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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라, 내영혼아!...
역대하 5장 12절-14절
6.25사변 당시 일어난 사실중의 사실인 사건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한 청년이 그만 전쟁통에 인민군에게 잡히고 말았습니다. 포로가 된것이지요.이제 총살을 당하는 신세가 된 그에게 인민군은 말했습니다.
"간나 쌔끼! 이제 마지막이니끼니 내래 마지막 소원 하나 들어주갔어!...어서 말해 보라우..."
"나는 예수믿는 사람이오. 그러니 내가 마지막으로 찬송을 부를 수 있도록 해 주시요"
그리고 그는 입을 열어 하나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1절을 다 불렀습니다. 2절 찬송도 불렀습니다.
...내가 걱정하는 일이 세상에 많은 중...
얼마를 불렀을까? ...따당땅 땅땅!...총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청년은 그 자리에 쓰러졌지요. 그런데 이상한 건 자꾸만 총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니겠어요! '내가 죽은건가!...'싶어서 제 살을 꼬집어 봤습니다. 근데요, 아픈 거에요.....죽지 않은겁니다. 총소리는 여전히 멈추지않고 들렸습니다. 총소리가 그쳤나보다 싶은 때에 웬 사람이 달려오더니만 손발이 묶여있는 자신을 풀어 주는게 아니겠습니까! 눈을 가렸던 안대도 벗겨주고요. 그리곤 다짜고짜 청년의 손을 붙들고는 어디론가 뛰기 시작했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영문도 모른 채 청년은 달렸습니다. 정신없이 달렸습니다. 어디쯤 갔을까! 한숨을 돌릴 때쯤 청년은 알게 되었습니다. 그를 구한 사람 역시 인민군이었다는 사실을...자초지종은 이러했습니다. 청년을 구한 인민군의 아버지가 장로님이었던 거에요.장로님의 아들이었던 것이지요. 그는 죽음 앞에서 찬송을 부르는 청년을 보면서 감동을 했습니다. 성령이 임했던 것입니다. 순간적인 은혜와 감동을 체험한 그는 청년을 그냥 죽게 내버려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총으로 다른 인민군들을 사살한 것입니다. 찬송을 부르는 청년을 살리기 위해서 말입니다. 결국 청년은 안전하게 피신을 할 수 있었고, 후에 두 번 살게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신학교에를 들어갔습니다. 물론 목사님이 되셨구요. 사실중의 사실인 이야기입니다.
한번 따라 하시겠습니다.
...찬양하면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찬송을 많이 많이 부르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노래를 부르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을 가수라고 합니다. 그런데요, 가수들을 가만히 보면요, 저들이 부르는 노래대로 인생이 전개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김정호라고 하는 가수는요, 그저 마이크만 잡으면 '간다 간다 내가 간다...'를 불러댔습니다. 그러다가 젊은 나이에 아주 가버렸다니까요. '세상은 요지경'이라고 하는 노래를 부른 사람이 있지요. 신신애라는 가수입니다. 그는 사기를 맞았다는군요. 그래서 세상이 참으로 요지경속이라고하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바다가 육지라면'이라는 노래를 부른 사람은 일본에서 건너온 사람과 결혼을 했구요. '쨍!...하고 해뜰 날...'을 부른 송대관은 어떤가요? 떴잖아요...부르는 대로 됩니다. 세상 노래도 그럴진대 하물며 찬송이겠습니까? 찬송을 부르면 부를수록 더 좋은 일이 생기고 또 생길줄로 믿습니다. 요즘 살기가 어렵잖아요. 세계 경제가 위태하지않습니까? 우리나라 또한 직격탄을 맞고 있잖아요. 가정 경제가 어렵습니다. 직장생활이 쉽지 않습니다. 장사하기가 녹록치가 않습니다. 입만 열면 나오느니 한숨입니다. 원망뿐입니다. 부정적인 말들 뿐입니다. 성도여러분, 아닙니다. 우리는 이런 때일수록 오히려 더욱 입을 열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더 찬양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예쁘고도 아름다운 입을 열어 하나님을 찬송하시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요사이 젊은 친구들을 보면서 깜짝 깜짝 놀라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젊은 친구들 말하는걸 잘 들어보세요! 웬 양념이 그리도 많이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말끝마다. 별 희한한 말들을 섞어 넣습니다. '열나게 재밌어...'이건 양반입니다. '존나 재밌어...'제가 이 말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를 기도했습니다. 리얼하게 하려면 해야하고 그렇다고 강단에서 감히 내뱉을 수 있는 말은 아니고 해서 말입니다. '열나 존나'...도대체 그 말이 무슨 말입니까? 어떤 뜻이래요? 뭔지도 모르고 그저 내뱉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어이없는 일입니다. 소원컨대 우리 교회의 학생들은 그렇지 않을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입술로 예쁘고 아름다운 말을 해야지요... 더 나아가 찬송을 해야지요...할렐루야!!!
오늘부터 삼,사 주간은 찬양을 주제로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 시간인 오늘은 본문을 통하여 왜 우리가 찬송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찬양을 해야하는지, 또 찬양의 결과는 어떤 것인지를 함께 생각하며 하늘의 은혜를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왜 찬양해야 할까요?
