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여수 -남원- 전주

[꾸우]

전날 우울한 나머지 과음했다 ㅡ0ㅡ 일어나니깐 12시가 넘은 시간 ㅡㅡ 제길쓰 티비엔 전국 노래자랑을 한다 ㅠㅠ 으아악 ㅠㅠ

언릉 옷입고 샤워대충 하고 나간 나 (그래도 전날 아줌마랑 애기 잘해서 퇴실 시간을 무한정으로 해놓았으니 망정이었지 ㅠ)

순천을 떠나기전에.. 전날 역무원이 추천해준 식당에서 육회비빔밥을 먹었다 사실 전년도에 추천 받았던 곳이라 다시 한번갔는데 사람은 그대로지만 왜 내 입맛이 변햇는지 그때 그맛이 아닌걸까.ㅡㅡ; 참 미스터리에 쇼크다 쇼크 에블바디쇼크

분명 내가 작년에 먹었던 바로 육회 비빔밥 왜 맛은 틀린걸까.. 혼자 먹어서 그러건가.. 아 몰겟다 그냥 이딴 생각 접구 순천으로 고고씽..

여기또한 작년에 왔던 코스 ㅋㅋ 그런데 왜이리 변한거야 ㅡ0ㅜ 여수역 자체가 변했자나 1년 사이에 너무 발전 한거 아냐 ㅡㅡ;;?

그래도 말야 방갑긴 매 한가지다 이제 그 사람추억은 가슴팍에 버리고 난 나대로 여행을 계속 해야겠쏘 ㅋㅋㅋ

그래서 찾아간 곳은  오동도 동백섬 작년에 너무 보고싶었지만 그

때 비바람이 너무 거세서 물갈이 당했다 그것도 관리 사무실에서ㅠㅠ 나이트에서 있을법한 일을 오동도에서 당하다니 그 기분이란 편의점 양주인 나폴레옹을 2병을 내리 깐 기분이랄까 ㅋㅋ 

올해만큼은 콧구멍 벌렁 벌렁 벌렁 기세로 찾아갔더니 다행이 물갈이는 안당했다 +_+ 너무 행복한 나 ㅋㅋㅋ

  

  처음 도착하자마자 너무 감격스런 마음으로찍은 여수의 앞바다(맞나 ㅡㅡa;;)

오동도의 자랑거리 순환열차 서울랜드에선 일명 코끼리 열차라 하는데 거금 500원이 없어서 가아니라 난튼튼한 어린이라 널 안모셧어 ㅋ 

 

여긴 그 유명한 동백섬 +_+ 하지만 정보는 없음 그냥 동백섬이구나 라는걸 저기가서 알았다는 나 ㅠ 

  

 동백섬 안에 잇는 용굴이라는 곳 음 바다의 굴은 처음 보는데 은근 겁먹었다 (공룡같은애가 이거 보고 겁먹었다니 티라노가 방구끼다 트름하겠다 ㅡㅡ)

 

동백섬을 내려오면 있는 음악 분수 음악에 맞춰 분수 모양이 바뀌는 최첨단센서의 분수다 +_+ 서울엔 저딴것도 없는데 OTL ㅠ  

밤에 보면 무지 이쁘다는 ㅋㅋㅋ 그런 소문이 ㅡ0ㅡ

 

오동도 입구쪽으로 보면 산정상쯤에 암자 올라가는 곳이있음다 ㅡ0ㅡ 거기 올라가면 음 볼거란 저런 전경에 해돋이 장소라네요

여기 올라가는건 쪼메 힘들어도 나름 올라가심 보람이 있으실꺼라는거..

