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히 11: 22 // 요셉의 믿음 // 2024년 7월 3일 // 찬송 :
요셉은 평생을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이 요셉으로 인해 야곱의 후손들이 애굽의 비옥한 고센 땅에 정착하여 살면서 큰 민족을 이루게 됩니다. 애굽에 들어갈 때는 70명이었는데, 애굽에서 나올때에는 250만에서 400만 명으로 불어나 있었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에게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주었습니다. 이삭은 아들 야곱에게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주었습니다. 야곱은 아들 요셉에게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주었습니다. 요셉은 후손들에게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주었습니다. 본문은 요셉이 후손들에게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 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나안땅에 있을때나, 애굽에 있을 때, 낮아졌을때나, 높아졌을 때, 외로울때나, 즐거울 때, 변함없이 한결같은 믿음으로 살았습니다.본문 말씀에 보면 요셉이 믿음으로 어떻게 살았는가에 대해서 말씀하지 않고 요셉이 믿음으로 죽었다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믿음으로 어떻게 살았는가도 중요하지만 믿음으로 어떻게 죽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을 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면.. 110살까지 산 요셉의 믿음에 대하여는 소개할 것이 많을 것입니다. 요셉의 믿음을 소개하려면 무엇을 소개하겠습니까?
요셉은 꿈꾸는 비젼의 사람이었습니다. 유혹에 끝까지 넘어가지 않고 지켰습니다. 애굽의 총리로 지날 때 가뭄을 지혜롭게 대처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서는 요셉의 믿음을 죽을 때 한 말 유언을 가지고 그의 믿음을 소개하고있습니다.
믿음으로 살다 죽을 때 믿음으로 죽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야곱이 죽을 때 믿음으로 죽은 것처럼 요셉도 죽을 때 믿음을 죽었습니다. 요셉은 80년을 이방나라 애굽에서 제 2인자로 살았습니다. 대단한 권력과 영화를 누렸는가는 그의 아버지 야곱의 장례식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40일 동안 진행되었고 애굽사람들은 칩실일 동안 그를 위하여 곡하였습니다. 창50:3 사십 일이 걸렸으니 향으로 처리하는 데는 이 날수가 걸림이며 애굽 사람들은 칠십 일 동안 그를 위하여 곡하였더라
무려 70일입니다. 애굽사람들이 무엇을 했습니까? 40일 동안 몸에 향을 바르느라 시간을 보냈습니다. 왕이 죽을 때처럼 한것입니다. 야곱의 대접을 받은 이유는 요셉의 아버지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요셉이 자기 아버지를 장사하러 올라가니 바로의 모든 신하와 바로 궁의 원로들과 애굽땅의 모든 원로들이 참석했습니다. 바로의 모든 신하, 바로궁의 장로, 애굽땅의 장로들이 참석
장례식에는 누가 동원이 됩니까? 군사와 기병입니다.
새로운 지명이 생겨날 정도였습니다. 요셉의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았음을 보여줍니다.
이정도가 되면 믿음을 버릴수 있습니다. 떠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부자가되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 인기 명예 얻으면 떠나가버립니다.
요셉은 어릴 때 험한꼴을 당할때도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종 생활하면서 유혹을 받을때도 믿음으로살았습니다. 국무총리가 되어 온 나라를 통치할때도 믿음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요셉은 자신에게 어려움을 가져다주는 사람들, 자신을 모함하는 사람들을 만나도, 그런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원망하거나 대적하지 않고, 마음속에 앙심과 복수심을 품고 살지 않고, 그런 사람들까지도 하나님이 통치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고 살았습니다. 이런 삶들이 바로 요셉이 믿음으로 산 삶의 증거였습니다. 요셉은 용서의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을 구분하기 위해 히브리서기자는 야곱의 죽음과 요셉의 죽음 표현할 때 죽음이라는 단어를 다르게 사용합니다. 야곱의 죽음은 아포드네스코로 일반적인 죽음입니다. 요셉은 켈류타오라고 쓰는데 끝마치다. 끝내다. 결말을 짓다.
인생의 사명을 포함한 말입니다. 결산을 강조한 말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위에서 다 이루었다.하셨습니다. 바울도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에수께 받는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니라고 고백합니다.
같은 단어입니다.
요셉은 왜 자신이 애굽당에 보냄받았는지를 알았습니다. 왜 총리의 자리에 있는지도 분병이 알고 마지막까지 믿음으로 그 사역을 다 마치고 죽었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시작과 과정과 끝이 모두 믿음으로 마친 사람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믿음으로 살다가 믿음으로 마쳤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자랐고 믿음으로 일관했습니다.
믿음으로 살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오늘 우리에게 주는교훈이 무엇입니까?
어떤 지위, 어떤 부를 누리듡, 어떤 명예를 누리든지 믿음 팔아먹지 말고 살라는 말씀입니다.