첫째로, 하나님이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온통 분노케 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온통 전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무슨 사건인가요? 군포 여대생 유괴살해 사건입니다. 범인인 강호순을 잡아서 취조를 한 결과 놀라운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그간 발생했던 부녀자 실종사건의 주범이 다름아닌 강호순으로 밝혀졌던 것입니다. 이 소식을 대하는 모든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모두들 강호순을 때려죽여야 한다고들 합니다. 죽여도 곱게 죽여서는 안 된다고들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저럴 수가 있나 싶은 생각이 절로 납니다. 맞습니다. 나쁜 놈입니다. 돌에 맞아 죽어도 싼 놈입니다. 그런 놈과 같은 하늘에서 산다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뭐라 표현해도 속이 시원치를 않습니다. 분에 차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여러분들은 어떤가요? 강호순은 그렇다치고 그런 강호순을 돌로 쳐 죽여도 시원치 않다고 서슴없이 말하는 여러분들이나 저는 어떤가요? 선한 사람들인가요? 아닙니다. 부녀자들을 납치하여 끔찍하게 살해한 강호순이나 그런 놈을 돌로 쳐죽여야 한다고 주저없이 말하는 우리들이나 다 나쁜 놈들입니다. 악하기가 그지 없습니다. 그놈이나 이놈이나 다 같이 나쁘고 악한 놈들이다 이 말입니다. 그런데요, 성도 여러분! 이다지도 악하고 극악무도한 강호순이라도 또 그런자를 절대로 가만 놔둘 수 없다며 이를 앙다무는 우리들이라도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하기만 하면 우리 하나님은 용서하십니다. 깨끗게 하십니다. 받아 주십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까요? 하나님은 완전히 선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같은 성정을 지니셨다면이야 강호순 같은 자를 어떻게 용서하실 수가 있었겠습니까? 죽여도 그냥 죽일 수가 없었겠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120프로 선하신 분이십니다. 어떤 죄라도 용서가 가능하신 분이십니다. 성경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건이지요? 십자가 사건이 그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때 양 옆에도 십자가를 지고 죽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강도들이었지요. 생각해 보세요...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 십자가를 지는 신세가 되었을까요? 모르긴 해도 평생 죄를 지으며 살았을 것입니다. 죄도 그냥 죄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혀를 내두르고도 남을 많한 죄를 지었을 것입니다. 수없이 사람들을 죽였을 겁니다.강호순은 저리가라였을 것입니다. 극악 무도한 죄들을 저지르고 저지르다가 결국 잡혔고 사형을 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 말입니다. 당대의 사람들은 그런 강도들을 보면서 우리가 강호순에게 내뱉는 말들을 쏟아내었을 것입니다.
...죽일 놈, 썩을 놈 나쁜 놈, 돌에 맞아 죽을 놈, 십자가에 달려 죽을 놈...
그 만큼 그는 사람 이하의 사람이었거든요. 근데요, 여러분! 그런 그들 중에 한 사람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땠지요? 예수님 앞에 회개하고 하나님 나라를 그리워할 때 그는 용서함을 받고 구원을 얻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 줄로 믿습니다.
"주여, 난 죄인입니다. 나쁜 놈입니다. 평생 좋은 일이라곤 한번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사람 죽이는 일을 여사로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죽게 되었습니다. 죽어도 그냥 죽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고 죽게 되었습니다. 이런 죄인인 저도 감히 하나님 나라를 그리워 합니다. 당신에 나라에 임하시거든 저를 기억해 주십시요. 염치없기가 그지 없습니다만 저를 꼭 기억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께서 어떻게 하셨나요? 우리 같으면 어떻게 했을까요? '됐거든, 너가 평생 살아온 삶을 생각해 봐라 벼룩이도 낯짝이 있다는데 넌 죽는 마당에도 염치가 없구나, 낯짝이 두꺼워도 보통 두꺼운 것이 아니구나!...'라고 했을 겁니다. 우린 그렇게 했다니까요. 왜요? 우린 악하거든요, 못 되기가 짝이 없거든요. 그러니 그렇게 말할 수 밖에요... 하지만 예수님은 아닙니다. 선하신 분이십니다. 선해도 완전하게 선하신 분이십니다. 120프로 선하신 분이다 이 말입니다. 어떠한 자라도, 설령 강호순이라도 아니 그보다 더한 십자가의 강도라도 용서가 가능하신 분이라이말입니다. 그래서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가요?
"네가 비록 평생을 악하고 못되게 살았지만 수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살해했지만 네가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니 너를 용서한다.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할렐루야!!!여러분, 강도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어쩌면 강도는 예수님의 반응에 대해 반신반의 했을것입니다. 스스로를 생각해도 자신은 너무나도 악하거든요. 오죽하면 십자가를 지겠나싶거든요. 그래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예수님께 자신의 영혼을 부탁했을 것입니다. 아님 말고라는 식으로요...어차피 지옥갈 인생인데요 뭐... 그런데요, 생각지도 않은 용서의 선언과 구원의 소식이 그에게 전해진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강도의 기분을 생각해 보세요. 죽음 일보 직전에 얻은 용서와 구원!... 비록 그는 죽는 상황이었습니다만 찬송하며 죽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엄청난 죄를 사하시고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앞에 감사의 찬송을 드렸을 것입니다. 완전히 선하신 하나님을 맘껏 찬송하며 달게 죽어갔을 것이라 이 말입니다.
만약 우리 주님의 선하심이 2프로 부족했다면 부족한 2프로안에 강도는 속했을것입니다. 언감생심!...천국이라니요.. 마땅히 지옥에 그것도 맨 밑바닥에 자리했겠지요...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선하심은 완전하십니다. 무결하십니다. 누구라도 어떤 죄라도 용서하십니다. 강호순이라도, 그런 그를 돌로 쳐죽여야한다고 망설임없이 말하는 우리들이라도, 십자가의 강도라도, 그런 그를 십자가에 못박아 잔인하게 죽여야한다고 주장했던 당대의 사람들이라도...누구를 막론하고 용서하실수 있는 선하신 분이다이겁니다. 그러기에 우리하나님은 찬송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완벽하게 선하신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런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찬양합니다.
