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6일 제4회 낚시천안 장비바자회

[돼지아빠]

우리나라에 낚시관련 까페나 사이트가 수천개는 될겁니다.

그중에서 회원들끼리 장비를 나누어 갖는 방법을 가지고 있는 곳도 몇군데 있습니다.

예컨데

무료나눔이라던지 아니면 자체중고장터라던지..

우리까페는 다른 사이트와 달리 직접 일년에 한번씩 장비 바자회를 오프로 직접 모여서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렇게 하는 사이트는 우리까페가 최초일듯 싶습니다.

이제 다른 곳도 우리것을 본받아 하고 있는 곳이 있을지 모르지만 최소한 가장 먼저 했다는 자부심 정도는 가져도 될듯합니다.

그것도 벌써 4회째가 되다보니 어느정도는 전통이 되는 듯 합니다.^^

매번 조금이라도 무언가 내어 놓으시는 회원님들도 감사하고 참가해 주시는 회원님들 또한 감사합니다.

이렇게 십시일반 여러회원님들이 힘을 보태주어서 우리낚시천안까페가 전통도 세우고 나름 여러 사이트들 중에서 우뚝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매년 계속되다보니 이제 내어놓을것이 없다는 회원님들이 계셔서 앞으로도 이 행사가 계속 되게 하려면 무언가 다른 조치가 있어야 하지 않는가 살짝 고민도 됩니다^^

좌로부터 입질하게 광신 황금잉어

불나방 두메산골

정면으로 얼굴보이는 좌로부터 호랑 대물 미늘 한마음~

왼쪽 여자분은 초짜300 마나님 이십니다 그리고 붕어헌터 월하 황금잉어

대한민국 영재아빠

오늘 첨 왔습니다. 마니머니회원입니다. 북일고 나왔다니까 월하형님파 입니다^^

역시 오늘 첨 왔습니다. 한마음회원입니다. 태안출신으로 아산에서 광고업에 종사하고 있답니다.

공식행사로는 이번이 두번째이지만 잘 알려지지 못해서 다시 인사합니다. 연어사랑입니다. 서울에 호텔주방장 입니다.

몇명 못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이 오셨습니다. 오히려 참가한다고 미리 리플달았던 회원님들이 거의 않오는 바람에 잘못하면 큰 낭패를 볼뻔 했습니다.

뭐 바자회지만 경쟁이 붙는 정도의 인기품목을 오늘 점심값에 보태라고 조금씩 비용을 내어 주셨습니다.^^

전설터 한마음 영재아빠 대한민국 미늘~

불나방 초짜300 그리고 마나님 입질하세~

말줄임표회원입니다. 역시 오늘 첨나온 회원입니다. 탕정에서 회사원을 하고 있답니다~

오늘 같은 경우는 위 사진의 아까시야 대한민국 월하 할배 같은 회원님들은 사실 아무런 상관도 없으면서도 자리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분들이 물건이 필요해서도 아니고 가지고 온 물건이 있어서도 아닌데 그저 우리낚시천안의 행사라고 하니까 바쁜시간 쪼개서 잠시 얼굴이라도 비춘다고 오신겁니다.

게다가 오지도 못하면서도 발판좌대를 직접 닦아서 찬조해주신 넬슨먼츠회원님이나 바빠서 다른행사에 가느냐고 참석도 못하면서 찌라도 30여개를 찬조해주신 충무낚시사장님 같은 분들도 말할수 없이 고마운 분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물론 당연히 참가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도 역시 우리까페의 든든한 기둥들 이십니다.

그간 참가해 주시다가 이번에 부득이 사정상 못오신 분들도 감사한 마음에 변함없습니다.

바로 이러한 소소한 힘들이 모여서 우리까페의 진정한 힘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원래대로라면 오신분들 점심정도야 까페지기인 제가 사드려야 하지만 부득이 사정이 여의칠 않아서 이번 바자회에서 나온 돈과 일부 회원님들이 보태주신 회비를 합쳐서 점심을 하였습니다.

서울에서 급하게 대중교통으로 오는통에 행사는 참석못하고 점심식사만 같이하게된 시입회원 데블데어입니다.

일부는 바빠서 점심을 못하고 돌아가셨고..

바자회서 나온돈과 일부회원님들이 내어주신 돈을 합쳐서 20명의 식대를 계산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날 오후에 있을 낭만 낚시대회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날도 더우니 2차로 당구를..

연어사랑~아니~!! 숨은 고수입니다. 상당한 실력입니다. 그런데 듣기로는 초짜300이 더 잘친다고 합니다.

진짜 당구대회를 한번 개최해 봐야 겠습니다.^^

장소는 다들 잘가는 당구장이 아닌 제3의 장소로 하고 개인큐 금지하고 전부 3구 15개 국제식대대로 통일하고 최대한 경기수를 늘려서 랭킹을 제대로 확인해 보면 재밌겠습니다.ㅋㅋ

[황금잉어]

대표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재미도 있고, 볼거리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엔 잘 몰라서 그냥 선물(?)만 챙겼는데 다음에는 잘 찍어서 하나 쯤은 건지고 싶네요.
준비해 주시고 진행해 주시고 마무리까지 해주신 대표님과 운영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여건이 되면 열심한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사나무]

죄송합니다 제가 간다하구 못간 일인입니다 넓쭉!

[봄봄(오준환)]

멋진 카페입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참석 못 했지만; 다음 기회가 된다면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는 항상 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