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회장 최대규)는 지난 19일 오후 1시 충남통일관 강당(충남 공주시 무령로 소재)에서 제51회 전국자유수호 웅변 충청남도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건국 66주년과 6.25전쟁 64주년을 맞아 국민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 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개최된 이번 웅변대회는 시․군 지회에서 예선을 거친 초․중․고등학교 연사 9명이 각 지회를 대표해 ‘6․25전쟁 성찰과 극복’을 위한 우리의 과제, 천안함 ․ 연평도 사태 환기 등 국민 안보의식 제고 방안, 21세기 국민운동의 방향과 과제 등의 주제로 열띤 웅변을 펼친 가운데 서산서림초등학교 5학년 정수빈 학생(연제 : 화해와 소통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이루자)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다음달 7일 본 연맹(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날 심사위원은신기원신성대학교교수, 이준건충남도립대교수(행정학박사),전오진단국대연구교수, 김영대충남지방경찰청(경정)
자유수호 웅변 충남예선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충청남도지사상) : 서산서림초등학교 5년 정수빈 - 본선진출 우수상(충청남도 교육감상) : 당진호서중학교 2학년 김재윤, 논산쌘뽈여자고등학교 1학년 김주람, 태안시목초등학교 6학년 조수민 우수상(충남지방경찰청장상) : 온양신정중학교 1학년 방성배, 금산여자중학교 2학년 길시은, 부여내산초등학교 6학년 조강현 장려상(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장상) : 공주여자중학교 3학년 정재윤, 예산금오초등학교 3학년 이정훈등 9명☜<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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