세계경제가흔들리면서 여러나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만 대표적인 나라중에 하나가 아이슬란드입니다. 이나라는 국가 부도사태를 맞고 말았습니다. 하루아침에 나라가 망하게 되었습니다. 온 국민들이 들고 일어났습니다. 경제각료를 포함하여 책임자들을 문책하라고 난리였습니다. 매일같이 대통령궁앞에 모여서 데모를 하고 시위를 했습니다. 그런 성난 군중들에게 따끈한 커피를 끓여주는 부부가 있었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데모를 하는 시위대들에게 추위를 녹이라며 뜨거운 커피를 끓여주는 사람!...누구였을까요?...놀라지마세요...다름아닌 아이슬란드의 대통령인 그림선 대통령 내외였답니다. 어쩌면 군중들앞에 잘못 나섰다간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습니다. 총 맞을 수 있습니다. 성난 시위대의 발 아래 무참히 죽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통령 내외는 커피 마셔가면서 몸 녹여가면서 데모하라고 아침부터 수고하는 겁니다. 참으로 대단한 인격입니다. 놀라운 선행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대통령이 끓여주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라도 청와대 앞에 가볼 수 있을 테니까요...
우린 하나님을 본받아야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하시니 우리 또한 선한 삶을 살아야 할줄로 믿습니다. 그림선 대통령처럼 말이에요.
목사님들을 상대로 좋아하는 찬양이 무엇인지를 조사했다는군요. 여러분들은 어떤 찬송을 주로 부르시나요? 애창곡이 뭐에요? 18번이 뭐지요? 목사님들의 애창곡 1위는 405장이랍니다. 같이 한번 해볼까요...
..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은혜 놀라와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강호순보다도 더 악하고 못된 나같은 죄인이라도 완전하게 선하신 하나님께서 자녀삼아주시고 또 광명천지의 삶을 살게 해 주셨으니 참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아니겠습니까!...그러니 찬송을 받기 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니시겠습니까? 이토록 선하시되 완전하게 선하신 하나님을 늘 찬송하시며 그분께 영광돌리는 멋진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이 자비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자비하시다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긍휼을 가지셨다는 말로 대신할수도 있습니다. 긍휼!...우리들이 아주 많이 쓰는 말중의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긍휼 곧 자비라는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두가지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즉 '사랑하다'라는 의미와 '불쌍히 여기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긍휼이란 말의 의미는 '사랑을 가지고 불쌍히 여긴다'라는 의미입니다. 이해를 돕자면 이런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랑하시잖아요? 그렇지요? 누구라도 제 새끼는 사랑하는 법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그런데요, 여러분! 자식 중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들이 있다면, 딸이 있다면 어떨까요? 사랑하겠지요...사랑하되 불쌍히 여기는 마음 또한 간절하겠지요. 건강치 못한 자녀를 사랑하되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이 다름아닌 자비요, 긍휼이라 이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뭔가 모자라는 우리들이지 않습니까? 영적인 장애를 입고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아닙니까? 그런 우리들을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가지시고, 또 불쌍히 여기심으로 우리들을 지켜보시고 보호하신다 이 말입니다. 그러기에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라 이 말입니다.
사사시대, 에훗이라고하는 사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요!...그는 왼손잡이였습니다. 지금에야 왼손잡이라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마는 제가 자라날 때만 해도 부모님들이 왼손을 못 쓰게 했습니다. 학교가면 선생님들도 왼손을 사용하는 것을 금했습니다. 회초리로 맞아가면서 고쳤습니다. 오죽하면 옳은 손, 바른 손이라고 할까요? 왼손은 틀린 손이라 이 말입니다. 맞지않는 손이라 이말입니다. 그러니 수천년 전, 사사시대를 살던 왼손잡이 에훗의 경우는 어땠을까요? 장애인 취급을 받았습니다. 누구하나 그를 대접해주지 않았습니다. 왕따시켰습니다. 설움에찬 어린 시절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죽기를 결심했을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그는 우울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사랑하셨다 이 말입니다. 모압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사사로 사용하셨다 이 말입니다.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새힘을 공급해 주셨다 이 말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양육반이나 제자대학에서 제가 늘상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저는 하나님을 한문장으로 이렇게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자신감과 당당함을 불어 넣어주시는 분입니다...
제자훈련을 하면서 간증을 할 일이 많거든요. 저도 속내를 들어 내놓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하고 또 훈련받는 동역자들 역시도 그리합니다. 그런 중에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신지를 고백하는 시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면 저는 그런 요구를 하곤 한답니다.
...하나님을 한 문장으로 고백해보세요! 내 인생에 찾아 오셔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어떻게 표현하실지 한 문장으로 해보세요!...라고...
