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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정상에서 바라본 소호마을전경
일시:2007년10월6일 (토요일) 날씨:맑음 산행지:낙동정맥 지나가는 백운산 산행코스:소호마을입구 삼거리~소호분교~계곡~방화선~전망대~백운산정상~낙동정맥길~소호령~ ~고헌산갈림길~소호교회~소호마을입구 소요시간:4시간 산행인원:나 홀로 이동거리:울산남구청기점 울산울주 상북 소호마을입구까지 50여분 경비: 무
산행후기
오늘은 울산광역시 중에서도 최고의 오지마을 울주군 상북면 소호마을 뒷동산 낙동정맥이 지나가는 백운산(907m)에 올라 낙동정맥길을 따라 고헌산 정상으로 해서 외항재를 거처 소호마을 입구까지 산행하기로 하고 소호마을 입구 삼거리에 주차하고 시골냄새가 풍기는 각종 나물이며 감자에 콩 기타등등 팔고계시는 할머니에게 산 초입을 물어보니 핵교 뒤로해서 대나무 사이로 가면 산행 초입이 있다는데 도무지 산행 들머리를 찾지못해 정상을 바라보며 계곡을 치고 올라가다 등산로를 찾기로 하고 무조건 계곡을 치고 올라가다 사투 끝에 방화선을 찾고 힘겹게 백운산 정상에 올라보니 북쪽 저멀리 단석산부터 서남쪽 고헌산 가지산으로 이어지는 낙동정맥길이 한눈에 펼처진다 정상에서 부부산행님을 만나 사진도 남길수 있으고 백운산에서 고헌산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바라본 산 능선은 벌거숭이 신작로다 타이어 흔적이 심하게 있는걸 보니 산악카인들이 짓발고간 흔적이다 관계 당국에서 강력히 단속하길 바란다 소호령을 거처 고헌산갈림길에서 많이 망설이다 탈출결정 산행 초입을 찾다 계곡을 치고 올라오면서 체력도 많이 소모했고 무엇보다 아직도 아픈다리와 식수가 부족해 고헌산을 포기하고 임도따라 소호마을로 탈출하기로 하고 임도따라 내려 오면서 시골 냄새며 시골 풍경을 맛나게 감상하는 산행이었다
소호마을 삼거리입구
궁근정 초등학교 소호분교 표지판
소호분교
익어가는 감
산행 초입을 찾지못해 계곡따라 치고 올라감
어느 정도 올라 바라본 백운산 정상이 저 멀리 보이고
계곡따라 1시간정도 올라오자 힘겹게 찾은 방화선 그런데 잡초가 사람키를 넘는다
이게 영지 버섯
많이도 있더라고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백운산 정상
전망대에서 고헌산을 배경으로
백운산 정상
백운산 정상은 생각보다 ?은 평지를 이루고 있었다
앞에2개 정상석과 정상목은 901m 뒤에 정상석은 907m 어느게 맞는지
정상에서 한장
백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앞에 보이는 좌측봉 고헌산.맨뒤쪽능선 재약산과 천황산 옆능선 가지산 중봉과 정상 맨 뒤쪽 무덤형상이 운문산 그리고 옆 끝자락이 옹강산
단석산에서 부터 남으로 뻗어 내려오는 낙동정맥길과 우측골짜기 저수지는 아마 건천쪽에서 청도 넘어가다 왼쪽에 있는 저수지 인지......?
고헌산으로 가다 뒤 돌아본 백운산가는 길은 저 모양 입니다
소호령에서 바라본 백운산정상
울주군 두서면과 상북면 갈림길
고헌산 갈림길 고헌산 정상부근에 억새가 유난이도 빛이 나더라고 나는 여기서 소호마을 쪽으로 탈출 임도따라 소호마을 입구까지
임도따라 오면서 울창한 소나무
이게 무슨 열매인고~?
방화선 입구에
소호마을에서 바라본 좌측 전망대 우측 백운산정상
가을이 익어가며
가을 했내요
전형적인 농촌마을
뒤에는 산 앞에는 물 배산임수 울산에 이런곳이 몇 군데나 될까
각종 시골 채소 감자 더덕 호박잎 산초 밤 대추 송이버섯까지 팔고 있는 할머니들 송이버섯 1kg 얼마냐고 물어보니 120.000원 이래 오늘 산행시작과 끝매점 소호마을 입구 삼거리 |
출처: 태화루 원문보기 글쓴이: 태화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