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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 사주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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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프로사주 회원 게시판 (진검승부) 구부러진 칼이 뽑기도 빠르고 베기에도 시원하다
저문강 추천 0 조회 151 04.04.10 15:25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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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4.10 16:01

    첫댓글 좋은 말씀 입니다. 일본도의 형성 과정을 보면 접었다 폈다하여 담금질을 많이 하여 강도가 우수하다고 하는데에 동감을 하면서 일본도의 칼날과 칼 몸체의 성분이 달라서 그렇게 작업을 해야하며(용융점이 다르므로) 담금질하여 서로 강도가 다른 금속을 붙여서 만들었기에 물결 무늬가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04.04.10 16:03

    칼날 부분은 탄소가 많아서 단단하기는 하나 부러지기 쉽고 날 이외에 부분은 칼날을 만든 금속과 같이 단단하지는 않으니 유연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정확해야 하는데 그렇습니다....

  • 작성자 04.04.10 17:06

    혜도짱님은 <개>뿐만 아니라 <칼>에 대해서도 조예가 깊으시군요. 그 칼들고 다니던 유목민들의 후예가 요즘은 칼라쉬니코프 (일명 아카보) 소총을 들고 다니더군요. 칼라쉬니코프가 그 총을 만들고는 "총으로서는 더이상의 진화가 있을수 없다"고 확신했다고까지 했다는..

  • 04.04.10 18:29

    요즈음은 레이저가 나오던데요. 앗 그런데 저문강님 캐릭터에 투자를 조금 하셨네요 투구를 쓰지않아 허전하긴 하지만요

  • 04.04.10 18:54

    저문강님은 딱 되었네요. 혜도짱님도 투자 좀 하세요.^^;

  • 작성자 04.04.10 19:22

    ㅋㅋ.... 이 나이에 온라인에서 캐릭터 옷을 사입힐 정도가 되면 쬐금 중독끼겠죠?

  • 04.04.10 20:16

    독중지독이 아마 중독이 맞져..^^

  • 04.04.10 22:45

    저는 헐 벗어 있는 캐릭터 가 더 나아 보입니다. 맘에 딱 드는 옷 있슴 입도록 하지요

  • 04.04.11 14:19

    흠....칼!!..칼하면.. 아련히 떠오르는.. 카알국수..푸욱 고은 사골 국물에도 좋고,또 거 뭐시냐, 바시락 우려낸 국물에다 얼큰하게 해서리..후루룩..젊은 날 그녀와의 칼칼한 추억이 스민.

  • 04.04.11 21:46

    닛뽕도라 카는거 말시...분명 장인 정신이 베어 있는 명품은 명품이여 저 삼도의 倭가 그래도 부모국의 장인정신을 온전히 잘 보전 하고 있승게로 말시 대대로 대물림 하면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전통을 이어 온다는 자체가 대단 한겨 철이란게 말시 철관석에서 녹아 나오는 온도가 1539도씨랴~ 그철을 녹이는데 연료를

  • 04.04.11 21:50

    탄을 쓰는데 수천번 수만번의 단조 작업을 하는건 연료인 탄의 탄소 입자가 철의 조직내 어떤 입자 상태및 분포 양상을 가지느냐에 그리고 몇도씨의 물에 어느 순간 어느 정도의 시간을 냉각 (열처리 )하느냐 그리고 고대 부터 야끼(왜말로)를 넣는데 언제 어느 순간 어느 정도의 밀도로 야끼를 넣느냐 그 재료는 무어냐에

  • 04.04.11 21:55

    달린거지요...헌데 지금은 칼 대신 총이란 놈을 쓰느 세상이지요~~칼은 이제 정신 수양의 도구로 항상 깨어 있자는 표징으로 단련 하는 세상이지요...허나 지금도 시골 오일장 풀무간에선 쇠를 벼르지요 누가 주문한건지에 대해선 불문에 부치며 그리고 우리 사주 명리를 하는 목숨처럼 여기며 수련하는 도반들 역시 꼭

  • 04.04.11 22:01

    고전을 신주 단지 철럼 여기며 공부를 시작 하지요 그러다 칼 대신 총을 드는 용기를 불러 일으 키는데 그때서야 책을 버리지요 그리고 벗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막 찔러 댐니다. 명린 어느 순간 목숨을 다스리는 칼로 쓰일 때도 있다... 넌 너의 칼을 어떤 용도로 쓸건가... 어떤 용도...배가 고프지 않으신지...전 갠

  • 04.04.12 00:58

    넘 박학하시네요들..뼈대있는 대장장이 가문 출신이라도??..참 졸지에 생각난것..검(劒)과 도(刀)의 차이가 있다는 데..(정답 2개)..①차이는 무슨..②재질에서 차이가 있다.③크기가 다르다.③모양에서 차이가 난다 ④사용하는 신분에서 다르다.⑤용도가 다르다.⑥우명 헛소리 집어쳐라 (나 어쩜 좋아..- 객관식 증후군..)

  • 04.04.12 01:35

    3번과 5번이지요. 근데 우명님 문제를 너무 잘 내십니다. 진검승부란에 문제 출제를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04.04.12 10:46

    검은 양날이고 도는 외날이고, 도는 베고 검은 찌르고 뭐 그런건가요.

  • 04.04.12 23:50

    맞는 말씀들이오만, 사실 건 상식수준의 판단이고... 모름지기 명학도라면 명리로 접근해 봐야지 않겠수.. 다음 중 틀린 것은?( ).. ①도는 합법적인 위치에서 불법,타락,오만,방자 등을 징치하므로 관살의 기상이다. 참수를 행하는 망나니는 칼을 내리치는 것이지 찌르는 예가 어디 있던가? ②검은 가히 식상의 표징이랄

  • 04.04.12 23:51

    수 있다. 기존의 질서와 수장을 암암리에 다가서서 예봉으로 푹 찔러 불시에 응징하지 않는가. 반정이니 쿠데타니..또 자객이니 정의의 검객이니 하는 말도 있거니와. ③위는 실로 가소로운 주장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유감의 변을 표하지 않을 수 없는 바가 아니다.④머 또 굳이 아니람 말고..이니 쫌도 괘념치 말라

  • 작성자 04.04.12 18:51

    음... 훌륭하신 말씀이십니다.

  • 04.04.12 18:52

    ㅎㅎㅎㅎ 우명님 넘 재밌습니다...

  • 04.04.12 22:06

    오늘에야 글을 봤는데 우명님께서 참으로 박학다식 하십니다. 그리고 불칸님께서는 전문가 수준 이시네요 대단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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