베드로는 뭐라고 했나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했잖아요...우리도 한 문장으로 우리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우리 하나님을 소개할 때마다 '내게 자신감을 주시는 분 당당함을 주시는 분!'이라고 담대히 말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저야말로 저 옛날의 에훗처럼 설움에 찬 인생을 살았거든요. 방 밖으로는 한 발자욱도 나올 수 없는 그런 장애를 입었거든요. 그런 제 인생의 눈물과 한숨과 좌절을 제게서 가져 가셨거든요. 여러분들이 저를 보실때 어떤가요? 자신감이 있잖아요... 당당하잖아요...할렐루야!! 제가 잘나서 그런게 아닙니다.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저를 그렇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사랑과 불쌍히 여기심으로 제게 은혜를 베푸셨다 이 겁니다. 그러니 어찌 제가 이토록 좋으신 하나님을 찬송치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에훗이 어찌 하나님을 찬양치 않을 수가 있겠어요. 마땅히 찬양하지 않겠습니까!... 소그룹을 하면서 많은 대화들을 나눈다고 했잖아요!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느 한 사람 쓰라린 사연 한두 개씩 가지고 있지않은 사람이 없더라구요. 죄다 아픔이 있고 상처가 있고 쓴뿌리가 있고...그러시더라구요.. 우리가 다 그런 아픔 속에 고통 속에 상처속에 살아들 갑니다. 그런데요, 걱정하시지 마세요. 긍휼을 가지신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니까요... 빛된 삶을 살 수 없는 우리들에게 빛으로 소망으로 살 수 있는 길을 우리 하나님께서 열어 주셨으니까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사랑을 가지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평생 찬양하며 사시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번째로, 하나님이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넓이와 높이와 길이와 깊이는 영원하십니다. 불변하십니다. 우리네 인간들과는 다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변심하는 우리들과는 다르다 이 말입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조석으로 변하잖아요! 어디 조석으로 변하는것 뿐이겠습니까? 그 정도면 양반이게요. 하루에도 수 많은 변덕을 부립니다. 말 그대로 변덕이 죽 끓듯 합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세요. 홍해를 갈라 놓을때만 좋다고 난리입니다. 채 사흘도 못되어서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고 쌩...난리잖아요. 멀리 갈것도 없습니다. 양육반을 하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자대학을 하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다고 했으면 하는거지... 한댔다, 안한댔다!...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모르겠다니까요... 왔다리 갔다리합니다. 왕변덕을 부립니다. 그런 우리와 다르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영원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지난 주간 인터넷을 통해 조용기 목사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 어른께서 그러시더군요.
"내가 오십여 년간 목회를 하면서 수도 없이 '아,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셨구나! 하나님께서 나를 잊으셨구나!...'를 생각했습니다. "
그러시면서 한 가지 사건을 소개하시더라구요.
순복음 교회가 서대문을 떠나 여의도로 이사할 때랍니다. 마침 예배당을 지을 당시 전 세계적으로 오일 쇼크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석유파동으로 인해 공사는 중단되었고 인부들은 매일을 하루같이 찾아와서는 임금을 달라고 난리들이었습니다. 공사가 멈춘 예배당을 보면서, 매일 같이 이사람 저사람에게 시달리면서 조목사님은 짓다만 건물의 옥상으로 가셨답니다. 하늘 한 번 보고 땅 한 번 보면서 생각하신 겁니다.하늘 보고 땅 보고, 하늘 보고 땅 보고, 하늘 보고 땅 보고...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셨구나, 나를 잊으셨구나...
죽어야 하나, 살아야 하나를 고민하셨답니다. 그런데요, 성도여러분!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조목사님은 결론적으로 뭐라 말씀하신줄 아세요?
"아니로구나! 내가 잘못 알고 있었구나!... 하나님은 영원토록 나와 함께 하셨구나...변함없이 영원 전부터 나와 함께 하셨구나..."
할렐루야!!! 우리 교회에도 순복음교회와 같은 고백을 할 날이 멀지 않은 줄로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조용기 목사님의 고백과 간증이 그대로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영원토록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놀라운 축복으로 우리를 채워 주시고 넘치도록 축복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원토록 변치 않으시는 중에 우리들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우리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찬송합니다.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다음으로, 어떻게 찬양해야 할까요?
첫째, 소리높여 찬양해야합니다.
제가요! 지금까지 사십여년을 살면서 참으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또 익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많은 정보를 습득했고 지식도 쌓았습니다. 그런데요, 여러분! 많은 것들을 배우고 또 익혔습니다마는 그런 중에도 '참 잘 배웠다...'싶은 것 중의 하나를 꼽으라면 그중 하나가 뭐니뭐니해도 기타를 배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도사 사역을 하면서도 기타 하나만 있으면 끝이었습니다. 목사가 되어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여러 소그룹들을 인도하면서, 또 기도회를 인도하면서 어찌나 기타가 유용하던지요... 저는 교회를 개척하면서 하나님께 약속을 드린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딴게 아니라 수요예배 만큼은 제가 기타를 치면서 찬양을 인도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은퇴를 하는 순간까지, 앞으로도 삼십여년 남짓 목회사역을 해야겠습니다만 그 날까지 머리가 백발이 되어서라도, 또 목소리가 다 쇠어서라도 수요예배 만큼은 직접 기타를 치면서 찬양을 인도하겠다 이겁니다. 여러분, 상상해 보세요! 그 때가 되면 우리 교회는 4대 성장을 이루고도 남음이 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이르기까지 우리의 믿음은 성장할 것입니다. 숫자적인 성장도 이루어 월드비젼 이천이백이십에 바짝 다가 서 있을 것입니다. 아니 이미 이루어졌을 겁니다. 지역을 섬기고 또 열방을 섬기는 교회가 되어 있을 겁니다. 그런 때에도 전 기타를 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송할 것입니다. 그런데요, 여러분! 요사이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찬양을 인도하자고 기타를 들고 앞에 서서 몇곡 드리고 나면 목소리가 금새 변색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말이지만 제가 목소리 하나 만큼은 강했습니다. 아무리 소리소리 질러도 끄떡 없었습니다. 헌데 세월이 더해가면서 예전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목이 금방 가 버리는 거에요... 아무리 기도해도 별탈이 없었는데 말이에요... 문제는요, 찬양을 마친 후에는 설교를 해야한다는데 있습니다. 목소리가 정상이 아니다보니까 설교하기가 참으로 어렵더라구요. 아시다시피 저는 차분하게 설교를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한 톤 높은 목소리를 가지고 말씀을 선포하려니... 여간 부담스런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찬양을 인도하기 전에 제 스스로에게 다짐을 한답니다. '함께 찬양하고 있는 안도현 집사님이나 김세은 집사님이 찬양을 잘 하니까 그들에게 맡기고 난 기타로 반주만 하자고... 가끔 코러스나 한 번씩 넣지 뭐...' 라구요...
