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한국이미지경영학회 임원 WORK SHOP이 진행되었습니다.
(2018. 1.26.~1.27.) 서울 서머샛 팰리스 호텔에서,
2018년도 신임 회장이신 유 희 회장님을 비롯하여 부회장, 감사, 이사님들의 임명장을 수여하고,
학회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김경호 이사장님의 특강이 열렸는데요,
이미지 컨설턴트로서 강사의 역할과 강사 스스로의 자동적 사고에 대한 인지 변화에 대하여 강의하셨습니다.
강사는 강사의 역할을 하기에 앞서 5가지 Image breaking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고정관념과 같이 올바르게 인식하는데 왜곡하기 쉬운 선입견(先入見)이나 편견(偏見),
참견(參見), 꼴불견(不見), 목불인견(目不忍見)을 깨고,
예견(豫見)이나 선견지명(先見之明), 식견(識見), 고견(高見), 일가견(一家見), 대견(對見)으로
강사로서의 의식을 고취하여 지혜를 갖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셨습니다.
또한 아론 벡(Aaron Beck)의 인지치료(Cognitive Therapy)를 통하여,
강사는 무엇보다 강사 스스로 ‘인지 왜곡’이나 ‘인지적 오류’와 같은 부정적인 자동적 사고를
긍정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부터 바꾸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강사로서 학습자들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파악하고,
교량적인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인지적인 측면을 긍정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아무리 원대한 꿈을 지니고 있어도 자동적 사고가 부정적인 인지 오류를 범한다면,
우리가 추구하는 소중한 가치마저 소용없는 일이 되고 만다는 귀한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그룹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하여 학회 발전 방향과 강사들의 역량 강화 및 창의적인 안건을 토론하고 발표하며
한국 이미지 경영학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강사들 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즐겁고 행복한 시간도 잊지 못할 추억의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올해의 작가상Korea Artist Prize’에 출품한 작가들의 격조 높은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회 임원들 간의 미술 문화 소통을 통하여 친교를 나누는 시간 또한 마련되었습니다.
한국이미지경영학회 임원들의 WORK SHOP을 통하여,
2018~2019년 학회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