가보신 분들은 아는 사실 여기에 소를 키우는 ..거..놀랬답니다 ㅡ0ㅡ 저 많은 계단을 어찌 올라오셧는지 소님께서 역시 ㅜㅜ

 인증샷입니다 ㅋㅋ;; 음 직접 가서 관람하셔도 되실듯 ㅋㅋ;;

이러하여 여수의 수박곁햛기 관광은 여기서 끝으로 하고 이젠 남원으로 고고씽 ㅋㅋ

남원은 바로 추어탕의 고장이며 우리 춘향전의 고향이기도 하죠 (얼마전에 방자전 보고 ㅋㅋ 으흐흐흐 -_-^;;)

그래서 찾아간 남원입니다

 짜잔 ㅋㅋㅋ 남원에 왔습니다 +_+ ㅎㅎ ☆

 여기가 바로 광한루 ..ㅋㅋ 여기의 엄청난 비밀이 ㅡ0ㅡ 여기가 폐장하기 1시간전엔 꽁자 입장이라네요 그전엔 2000원이라는 입장료를 받고요.. 유념해서 가보시길

   

 광한루의 모습들 암자도 이쁘오 오작교도 이뽀요 정작 내 앤은 안이뽀요 ㅋㅋ(패스 -_-~)

오작교 이름 마니 들어볼듯한 다리이네요 여기서도 사랑 사랑 아 으 ㅡ0ㅡ나 쏠로거든 그만 사랑타령해 ㅡㅡ^ 

 오작교 근처에 있는 잉어님들 그 크기들이 띠라노보단 작아도 엄청났다는 ㅡㅡ;; 작아먹음 나 잡혀가겠죠?

 우리사랑스런 방자 ㅋㅋ 너무 불쌍하게 나와서 그렇다 으긍 영화에선 멋졌는데 ㅋㅋ

사랑의동전 넣는 항아리라네요 저기에 동전 넣음 음악 나온다는데 못 들어왔음 동전도 안 넣었지만 ㅋㅋ''

 우리 향단이 +_+ 열심히 ㅎㅎ 불 지피는데 우리 방자떄문에 고생이 많았지 우구구구 어찌겠냐 니 복이었다 거기에선

앗 비상이다 ㅠㅠ 핸폰도 밧데리 없다고 울고 우리 디카님도 늙으셧는지 자꾸 방전되는 바람에 밧데리 올인 ㅠ 큰일 전주는 어찌라고 ㅡㅡ^ (내 탓이긴 하지만 ㅠㅠ)에잇 어쩔수없다 그래도 전주에 가자.. +_+  뿅!!!!

도착하니 밤 9시 ㅡㅡ;; 비빔밥은 고사하고 경기전 문 닫아 ㅡㅠ 한옥마을은 유령의 마을로 ㅠㅠ

아으 ㅠㅠ 찍은거라곤 전동성당이라는 곳뿐이 ㅠㅠ

아 내 불찰입니다 ㅠㅠ 전주는 ㅠㅠ 부산과 함께 그래도다시는 안갈라요 ㅠㅠ

 ----------------------------------------------------------------------------------------------------------원래 태생이 후기나  글쓰기 제주가 마니 모잘라 글이 다소 건방지고 유치뿡하고 재주 없고 내용도 없을수 있답니다 ㅠㅠ

이런게 후기냐 라는 분도 있을텐데 ㅠㅠ 솔직히 이번 내일로 여행은 그냥 구경이 목적이 아닌 절 시험해보고 나를 위한 여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상한 사진도 많고 님들이 보시기엔 정보도 부족할수도 잇지만

재미있으시단 분들이 계시니 정말 저한테 감사합니다오 ㅠㅠ 쩡~~~~~~~~말열심히 글씨기 연습해서 더 올리겠습니다

2년만에 회사 복직하고 사고치고 ㅋㅋ;; 받아온 놋북이랑 싸움하다 기안서 만들다 지금 나머니 하루치 후기 올립니다

비 마니 온다네요 감기 조심 비 조심 차 조심 어린이 조심 어른 조심 남자 조심 여자 조심 ..

세상에 모든 걸 다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카페지기]

후기 잘 보았습니다. ^^ 오동도에 용이 살았다고 하는 굴이 있는데 ㅋㅋ 소를 보니까 향일암에서 염소랑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혹 시간되시면 정모 참여하세요 ^^

[꾸우]

ㅋㅋ 네 그럴려는데 언젠가는 시간이 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