근데요, 막상 찬양에 들어가잖아요! 이게 통제가 안 되는 겁니다. 내 속에 계신 성령께서 가만히 계시지를 않습니다. 내 영 안에 자리하고 계신 성령님께서 활동을 하십니다.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조용히 코러스나 넣게 놔두시지를 않습니다. 소리높여 목청껏 찬양하게 합니다. 할렐루야!!! 소리높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찬송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뜨겁게 뜨겁게 찬양을 하다보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줄로 믿습니다.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 줄로 믿습니다.
제가 신대원에를 다닐 때가 아닌가 싶은데요! 그날따라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운이 없었습니다. 맥아리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채플에를 참석했지요. 찬양이고 뭐고 제대로 나올리가 없잖아요, 기운이 없는데... 그런데 옆에 있는 친구가 어찌나 찬양을 뜨겁게 하던지요! 그 친구를 보면서 저도 신이 나더라구요, 흥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저 또한 옆친구를 따라 열심히 찬양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저를 감싸고 있던 근심이며 맥빠지게 했던 염려는 일순간에 사라져 버렸구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소리높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송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놀라운 주님의 일하심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음치의 4대 조건을 아세요? 뭐지요? 먼저 음정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음은요? 박자를 신경쓰지 않습니다. 또요? 4절까지 부릅니다. 마지막이 뭔지 아세요? 소리높여 부릅니다. 큰 소리로 부른다 이겁니다.
여러분, 노래방 자주 가시지요? 뭘 안 가시는 것처럼 가만히 계십니까! 다 알고 잇는데... 노래방 가면 점수 잘 나오세요? 안 나오신다구요! 소리 소리 질러보세요. 높은 점수를 받을 것입니다. 녀석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와우! 어디서 좀 놀던 실력인데요...'
소리높여 우리 주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목청껏 하나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사도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들이 무엇을 했던가요? 기도했잖아요, 또요? 찬양했잖아요! 그런데요, 여러분! 사도행전 16장 25절 이하를 자세히 살펴보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양하는 소리를 죄수들이 들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일까요? 바울이, 또 실라가 목소리를 높여서 하나님을 찬송했다는 말입니다.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성에 입성할 당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실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종려가지를 흔들며 겉옷을 길에 깔며 뭘 했나요? 소리높여 우리 주님을 찬송했습니다. 목이 터져라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소리 높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송하시는 우리 새누리인들이 다 되실 줄로 믿습니다.
신혼 부부집에 도둑놈이 들어왔더래요. 신부가 남편더러 도둑놈이 들어왔다고 하자 이 남편 이불속으로 기어 들어가며 뭐라는 줄 아세요? '이놈, 들어 오기만 해봐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이에요... 도둑놈이 방에 들어 왔다는거 아닙니까!... 그러자 더 작은 목소리로 '이놈, 가져가기만 해봐라...' 덜덜 떨면서 말입니다. 도둑놈이 금은 패물을 가지고 나가자 덮고 있던 이불을 걷어졎히며 큰소리로 하는 말 '이놈, 또 오기만 해봐라...' 도둑놈 뒤에다 대고 말입니다. 이미 나가고 없는데 말입니다. 신부가 생각합니다. '이걸 남편이라고... ' ...
하나님도 마찬가지라니까요. 높이 높이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는데...이건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찬송이라고 하니...우리 하나님이 생각하신다니까요! '이걸 성도라고...'
함께 해 봅시다.
...소리높여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둘째, 하나되어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각자에게 각기 다른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비록 달란트는 다를지라도 하나될 때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할 줄로 믿습니다.
유치원에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도화지와 크레파스를 나누어 주면서 그리고 싶은 것들을 맘껏 그리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들은 나름대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꽃도 그리고, 하늘도 그리고, 바다와 산도 그리고, 나비도 그리고 말입니다. 그런데 한 녀석은 다른 아이들과 달랐어요. 하얀 도화지에 그저 검정색 크레파스를 가지고는 이리저리 휘갈리기만 하는겁니다. 선생님은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얘가 자폐인가?...' 그리고는 애한테 물었다는거 아닙니까!
"얘야, 너 뭘 그리는 거니?"
그러자 녀석 왈
"김 그리는 건데요..."
누구에게나 달란트는 있습니다. 누구라도 김 정도는 그릴 수 있는 재능이 있다 이겁니다. 여러분, 우리 각자에게 있는 달란트대로 하나가 되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얼굴 다르고 성격 다르고 출신 다르고 배경은 각각 제각각이라도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되어 주님의 살아계심을 찬송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되었을 때에 철옹성 여리고도 무너져 내린 줄로 믿습니다. 흑인도 있었고 백인도 있었고 또 부자도 가난한 자도 있었지만... 많이 배운자도 있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지만...권력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도 있었지만 그런 중에도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가 된 안디옥 교회가 세계 선교에 높이 높이 들리어 사용된 줄로 믿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요한 복음 17장에서 하나님앞에 간절히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근데요, 기도의 내용이 뭔지 아세요? 딱 한 가지입니다. 성도가 하나되는 것, 교회가 하나되는 것...오직 하나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일구어 가는 것 뿐이었습니다. 하나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되어 우리 주님을 찬양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군인들은 군가를 부르면서 하나가 됩니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사공들은 뱃노래를 부르면서 하나가 됩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새마을 노래를 부르게 하면서 국민들을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성도는 무엇으로 하나가 될까요? 찬양입니다. 찬송으로 하나가 되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세번째, 모든 악기로 찬양해야 합니다.
