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8년 8월 5일(첫째일요일)
날 씨 : 맑 음 (폭염의 높은기온)
출 발 지 : 서면 지하철8번출구 앞
산 행 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소재 오두산(824m)송곳산(431m) 덕현계곡
산행코스 : 배내고개-우두산(824m)-송곳산(431m)-덕현계곡-물놀이장
도상거리 ; 약 6km
산행시간 : 4시간30분 (실제산행시간 4시간)
참석인원 : 32명 (회원 13명)제9기1명 제25기1명 제28기2명 게스트14명 차영달 강사님
자 동 차 : 25인승 가야고속투어 부산70바 2650
승용자동차 1대 1톤트럭 따블켑 1대
뒷 풀 이 ; 부산시 동래구 수안동 동래밀면집
<회원참석자명단>
김미섬 김종희 박경효 박영범 방춘일 신성하 신종태
이영철 이종철 정현철 정을리미 최선미 황인성
/////////////////////////////////////////////////////////////////////////////////////////////////////////////////////////////////
<오전 7시50분>집을 출발하면서 노선급행버스(1008번)를 이용하여 금정구 장전 지하철
역에서 환승을하여 오전8시45분에 서면 지하철8번출구앞에 도착을하여 먼저 도착된 회
원님들 과 선 후배 동문님들 그리고 게스트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동차에 승차 하였다.
<오전 9시05분>서면 로타리를 출발하면서 오늘도 예외가 아닌듯 연일 계속되는 사상유
래없는 높은 온도의 폭염이 아침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백양산터널을 경유하여 오전9시
23분 지하철2호선 구남역앞에 도착을하여 추가7명이 탑승한후 낙동대교를 지나면서 부
산 대구간고속도로 진입을 하면서 승용자동차(배숙자님) 1톤트럭 따블빽(황인성님) 자
동차에 각5명씩과 배낭을싣고 뒤따르는 가운데 대동돌게이트를 지나 남양산쪽 국도를
진입 주행중
<오전 9시40분>박영범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는데 말미에 공지사항이 있었다.
이어서 정현철 산대장님으로부터 산행지 안내말씀이 있었는데 구간별과 덕현계곡 물
놀이장에대한 자세한 지형적인 설명이 있고난후 차영달 강사님의 간략한 인사말씀도
있었다.
자동차는 경부고속도로 남양산 I C를 진입하면서 정상속도로 주행을하여
<오전 9시57분>남울산(언양) I C를 진입하여 언양읍 시가지를 잠시동안 경유한후
제24번국도(울산-밀양)로 변경 주행을 하는중에 밖의 날씨는 폭염속 이글거리는 가마
솥 더위로 자동차내 에어컨 마져 시원스럽게 느껴지지않은 푹푹찌는 날씨였다.
<오전10시12분>제24번국도 석남사쪽 구길로 접어들면서 한적한숲길 가지산 자락 따
라 여러차래 구비처 오르면서 자동차마져 더위에 못 이기면서 힘에부쳐 배내고개 정상
직전에 에어컨까지 끄면서 힘겹게 올라
<오전10시21분>배내고개에 도착을하여 단체기념사진 한 장을 남기고 개별적인 자원
에의한 A. B 조를 선택하였는데 A조17명 B조15명으로 편성되여
<오전10시35분>우두산(824m)정상쪽을 목표로 산행출발을 하였고 B조 11명은 다시
자동차에 탑승하여 석남사입구 덕현계곡 물놀이장으로 정현철 산대장님과 함께 출발
을 하였다.
우두산(824m)정상 2,4km지점을 지나면서 여름철의 상징인 매미들의 울음소리가 처량
하였으며 아마도 우리들을 환영 해주는듯 느껴지는 나름대로의 해석을 해 보면서 금
년들어서 처음 들어보는 여름철 산행에서 빠지지않은 아름다운 소리다.
무더운 날씨속에 산행로가 산정상 7부능선 산허리길로 시원한 나무그늘과 함께 바람
까지 시원하게 불어오면서 비교적 평탄한 길로 여름산행지로 삼박자를 갖춘 안성 맞
춤의 산행코스로 손색이 없는것 같았다.
