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는 왜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지 않을까요?
하나님의교회는 일요일 예배를 지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일요일 예배를 지키지 않는일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경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지 않는 이유는 먼저는 성경에 일요일 예배를 드려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토요일 예배를 드립니다. 진정한 주의 날은 한 주의 첫날인 일요일이 아니라 일곱째날 안식일, 토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안식일을 규례로 지키셨고, 사도들도 예수님의 가르침때로 안식일을 규례로 지켰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발자취를 따라 안식일인 토요일에 예배를 합니다.
그런데 왜 대부분 교회는 일요일에 '주일'이라며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일까요?
오늘날 대부분 교회가 일요일 예배를 드리는 배경은 313년 콘스탄타누스 1세가 밀라노에서 종교 자유에 대한 칙령을 내리고 기독교를 로마의 정식 종교로 공인한 이유를 짚어봐야 합니다.
로마 황제의 기독교 공인은 기독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가 다분했습니다. 황제는 기독교를 이용해 로마 전역의 다양한 종교를 한데 묶어 통치의 도구로 쓸 심삼이었습니다.
당시 로마 황제는 로마 국가 종교(다신교)이 최고 제사장직을 겸임하고 있었습니다. 이 권위를 이용해 황제는 기독교에 다른 종교이 풍습을 섞이 시작했습니다.
황제로부터 국가적인 지원을 받게 된 서방교회(지금의 카톨릭)의 영향력이 커진 것도 이때부터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321년 내려진 일요일 휴업령입니다.
당시 로마에서는 태양신 미트라를 섬기는 종교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그 축일이 일요일이었습니다.
일요일이 쉬는 날이 되니 카톨릭에서도 성경의 안식일 대신 일요일예배를 교리로 정했습니다. 그렇게 일요일이 공휴일이자 예배일로 정착돼 오늘날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교회가 성경에 없는 일요일을 예배일로 지킬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성경은 복은 고사하고 저주가 임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일곱째날 안식일을 거룩히 지킴으로 예수님의 행적을 따르고 사도들이 복을 받았던것 처럼
그 길을 따르면 우리가 오늘날 복받는 성도들이 되는게 아닐까요?
일요일은 절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이 아닌데 굳이 찾아서 지키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지키라 명하신 안식일을 일곱째날 토요일에 거룩히 지켜 천국을 향한 축복을 받아야겠습니다.
[출처] 하나님의교회는 왜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지 않을까요?|작성자 라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