모든 악기를 동원하여 찬양을 할 때의 유익이있습니다. 불협이 가려진다는 것입니다. 전문용어로 '삑사리'를 내어도 괜찮다는 말입니다. 노래방에 가서 노래할 때 어떤가요? 오늘따라 노래방 이야기가 자주 등장을 하네요. 어떻지요? 큰소리로 노래하잖아요...왜 그럴까요? 반주가 있기 때문입니다. 혹여 내가 '삑사리'를 내어도 악기 소리에 묻혀서 들리지를 않거든요. 그러니까 어때요? 자신감이 생기는 겁니다. 담대해집니다. 소리를 높여 노래할 수 있습니다. 챤양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마음속에 각종 걱정, 근심, 염려가 충만 충만했는데...소리 높여 찬양하다 보니까 모든 스트레스가 싹...사라져 버립니다. 기쁨이 넘칩니다. 평안이 찾아 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온갖 걱정 근심은 사라져 버립니다. 신이 납니다. 절로 어깨춤이 춰집니다. 온몸으로 찬양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다름아닌 악기로 찬양할 때의 유익입니다. 불협을 감추어주고 담대히 찬양케하고 기쁨이 생기게하고 또 온몸으로 찬양케하고...그러니 모든 악기를 동원해서 하나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가 귀빈 축제니 문학의 밤이니를 할 때 보면 여러 악기가 동원되더라구요...하여간 소리나는건 다 총출동 하는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빨래판도 등장을 하고 지난 번에는 냄비 뚜껑도 등장을 했더라구요. 좋은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줄로 믿습니다.
제가 교회 탐방을 하려고 이교회 저교회를 다니다보면 참으로 부러운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온갖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바이올린 비올라(눈올라 바람불라...) 첼로 섹소폰 트럼펫 등등 모든 악기를 동원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걸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더라구요. 우리 교회도 머지않아 오케스트라로 하나님을 찬양할 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어제 제자대학을 하면서 나눔을 갖다 보니까 홍윤표 집사님의 딸 하은이가 바이올린을 할거라구 하더군요. 잘 하는 일입니다. 여러분들의 자녀들에게 한가지 이상씩의 악기를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아니, 여러분들 스스로가 한가지 이상씩의 악기를 배우시길 소망합니다. 언제까지나 손바닥 악기로만 찬양하지 말구요
모든 성도들이 악기를 통하여 찬양하게 될 그 날을 기대합니다.
끝으로, 찬양의 결과는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1928년 당시 미국에는 경제 대공황이 있었습니다. 요즘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실직을 당했습니다. 사업장들이 추풍낙엽처럼 무너져 내렸습니다. 당시 G.B쉬아라고 하는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 역시도 경제 한파를 온 몸으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시카고 방송국에서 전속가수를 뽑는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지원을 했습니다. 딱 한 명을 뽑는데 무려 천오백 명이나 지원을 했습니다. 천오백대일의 경쟁률이었습니다. 누가 된 줄 아세요? 쉬아가 되었습니다. 쉬아는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이제 취업 걱정 따위는 안 해도 됩니다. 아니지요... 출세가 보장된 거지요. 명예와 인기가 보장된 거지요...그는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밤잠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기뻤습니다. 그런 그에게 어머니는 평소에 당신이 즐겨 애송하던 시 한 편을 건네주었습니다. 어머니로부터 시 한 수를 건네받은 아들 쉬아는 시를 읽어 내려가면서 성령의 진한 감동을 느꼈습니다.성령을 충만히 받은 것입니다. 그리곤 정신없이 곡을 써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만든 노래가 우리가 잘 알고 또 부르고 있는 찬송가 102장입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쉬아는 다음 날 아침, 방송국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속가수직을 포기한다는 전화를 말입니다. 만류하는 주변인들에게 그는 당당히 말합니다.
...난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부귀도 명예도 영화도...오직 주님만을 찬양하며 그분의 영광만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쉬아는 평생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찬양하며 살았습니다. 쉬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세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찬양하자 성전에는 어떤 현상이 일어났나요? 구름이 가득히 덮였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히 내려앉았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셨다 이말입니다.
평생 찬양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복된 새누리인들이 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둘째, 성령을 충만히 받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 성령을 충만히 받은 줄로 믿습니다. 악신에 들려 갈피를 못잡고 있던 사울왕을 찬양으로 인해 성령이 충만한 다윗이 고쳐준 줄로 믿습니다. 찬양할 때 우리는 성령을 받습니다. 충만히 받습니다. 조금 전에도 살펴보았습니다마는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며 찬송할 때 성령이 충만히 임하지 않았습니까! 옥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다 열리고... 간수가 구원을 받고...할렐루야!!!
찬양할 때 충만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셋째, 기적이 일어납니다.
인도의 선교사로 평생을 사역한 선교사 중에 갓 스캍이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어느 날 그가 이곳 저곳의 선교지를 돌아보는 중에 그만 창과 칼을 든 일단의 식인종 무리들을 만나고 말았습니다. 이제 꼼짝없이 죽을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는 순교를 앞둔 시점에서 평소에 들고 다니던 바이올린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늘나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길 원했던 것입니다. 그는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활을 들어 바이올린을 켰습니다. 바이올린은 켠다는 말이 맞지요? 친다고 하나요? 아니지요! 켜는게 맞지요, TV처럼 켜는거죠?... 한참을 바이올린을 켰습니다. 창이 날아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창칼이 날아 들지를 않는거에요... 이상하다 싶어서 눈을 살그머니 떴다는거 아닙니까? 그랬더니 이게 웬일이래요...식인종들의 창칼의 끝은 모두 땅을 향해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들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구요. 찬송 가운데에 회개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찬송 가운데에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의 일입니다. 주변 국가들이 연합하여 남유다를 침입했습니다. 당시 왕이었던 여호사밧은 이 위기를 극복할 만한 능력이 자신과 또 이스라엘에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문제를 하나님앞에 맡겼습니다.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이 왔습니다. 모압 암몬 연합군을 유다의 손에 붙이겠노라는 응답 말입니다. 다음날 여호사밧은 총칼을 드는 대신 악기를 들었습니다. 군복을 입는 대신 성가대의 까운을 입었습니다. 구령을 붙이는 대신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적진을 향해 전진 전진을 했습니다. 그저 찬양만을 했습니다. 그런데요,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모압과 암몬 연합군들이 서로서로 자기들끼리 치고 받고 싸우더니만 죄다 죽고 도망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리품만 가져온 줄로 믿습니다. 찬양의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바울이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송할 때 옥터가 움직이는 기적이 일어어난 줄로 믿습니다. 찬양을 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십니다. 날마다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시는 중에 기적의 주인공들로 살아가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새누리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는 하나님은 선하시고 자비하시며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우리는 소리높여 하나되어 모든 악기로 찬양해야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또 우리가 성령을 받되 충만히 받으며 기적을 체험하는 줄로 믿습니다. 부디 찬양하는 복된 인생들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나누어 봅시다.
