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나바조를 250 미리를 먼저 구입했던터라 저도 한번 신어 봤습니다
원래 전 255를 신거든요 현재 족구화 맥시마도 255미리 입니다
그런데 나바조 250미리가 딱 맞는거에요
그래서 이번에 조이킥을 살때 250미리를 주문했는데 딱맞았습니다 (엄지발가락부분이 약간 유격이 있을정도로만)
그리고 제동생이 제껄 신어보더니 나바조와 조이킥이 같은 250미리인데 조이킥이 약간 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구입하시는 분들 5미리 작게 구입하셔도 된다는 말씀전해드립니다
이제 맥시마와 비교분석들어갑니다(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맥시마는 전체적으로 딱딱한(단단한?) 느낌이고 조이킥은 탄력있는 느낌입니다
맥시마는 단단함으로 공을 타격하는 느낌이 드는 반면 조이킥은 탄력을 이용한 타격느낌이 듭니다
코도 마찬가지로 맥시마는 진짜 단단합니다 단단함으로 공을찍어누르지만
조이킥 제 발에 딱맞기도 했고 특유의 탄성으로 잘뻗어 나갔습니다
안축은 맥시마로 찼던습관으로 조이킥으로 공을 차니까 대부분 엔드라인에 떨어지드라구요
조금 더 뻗어주는 맛이 있네요
발바닥 비벼차기 조이킥의 생고무 재질 이라그런가? 꼭 탁구라켓으로 드라이브 거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발날 페인트도 맥시마는 돌기가 있어서 그부분으로 페인트를하는데 나바조는 발날도 생고무 재질이라
스핀이 더 잘먹는 느낌이에요
차이점을 많이 느낀건 발등차기인데요 저는 뛰어차기시에만 발등차기를 하는데요
공의탄성과 조이킥 라텍스 탄성이 만나서 그런지 더 멀리 보네지는걸 느꼈어요
진짜 좋은건 맥시마 보다 가벼워요 그래서 뛰어차기하는데 점프가 훨신 높게 되더군요 완전 깜짝 놀랐습니다
전체적으로 더 잘뻗어주는 맛이 있고요
올라운드형으로 토스나 수비도 잘되는 느낌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