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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경주,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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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경상도맛집소개 스크랩 영남 [울산 울주/통도사IC 인근] OK 목장 ... 갈매기살(소금구이, 양념)
달마도 추천 0 조회 270 09.07.22 14:3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식구들이랑 밥먹으러...

갈매기살 전문인데, 싸고 맛이 가격에 비해 괜찮더라는 소문이....

경부고속도로 통도사ic로 들어가서 조금만 찾아가면 보입니다.

 

 저희는 통도사 ic 들어가서 언양방면으로 진행후, 삼성sdi 공장 남문앞 사거리에서 윤턴 신호로 좌회전하면

예전 언양-통도사간 예전 국도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쪽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위 사진과 같은 간판이 보입니다.

 

아래 명함에 있는 안내와는 다소 다르게 진행했더랬지요.

 

주차장과 숯을 만들기 위해 쌓아놓은 나무가 보입니다.

 

 건물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아저씨 한분이 고기를 굽고 계십니다.

숯이 괜찮더군요.

 

 이곳이 식당...

내부는 전형적인 고기집과 같습니다.

가정집을 약간 개조한 듯한 실내에서 먹게 됩니다.

 

앞에 콘테이너 박스도 밥 먹는 곳

 

사진 왼쪽부분이 고기 굽는 곳

 

 오리도 맛나다던데, 이건 일요일 전날까지 예약을 해야 고기 준비가 가능하다 합니다.

오리 잡는 곳이 일요일은 쉬는 관계로...

 

 달랑 이거 내놓고 한참 기다려야 하더군요.

예약을 했지만, 고기 굽는데 다소 시간이..

 

게다가 워낙 손님들이 많다보니..

 

 

 소금구이 먼저 나옵니다.

바깥에서 구워주니 애들 데리고 가도 안심이 됩니다.

연기가 옷에 안배이니 그것도 장점이기도 하고..

 

 퍽퍽함은 거의 없습니다.

 

 이것저것 맛보기 위해 주문해 본 양념구이

 

 소금구이를 받아서 고추장 양념을 해서 다시 약간 조리를 하시는 듯 합니다만..

소금구이를 그냥 양념에 비볐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이집 고추장 양념이 제법 괜찮네요..

대구쪽에 비하면 매운맛은 덜하지만, 아주 약간 단맛이 나면서 약간 걸죽하고...

약간의 매운맛도 느껴지고..

 

소금구이 먹다가 질릴만하면 이것으로 바꿔도 될 것 같고..

나중엔 소금구이를 남은 양념에 비벼서 밥과 같이 먹어도 좋더군요.

 

 

 먹는 중간에 반찬이 나오던데...

원래 그런 스타일인지 바빠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주머니들께서....불친절하다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고..

좀 강하신 분들이라 해야하나...

 

 반찬들은 전체적으로 맛이 괜찮군요...

완전히는 아니지만, 약간 시골스러운 맛이 나면서...

 

 

 

 

 갈치구이도 1인분 주문했습니다.

사진은 그 중 일부..

 

아주 특상의 갈치는 아닙니다만,

숯불에 구워서 낸 갈치의 맛도 제법 준수한 편입니다.

 

 된장도 제법 괜찮은 데, 제 입에는 다소 아쉬움이 느껴지더군요..

이집에서 만든 것 같던데...된장도 따로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밥도 괜찮구요...

 

저는 양산군으로 알고 갔는데, 울주군이더군요.

아마 두 군의 경계에 가깝지 싶습니다.

 

 이렇게 접근하셔도 되고..

 

통도환타지아와 몇개의 골프장이 근처에 있고,

적당한 가격에 고기질도 괜찮다보니..

나름 소문이 많이 난 곳인 듯 합니다.

 

근처 놀러갔다가 단체 회식으로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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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23 11:20

    첫댓글 석쇠불고기가 맛나 보이네요,,,근데 양념불고기는 두루치기 같네요, 생선 요리도 함께하니 선택의 폭이 넒어서 좋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07.23 16:36

    두루치가랑 모양새는 비슷합니다만...고기를 미리 석쇠에 익혀서 내준게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 09.07.30 12:38

    잘보고 갑니다 양념불고기를 보니 침이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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