1.평소에 즐겨 부르는 찬송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어떤 사연으로 그 찬양을 즐겨 부르는지 나누어 봅시다.
2.연쇄 살인범 강호순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어찌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완전히 선하신 하나님은 그런 그를 어찌하실 거라고 여기십니까?
3.자비라고 하는 말은 다른 말로 긍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사랑한다와 불쌍히 여긴다는 말이 함축된 의미입니다.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내가 어려웠던 시절에 찾아오셔서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며 축복하셨던 적이 잇었다면 나누어 봅시다.
4.올해에 세운 게획들을 점검해 봅시다. 잘 되고 있는지 나누어 봅시다. *나누어 봅시다.
1.당신의 찬양소리는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큰 편인가요, 아닌가요? 왜 그렇게하신다고 생각하십니까?
2.당신이나 혹은 당신의 자녀들이 다룰 수 있는 악기는 무엇입니까? 배우고 싶은 악기가 있다면요? 언제쯤 시도해 보시겠습니까?
3.챤양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생겼거나 성령을 체험한 적이 있었나요? 요즘 입가에 맴도는 찬양에는 무엇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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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의 모든것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모든 생활이 찬양으로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 평생 목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하고 또 찬양합니다.
저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부터 경건한 마음으로 주님께 찬양할 것이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받들어 더욱더 힘차게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내 안에서 한숨이 아닌 찬양이 흘러 나오게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삶 속에서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늘 감사하며 찬양드리는 우리 가족이 되겠습니다... 냄새나게 푹푹 내 쉬던 한숨은 가라..ㅋㅋㅋ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힘들때 늘 위로를 주시고 마음에 평안을 주심을 체험했습니다. 힘들때만 찬양이 나오는것이 아니라 삶속에 온전히 찬양을 드리는 삶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껏 찬양할 땐 그냥 입에서만 나오는 찬양이었습니다.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을 향한 찬양이 아니었던 것 갔습니다. 내가 아플때, 힘들때 항상 자비를 베푸시는 주님을 목소리 높여 찬양하는 내가 되길 소망합니다.
언제나 찬양을 들으며 마음이 평안해 진답니다. 항상 하나님의 찬양하는 우리 새누리인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찬양이 넘치면 은혜로 얼굴이 환해요 찬양 가사처럼 늘 웃으면 복이 오고 웃는 얼굴에 침 못 뱃는다고 말처럼 늘 웃으며 삽시다 모든일이 다 잘 될것입니다 힘들고 괴로우면 회사에서나 어디서나 찬양을 하는데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모두 찬양 하며 즐겁게 살아요 하나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 하세요 하나님 사랑 합니다
챤양을 부르면 나도 모르게 편안해집니다...하나님께서 나를 안아주시는것처럼요~~항상찬양하면 하나님곁에 있을거예요~~
살면서 아주 힘겹거나 어려운 상황을 만나 좌절하고 있을때 찬양이 내게 위로가 되고 기쁨과 평안을 얻는 놀라운 체험을 여러번 했었습니다. 찬양이 입술에서 끊이지 않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오늘 뮤지컬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하나님의 입이라는 제목의 북한선교단의 뮤지컬이었는데... 감동이었구요... 엔딩장면에 지하교회서 예배드리다 발각되어 어디론가 끌려가는 북한 성도들의 모습이 얼마나 가슴 아프던지요... 나에게 있는 이 자유가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그들이 못다한 찬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가끔 제가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차를 얻어 탈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어김없이 흘러나오는 찬양소리에 감사를 드리곤 했습니다. 언제나 찬양과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챤양속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또 삶속에 기적을 체험하시는 복된 새누리인들이 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저에게 있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아름다운 달란트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찬양은 저의 신앙 고백이며 말할 수 없는 감동과 기쁨, 그리고 평안함과 위로를 주십니다. 삶속에서 더 많이 주님께 찬양으로 영광돌리겠습니다.
찬양하라 내영혼아~ 찬양하라 내 영혼아~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찬양하라~~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찬양에는 놀라운힘이 있습니다. 때론 웃음을 주고 참 안식과 평안을 주죠...그리고 때론 남자인 저를 울보로 만들어 버리곤 합니다. 감동과 회개의 눈물...기쁨의 눈물을 흐르게 만듭니다.찬양은 밥이며..보약이죠... 주를 찬양할수있음에 감사합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려 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내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왠지 이노래 가사 말이 생각이 나네요.... 꿈에서나 죽어가면서도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다가가는 제가 되고 싶읍니다.
내 삶에 찾아오셔서 나와 함께 하시고, 간섭하셔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하신 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너무도 사랑하는 내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에게 찬양의 삶을 주져서 감사합니다.
내가 어두운 고통의 긴 터널 속에서 방황하고 있을때 나를 찾아오신 주님, 빛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항상 기도케하여 고난을 유익으로, 주실 감사에 찬양으로,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해주신 예수님, 우리주 하나님 우리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언제나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언제나 저와 함께 하셨던 주님께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서...