<오전11시07분>시원하게 불어오는 능선자락 나무그늘진 곳에 자리하여 약5분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막걸리 한컵씩으로 타는목을 적시면서 첫 휴식을 하고난후 출발을
하면서 이어지는 능선길 따라 키작은 참나무 군락으로 간간히 햇볕에 노출될때면 무
더위가 한층더 가중되기 까지 하였다.
<오전11시30분>오두산(824m)정상에 도착을하여 정상석을 배경으로 A조 단체사진을
한 장 남긴후 쏟아질듯한 능선내리막을 약10여분 하산한 지점에서 잠시동안 휴식을
하면서 자세하게 지형을 확인해보니 정상 산행로를 이탈한것을 감지하고 금방 내려
왔던 코스길 오두산(824m)정상까지 빽코스를 하기로 결정하고 급경사 오르막을 오르
기가 힘이들것 같아서 오르기전 산허리를 가로지르면서 6명(신성하 이종철 차영달
조윤정외1명 본인)이 미끄러지면서 길을 개척하면서 약40여분을 소요하여 송곳산
(431m)산행로에 안착하면서 정상적인 산행로로 이동하였으나 나머지 11명은 휴대폰
으로 연락을 하였는데 빽코스를 하는동안 또다른 정보에 의하여 또다시 그길로 하산
을하면서 많은 수고들을 하고있는것을 확인하였다.
<오후12시36분>최종6명이 이동을하면서 잠시동안 휴식을하고 계속해서 송곳산
(431m)을 목표로하여 이동을 하는동안 무더위와 함께 무척 지루하게 느껴지는 코스
길이였다.
<오후 1시17분>송곳산(431m)에 도착을하여 정상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 장을 남
기고 본격적인 하산길이 시작되였는데 급경사 돌바위와 마사토 길로 대단히 미끄러
운 상태에서 조심 또조심을 하는동안 땀과 무더위는 과중되고 있었다.
<오후 1시50분>지점에서 찬물 한 모금으로 목을적시면서 잠시동안 휴식한후 계속
해서 하산을 마무리한후
<오후 2시00분>석남사 바로앞쪽 덕현계곡 하류쪽에 도착을하여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으로 잠시동안 나무그늘에서 휴식을하면서 계곡 물 놀이지점을 확인하는동안 잘
못된 지점위치로 아래쪽 과 상류쪽으로 의견들이 엊갈리는 과정에서 약40여분의 시
간이 흘렀는데 정현철 산대장님이 1톤 자동차를 가지고와서 탑승하여 자동차로 약5
분거리로 1,5km 거리였다
<오후 2시45분>물놀이장에 도착하여 배낭을벗어놓고 입은옷그대로 물 에뛰어들어
우선 더위를 식힌다음
<오후 3시00분>A조 11명은 물놀이장 6km거리에서 자동차로 이동하여 우리6명보다
먼져와서 점심식사를 하였으며 일부에서는 돼지고기삼겹살로 술잔들이 돌고있었다.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난후 바위골로 흐르는물에 비닐팩을 깔고 물 미끄럼을 타고
즐기면서 물 장난과 함께 어린아이들 처럼 동심으로 돌아가서 물 놀이와 물싸움 물
장남으로 한낮 폭염속의 더위를 날려보내는 시간들이 약3시간동안 이어지면서 더위
를 잊고있었다.
그러나 물 놀이에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후 5시36분>젖은옷을 갈아입고 물놀이장(덕현계곡)을 출발하여 석남사앞 도로변
자동차까지 약30여분을 이동하여
<오후 6시10분>자동차에 승차하여 출발을하면서 박영범 회장님으로부터 산행(물놀
이) 마무리인사를 하고난후 정현철 산대장님으로부터 제117차 정기산행지로(9월2일)
전남 영광의 불갑산(516m)과 불갑사를 공지하면서 많은참여와 빠른댓글을 부탁하였다.
자동차는 경부고속도로 언양 I C를 진입하여 약10여분을 주행하여
<오후 6시23분>통도사 휴게소에 도착을하여 10여분간 휴식을 하면서 자동차내 쓰레
기를 비우고 출발을하여
<오후 7시21분>동래구 수안동 동래 밀면집앞에 도착을하여 시원한 밀면으로 저녁식
사를하고
<오후 8시00분>모두들 인사들을 나누고 헤여졌다.
첫댓글 수고많았습니다.
강사님 답글이 늦었습니다.
함께해서 즐거웠고 찾아줘서
감사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부족한글
찾아줘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