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분위기의 메인 홀이 독특한 메가CC 오리지널 하우스 웨딩. 커플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딱딱한 웨딩홀에서 벗어나 커플만의 개성과 취향이 묻어나는 예식이 유행하는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하우스 웨딩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아진 가운데, 지난 8월 16일 롯데호텔월드 잠실점 내에 위치한 정통 독일식 레스토랑 ‘메가CC’에서 2008 F/W 하우스 웨딩 페어가 열렸다. 국내 유명 호텔의 예식을 기획하고 스타일링해온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가 하반기 하우스 웨딩 트렌드를 제안한 이번 행사는 결혼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예비 신혼 커플에게 좋은 기회였다. 플로리스트 김선영의 웨딩 플라워 데커레이션과 스타일리시한 웨딩 스테이셔너리 등을 비롯해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유러피언 감성의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초이의 F/W 웨딩드레스는 많은 예비 신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커플의 행복한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는 사진으로 각광받는 사진작가 김정균(가로수길 옆 우리사진관 대표)의 사진전, 미디어 아티스트 홍승범(드림앤드 대표)의 디지털 영상전도 열렸다. 크로스오버 테너 박영일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미니 콘서트는 예비 신혼 커플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도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메가CC는 유럽식 레스토랑의 자유롭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진행되는 웨딩 파티는 마치 외국에서 진행되는 결혼식과 같은 분위기를 완성하는 것이 특징. 최대 400명까지 수용 가능해 하우스 웨딩을 하고 싶어도 많은 하객 수 때문에 포기해야 했던 이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어른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는 피로연 메뉴도 이곳의 자랑거리. 3만원부터 마련되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특급 호텔의 최상급 서비스와 품격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다양한 느낌의 웨딩 플라워 데커레이션과 스테이셔너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이번 웨딩 페어는 써니플랜 웨딩 프로듀서와의 1:1 맞춤 상담을 비롯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다. 메가CC의 하우스 웨딩은 신랑 신부에게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하객에게는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아름다운 파티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벌써부터 프라이빗한 예식을 원하는 신부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니 이곳에서의 예식을 원한다면 서둘러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