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관한 정읍박물관... 1, 2층에 전시된 것들을 보고나서 계단을 따라 옥상에 올라가본다. 이곳에 근무하는 이민석 학예사의 안내로 알게 되었다. 내장천과 부전천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정읍박물관에서 바라본 풍경이 참으로 좋아보인다. 박물관 앞쪽으로는 내장산 줄기와 문화광장의 모습이, 뒷쪽으로는 정읍시내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계절에따라 풍경이 달라지니, 이곳에 들르시는 분들 정읍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을 충분히 구경하신뒤에 꼭 옥상에도 올라가셔서 가슴 가득히 상쾌한 공기 들여마시고 좋은 풍경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정읍박물관의 정문쪽... 문화광장과 내장산 줄기가 바라보인다. 왼쪽엔 유스호스텔 공사현장인데 공사가 지지부진하고 산을 깎아버려서인지 보는이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박물관 뒷쪽으로 보이는 정읍시내풍경. 이곳은 과거에 내장면이고 보이는 곳은 상리라 했으니, 지금은 통합되어 내장상동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