어떤 고난, 유혹,불이익이 와도 믿음으로 살다 믿음으로 죽는 축복을 받아야할줄 믿습니다.
2. 죽을 때 까지 약속 붙들고 하나님 중심의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합니다. 떠나라 엑소도스, 출애굽하라. 애굽에서 약속의땅 가나안으로 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말하다. 숙고하다. 기억하다. 언급하다. 무엇인가 기억하고 그렇게 살았다는 고백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얏고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6번이난 약속한 말씀이닙니다. 아버지 야곱에게 하신말씀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로부터 들은 것을 죽을 때 까지 기억하고 애굽을 떠나라고 한 것입니다. 약속에 대한 분명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요셉은 그의 조상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이스라엘의 후손들에게 전해져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믿음의 다음세대에게 우리가 주어야할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약속들”입니다. 멋진 교회를 남겨주고, 멋진 프로그램들을 남겨주는 것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남겨주지 못한다면 교회의 미래도 하나님 나라의 미래도 사라질 것입니다. 요셉의 유언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집트가 그들의 영원한 거주지가 아님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이 땅은 너희들의 영원한 거주지가 아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대한 소망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소망으로 붙잡는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살고있는 땅은 기름땅입니다. 문명이 발달된 땅입니다. 미래가 보장된 곳입니다. 대대 손손 권력과 부와 명예를 누리고 살 수 있는 땅입니다. 그런데 그곳을 떠나라는 것입니다.
아니 왜 떠나요? 버리고 어떻게 갑니까?
요셉이 믿음 무엇입니까?
창세기 50장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아브라함,이삭,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도록 하신다. 나는 죽지만 하나님이 돌보실 것이다. 인도할 것이다. 그땅에 이르게할 것이다.
임종시에 하나님의 약속와 인도를 전적으로 믿는 하나님 중심의 믿음을 가지고살았습니다.
요셉은 자기힘으로 출세하고 부귀영화를 누리지않았습니다.
창세기 39장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창세기 39장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창세기 39장 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이런 체험을 하고 살았던 요셉이 마지막 유언을 하면서 자손들에게 오곳에서 영원토록 부귀영화를 누리고 백성들의 존경을 받으면 살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말씀 붙들고 가나안을 향해가라는 것입니다.
우상의 땅, 불신앙의 땅, 애굽을 떠나라. 하나님이 돌보고, 책임지고, 인도하고, 만들어주실 것이다.
이말씀을 받은 당시사람들은 믿음을 지키기위해 유대교를 떠나 심한 고통과 고난을 겪었습니다. 부모를 떠나고, 자식을 떠나고, 고향과 직장을 떠나야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과감하게 그곳을 떠나라.
오늘 우리게는 세상이 전부라고 그곳에 파묻혀 살지말고 영원한 천국을 사모하며 먼저 그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라하십니다. 편리,쾌락에서 떠나 사명을 가지고 살라는 것입니다.
3.죽을때까지 가나안 땅에 이를 것을 확신을 가지고 믿음을 표현해야합니다.
임종시 두 번째 유언입니다.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무슨말입니까?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맹세시켰다. 공적으로 서약을 한것입니다. 확실하게지킬수있도록 한것입니다. 애굽의 국무총리이면서 이방신을 섬기는 나라가운데서도 나는 신앙인이다. 크리챤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공개적으로 선언하면서 서약을 시킨것입니다.
요셉의 꿈꾼 것은, 애굽의 화려함이 아닙니다. 명성도아닙니다. 부귀영화도 아닙니다. 평생을 붙들고 있는 꿈은 약속하신 가나안땅입니다. 살아서는 그땅을 가지 못하지만 죽어서는 반드시 갈것이라는 믿음입니다. 적어도 300년 후에 일어날 일을 믿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이것이 요셉의 믿음입니다.
그의 믿음은 결국 성취되었습니다.
출애굽기 13장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19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더라
어차피 흙으로 돌아가고 마는 것인데 그가 왜 굳이 애굽에 두지 말고 약속의 땅으로 가져갈 것을 주문했을까요? 이것은 단순히 그가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수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요셉은 죽으면서도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 때에 최소한 상징적으로도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공유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요셉이 사모했던 본향은 어디입니까?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요셉의 삶에서 단 하나만의 사건을 기록하여 그의 믿음을 통해 가르쳐 주고자 했던 것은 약속을 바라보는 천국의 소망입니다. 이 세상은 지나가는 곳입니다. 우리에게 약속된 곳은 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곳을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약속으로 주셨습니다.
약속의 땅은 그냥 땅이 아니라 생명의 땅입니다. 땅 자체가 생명이라는 것이 아니라, 그 땅은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다스리는 약속의 땅으로 그 땅에 거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 안에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 안에 있는 것이 되기 때문에 생명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