포스팅을 보셨다면
이 포스팅을 보시는데도 굉장히 도움이 되실것같습니다.
구매하실때 피해없이 안전한 중고차 구입이 되시길바랍니다!!
쉽게 이해가 되셨으면 하는 슛돌이의 바램입니다.
오늘 하루 좋은하루 되시구요
또 재밌는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