기도하시다가 찬양하시던 엄마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걱정 근심 없이 참으로 평안해 보이셨어요 그 모습이 제 모습이되길 기대하며 내 이름 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간신히 카페에 들어왔는뎅.. 요번주 설교는 아직 엄네여... 목사님 아멘입니다..
드뎌 들어오셨군요^^ 여기서 보니 더 방갑네요~ 카페 활동 열씨미 해주3!! 요번 주 설교 말씀은 지난 주에 이어서 붙여 놓으셨네요... 울 목사님 센스쟁이 ㅋㅋㅋ
방가버요^^* 양육반으로 바로 등업 되셨습니다.
새벽에 눈 떳다 잠시 여유있단 생각에 다시 잠들었었나봅니다.. 김선애집사님의 전화에 너무 늦은 저 꼬질꼬질한 모습 그대로 예배드리러 갔습니다...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하고 찬양하는데 속으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늦어서 집사님 저 그냥 오늘 쉴래요하고 오늘 예배를 내켜하지않은점 그리고 너무 늦은 탓에 예배시간 맞추기 위해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자신없게 예배드린점.. 이래도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하고 찬양드릴수 있을까 또 받아주실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T 나 자신도 부끄러운 그런 예배는 이제 드리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하나님....그리고 목사님... 그리고 튼튼아...
저도 입과 손이 아닌 악기로 하나님께 찬양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드네요...용기와 희망을 갖고 도전해 보렵니다...찬양을 통해 감사와 기쁨의 눈물, 그리고 평안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영광 올려 드립니다..
악기로 찬양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 간절하면 이루어 진다는데 꼭 꼭 내가 직접 악기로 주님을 찬양할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새누리교회도 오케스트라처럼 모든 악기로 하나님의 찬양 드리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별이가 피아노 학원에서 교회 찬양집을 가지고 반주를 배운답니다... 옆에서 언니 덕에 하은이 또한 찬양곡을 치지요... 원장님(교회권사님)께서 저희 별이가 교회 반주자가 되길 같이 기도해 주시고 계시답니다.. 꿈꾼답니다!!! 별이 피아노 치고 하은이 바이올린 켜고 음치지만 목소리 높여 엄마, 아빤 찬양하고~~~ 그날이 빨리 오길...
악기를 어여 배워서 찬양하고 싶습니다.
요즈음 어린이찬양을 배운다고 DVD틀어 놓고 율동하며 큰소리를 찬양 연습을 했습니다. 옆에서 구경하며 율동만 따라 하더니 어느날은 혼자서 거기에서 나오는 찬양을 흥얼거리더군요. 순간 놀랬지요. 기특하기두하구요.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더 예쁘셨을까요! 하나님앞에서는 물론 애들 앞에서도 내가 찬양의 보이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가 찬양하는 모습을 보이니까 아들도 따라서 찬양을 부르는 겁니다. 그 이후로는 더 열심히 소리높여 찬양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아들과 함께 하나되어 큰소리로 찬양합니다.
저에게 악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룰수 있는 재능을 주신다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사용하겠습니다. 또 저에게 꾀꼬리같은 예쁜 목소리를 허락하신다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입술이 되겠습니다. 만일 이 모든것에도 크게 재능이 없어도, 저에게 주신 부족한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하겠습니다.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어 주님의 선하심과 자비하심이 언제나 저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아멘
예전에는 아는 찬송이 없어서 조용조용 불렀지만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나서 지금은 몰라도 큰소리로 따라 부르고 있습니다. 날마다 차에서 복음성가를 들었지만 단순히 노래가 좋다는 이유로 듣곤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그 가사를 잘 들어보고 가사에 나온데로 상황을 연출하여 듣다보면 저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나는 것이었습니다.정말 목사님 말씀대로 찬송하나로도 사람을 감동시키고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것을 깨닫고 더욱더 열심히 찬양드리고 찬양단에 들어가기위해 베이스 기타연습도 하고있습니다.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특출나게 악기를 다루지는 못하지만 내 몸이 악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쁜 목소리는 아니지만 내 성대로 손바닥이 악기가 되어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설교 말씀을 들으며 예전 전도사님의 권유로 소리셋 찬양단에 몸담았던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앞에서 찬양을 인도하다 보면 주책 맞게도 왜그리도 눈물이 나오던지 처음에는 너무도 당황스럽고 부끄러웠습니다. 주님께 찬양을 드리며 마음속에 와닿는 하나님의 은혜를 하나하나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 새누리 교회 안에서 무수히 많은 악기들이 주님께 찬양을 드리게 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수요예배에 방송실에 혼자있다보니 집중해서 찬양을 드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반성하고 앞으로는 혼자있더라도 열심을 다하여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모든 악기로 찬양 하라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손벽치고 그냥 찬양을 하면 좋지만 악기를 동원해 하면 더욱 흥이 나고 신이납니다 저도 드럼을 연주 하지만 드럼으로만 부족해 제가 다짐을한 피아노와 기타를 배워 찬양을 더 열심히 하기를 소망 합니다 회사에서나 어디서나 찬양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사랑 합니다
아 오늘도 요번주 설교가 없는거 같은데.. 저만 안보이는건가여.. 암튼 목사님 아멘입니다..
아! 요번 주에는 목사님이 세미나를 다녀오시는 관계로 설교 스케치를 못올리셨답니다. 암튼 아멘입니다...
아! 그렇셨군요 저도 글이 안올라와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가 더욱 성장해서 설교 스케치를 전담으로 올려주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네요... 달란트를 가진 분들이 속히 만들어지든지, 영입이 되든지말입니다. 어쨌거나 스케치를 못올려서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