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조금 커졌나요?
이젠 실내 사진도 잘 찍혀서 큼직하게 올려도 될 것 같네요. ^^
바깥놀이 시간이 왔어요.
가기 전에 잉꼬 부부를 한번 더 관찰합니다.
어제 못 본 친구들도 신기해하며 관찰했어요.
램프는 줄 맞춰서 하나 둘~ 하나 둘~
해가 나왔다 들어왔다 했네요.
친구들이 놀기에는 좋은 날이었답니다.
바닥을 파자~
처음으로 놀이터에 온 은비에게 미끄럼틀을 소개시켜주었어요.
술래잡기 놀이가 시작되었네요.
은비가 이번에는 모래놀이를 시작했어요.
술래다~ 도망가~~~
자유선택활동 시간이네요.
시윤이가 규모 있는 작품을 만들었네요.
이쪽은 사각블록 조립하기가 한창이고요.
미술영역은 색칠놀이로 슥슥소리뿐~
보원이는 열심히 한글 공부중이예요.
역할 영역에서 주은이와 현호가 놀고 있네요.
장갑과 뿔을 끼고 놀이하다가
뿔을 현호에게 건네줍니다.
다음 날 ComeOn English 시간이예요.
오늘은 Workbook에 W 글자를 썼어요.
그리고 레미콘 색칠하기를 했지요.
Co & Ko 음악시간이예요.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음악 소리를 듣고
어떤 악기 소리인지 맞추는 퀴즈를 했어요.
친구들이 징 소리를 듣고 징으로 뛰어가네요.
아니야! 난 꽹과리 소리 같아~
정답은~~~~ 징!!!!
와아~~~ 맞췄다~~~!!!
틀린 친구들이 춤을 추면서 살려달라고 하네요. ^^
패자 부활전으로 살아난 친구들까지 모두 다음 문제를 맞춥니다.
핸드 드럼을 받았어요.
전통 음악에 맞추어 연주를 했고요.
중간에 "쾌지나 칭칭나네"를 부르며 춤사위도 보여주었어요.
모래놀이 시간이예요.
모래 깊숙히 손을 집어넣었던 주은이가
왼손과 오른손 색깔이 다르다면서 관찰하고 있네요.
신나게 땅을 팝니다.
판 모래를 그릇에 잔뜩 집어넣고요.
은비는 체를 잡아서 모래를 걸러내고 있네요.
신나게 모래놀이를 해요.
현서는 큼지막한 모래산을 만들고 있네요.
보원이도 모래를 한 바가지 담았어요.
윤정이는 길게 길게~
신나게 놀이했습니다~
자유선택활동 시간이예요.
우리나라의 발명품 이야기나누기 시간에 보았던
첨성대를 벽돌 블록을 이용해서 직접 만들어보고 있어요.
보원이와 성경이와 준혁이는 소꿉놀이 중이고요.
은비와 윤정이는 색칠놀이를 하고 있어요.
한 쪽에서 크게 웃음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호근이가 생쥐를 잡아 먹는 악어를 만들었어요.
주변의 친구들이 보고는 다들 한참동안이나 자지러지게 웃네요.
이럴 때 보면 참 유쾌하다 싶기도 하고...
섬뜩하다 느껴지기도 하고... -_-
여하튼 신나게 웃으면서 한 주를 보냅니다.
추석 덕분에 더 짧았던 한 주였네요.
다음 주는 어린이 캐릭터 공원 현장학습이 있습니다.
다음 주가 정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