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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미소의 똑똑한 재테크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Life Planner 스토리 대통령 선거를 마치며
상승미소 추천 8 조회 2,510 12.12.20 07:40 댓글 6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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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1 00:55

    참으로 안타깝네요. 아직도 꿈인듯.....

  • 12.12.21 01:24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강했는데 안타깝습니다.외부적 요인은 그렇다치더라도 내부적으로는 친노세력의 욕심이 화를 자초했다고 봅니다.

  • 12.12.21 15:53

    무슨말이신지
    그놈의 친노가 무신 욕심이 있었다구요
    하나라도 제대로된 답을 듣고 싶네요.

    ------
    이놈의 궁민들 근성을 보면 증말 환멸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증말 정치에 관심 끊고 나혼자만의 생을 살고 싶고
    인터넷에서도 정치이야기 다시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나라 정치인 수준은 그나라 국민의 의식수준을 대변한다고 합니다
    궁민수준이 그러니 어떡하겠습니까
    나 잘났냐구요 그래 너거들보다 대가리 든거 많고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인터넷이라도 있으니 이정도지
    방송과 신문이 장악된 상태에서 이정도도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 12.12.21 01:55

    저는 이번 투표결과를 자신들의 이익에 투표한 결과라는 생각 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질 거라는건 누가되든 달라지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경상도 사람이 되고 자신들을 위해 재정을 집행 할 사람이 된다면 다른 사람보다 낳을 거라는 기대에 표를 몰아 준 것이고 인구 구성비에서 영남의 압도적 우위는 예견된 것이고 서울과 수도권 표의 분산은 무너지는 부동산에 대한 경계감의 표출이었을 겁니다
    아마도 자신의 동네 부동산을 지키는 방법은 복지 보다는 도로나 지하철 건설 같은 것이 그들의 머리속에 있었을 것이고 그쪽이라면 새누리당을 따라갈수 있겠습니까?
    과거 전두환 노태우가 당선 되고 이후 김영삼이 또 당선되면서 모든것을 포기한

  • 12.12.21 02:03

    적이 있었으나 Imf 라는 것이 정권을 바꾸어 주었듯이 아마도 이런 선거 구도의 변화는 또 한번의 필연적 외부요인에 의해서 바뀔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인천의 투표결과와 경기도의 결과 대전의 결과를 보면 어떤 도덕적 인물보다 내 밥그릇을 챙겨줄 사람을 국민은 원하고 있다는 생각이고 그것은 또 한번의 큰 재앙을 우리에게 선물할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12.12.21 08:37

    어제가 제 생일였습니다. 고국으로부터 최대의 생일선물을 기대하고 있었는데...미소님과 미소님이 인용한 글의 쥔장님과 똑같은 가슴입니다.귀국시기를 늦춰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무탈하게 제 밥벌이에 충실해야 겠습니다.

  • 12.12.21 09:04

    미소님 오랫만에 댓글을 올려 봅니다. 미소님의 커밍아웃에 댓글을 달 당시 저는 댓글을 달았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는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님에게 커밍아웃이 위험할 수 있다는 의견을 드렸던 것인데 불쾌하셨다면 용서를 바랍니다. 50대 중반을 넘어가지만 그제밤에는 방송을 보다 화가치밀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새벽 1시에 깨어나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집사람이 그러더군요. 이제 우리도 남 걱정말고 우리나 잘 살자고요. 정말 슬프고 화가 치밀지만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희망이 있는 것이지요. 우리 주변에 더 큰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2.12.21 09:11

    참 안타깝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국민성이 아직도 멀게만 느껴집니다

  • 12.12.21 09:50

    조선닷컴 블로그에 이런 글이 떴네요... "부정개표" http://blog.chosun.com/philwk/6756268

  • 12.12.21 12:08

    경상도는 넘사벽이다...(경상도카페회원님들 미안합니다...)라고 느꼈습니다...ㅠㅠ

  • 12.12.21 13:35

    이제부터 이기적인 포지션을 가지려고했는데...
    참 망설이게 하는 글입니다.
    오늘 구미는 눈이 엄청옵니다.
    내 아들이 아이들이 지나가는 길을 치우는데
    힘들지 않는군요...

  • 12.12.21 15:45

    갱상도 욕하지 마십시요
    여기서도 20%는 이렇게 사는 사람들 있습니다
    저도 옆에 어른들, 자슥들 보면 증말 진절머리 납니다
    지역감정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지 맙시다
    무식한게 자랑은 아니지 않습니까?

  • 12.12.21 18:19

    글쓴이의 맘이 제마음 ㅜㅜ 술로 잊고 있습니다
    아이들 볼 면목이 없어요 부끄럽고 자괴감에 ㅜㅜ
    미래를 포기하고 과거를 선택한 국민들 ㅜㅜ

  • 12.12.21 18:48

    이번 선거는 세대간 대결임. 어떤 걸로 포장할려고 해도 답 없음. 부산은 이미 내전상황임. 꼰대들과, 젊은 애색히들의 반목이 갈때까지 갔음 그나마 서울은 원래 젊은애들이 싸가지가 없다고 자위라도 하는데, 부산 꼰대들은 거의 멘붕임. 물론 젊은 애들은 완전 멘붕. 지역구도 웃기지말라고 그래... 충청권에서 40% 나온 건 딱 그 숫자만큼 젊은 애들이 있기때문임. 대전이 좀 더 나온 건 대전엔 젊은 애들이 더 많고... 20대, 30대에서 박근혜한테 표 더준 동네는 대구 경북뿐임. 나머지 전 지역은 2,30대는 문재인, 40대도 거의 분재인, 50, 60대이상은 박근혜임. 호남만 5,60대도 문재인임.

  • 12.12.21 22:28

    잊자..잊자..내앞가림만 잘하자...했던것이 저만의 느낌이 아니었군요..
    인간적으로는 너무 친한 공동체식구들을 낼모레면 만날텐데
    반대편에 투표한사람들 보면 화를 낼것같아 어떻게 맘을 다스려야하나 고민중입니다..

  • 12.12.22 14:00

    두분의 마음에 가슴이 찡합니다
    한순간 이기적으로 가려했던 것이 부끄러워졌습니다

  • 12.12.25 17:56

    지금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건 인정할껀 인정하되 절대로 잊지 마시고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3.01.12 14:41

    철지나서 댓글을 올립니다. 정말 아프지만 3주가 지나니 견딜만 합니다. 그래도 세상은 살아지고 역사가 되어 남습니다. 그러나 저절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지금부터 다시 5년후를 기약해야 합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자그마한 노력들이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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