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예쁜 꽃들이 어린이집에 왔어요. 감사드립니다.
오전에 작년 느티나무를 다녔던 서연이의 할머니께서 박카스를 들고 방문해주셨습니다.
작년 서연이 때문에 고생많이 하셨다면서 고마워서 찾아왔다고 하시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질뻔 했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고, 고마웠다고 마음 보여주시고...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이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전하고 싶은 말을 몇 자 적어 올립니다.
<<아이들에게>>
-어울림반과 노래부르고 이야기나누며 놀이하면 선생님은 즐겁고 기분이 좋아진단다
너희도 선생님과 함께하면서 즐겁고 기분이 좋아지기를 바랄게 <어울림반 권미경교사>
-사랑하는 어울림반을 만나 느티나무 어린이집에서 지내는 하루하루가 선생님은 정말 행복하단다.앞으로의 우리 어울림반의 이야기들이 더 풍성하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차길 바랄게.
사랑해! <어울림반 이열매교사>
-항상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려고 하고 방긋방긋 미소짓는 너희들을 보면 힘들다가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곤 한단다. 선생님과 지금처럼 즐겁고 신나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 <사랑반 황지연교사>
-선생님을 바라보며 웃으며 안기는 사랑반 친구들을 보면 선생님 얼굴에도 미소가 지어진단다.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매일이 행복하게 지내자!사랑해! <사랑반 이미향교사>
-얘들아! 너희들이 선생님을 바라보며 웃어주고 선생님을 따라서 함께 해줄 때 가장 행복해~ 우리 같이 좋은 추억 더 만들자! 고맙고~사랑해! <기쁨반 정혜경교사>
-언제나 해맑은 표정으로 웃으며 맞이해 주는 우리 기쁨반 아이들이 있어 선생님은 언제나 행복하단다!!! 너희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많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할게!!! <기쁨반 김진아교사>
-밝은 미소가 사랑스러운 튼튼반 친구들! 선생님은 우리 호준이, 서윤이와 함께해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단다.지금처럼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앞으로 더 많은 예쁜 추억들을 만들어 가도록 하자! 선생님이 많이 사랑해! <튼튼반 박소영교사>
<<부모님들께>>
ㆍ스승ㆍ이란 말이 낯간지럽고 어려운 단어이지만
ㆍ가르쳐서 인도하는 사람ㆍ이라는 뜻에 가깝게 가려 노력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권미경교사>
사랑스러운 우리 어울림반 아이들을 만나고, 가르칠 수 있게 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보내주시는 응원과 신뢰로 어울림반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열매교사>
사랑반 아이들과 함께 지낼 수 있음에 늘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즐겁고 안전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움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반 황지연교사>
맑고 밝은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교사 선생님과 친구들이 행복한 사랑반이 되도록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늘 믿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반 이미향교사>
스승의날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데요, 언제나 아이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도와주시는 부모님들께 늘 감사드립니다.<기쁨반 정혜경교사>
우리 기쁨반 아이들이 연약한 새싹에서 향기 나는 꽃나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기쁨반 김진아교사>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과 신뢰를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과 이곳 사랑이 가득한 느티나무 아래 튼튼반에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추억들을 쌓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튼튼반 박소영교사>
부모님들에게 받는 신뢰가 선생님들에게는 가장 큰 선물인가 봅니다.
지금처럼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면 우리 아이들 잘 키워봐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생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