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분담금 아낀다”며 3년전 브렉시트… GDP 손실액이 9배
[WEEKLY BIZ] [Cover Story] “브레그레트” 탄식… 대영제국 부활은커녕 ‘외톨이 경제’ 된 영국
손진석 기자
입력 2023.02.16 22:00
지난해 9월 영국 리버풀에서 한 남성이 파운드화 가치가 추락하고 있다는 팻말을 들고 브렉시트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로이터 뉴스1
2020년 1월 31일 보리스 존슨 당시 영국 총리가 환희에 찬 성명을 발표했다. “놀라운 희망의 순간입니다. 위대한 국가적 드라마를 위해 여명이 동트고 있습니다. 되찾은 주권으로 이민을 통제하고 자유 무역항을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이날 밤 영국은 유럽연합(EU)의 전신 유럽경제공동체(EEC)에 가입한 지 47년 만에 EU를 떠났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가 가결된 지 3년7개월 만이었다. 경제·사회를 망라한 수많은 EU 규제를 적용받지 않게 됐다. 밀려드는 외국인 입국도 제한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EU와 결별한 지 3년이 지난 요즘 독자적인 영국을 되찾았다는 환호는 사라졌다. 대신 ‘외톨이 경제’의 우울한 그림자가 짙어졌다. 인플레이션, 에너지·식품 공급난, 노동 인력 부족이라는 글로벌 경제 3대 악재가 유독 영국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EU와 자유무역을 끊어버린 탓에 수출입 통관에 투입하는 시간·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그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로 무역 감소와 투자 지체가 뚜렷하다. EU 회원국 국민의 자유 왕래를 막은 여파로 노동력이 부족해 몸살을 앓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G7 선진국 가운데 유일하게 영국만 역성장(-0.6%)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1.8%)·캐나다(1.5%)·미국(1.4%)이 1%대 견조한 성장을 이뤄내고, 프랑스(0.7%)·이탈리아(0.6%)·독일(0.1%)도 플러스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IMF 예측과 비교해 영국의 ‘나 홀로 뒷걸음질’이 두드러진다. IMF는 전쟁 중인 러시아(0.3%)보다 영국 성장률을 1%포인트 가까이 낮게 내다봤다. 영국에는 굴욕이 아닐 수 없다. 런던 킹스칼리지의 조너선 포테스 교수는 파이낸셜타임스(FT)에 “브렉시트 여파로 펑크가 나서 서서히 바람이 빠지는 타이어처럼 영국 경제가 둔화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고물가 파도가 유럽 본토보다 훨씬 강력하게 휘몰아치고 있다. 브렉시트로 대영제국의 부활을 노렸지만, 실제로는 ‘고립된 섬’으로 움츠러들 것이라는 저주가 현실이 되고 있다. 일상이 고달파진 영국인들 사이에서는 ‘브레그레트’(Bregret·브렉시트에 대한 후회)라는 표현이 나오는 중이다.
그래픽=김의균
그래픽=김의균
◇브렉시트로 연간 GDP 153조원 손실
브렉시트 타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은 중동부 링컨셔주(州)다. 이곳은 밀려드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반감으로 EU 탈퇴를 가장 열망한 지역으로 꼽혔다. 그러나 요즘에는 민심이 달라졌다. 지역 경제가 위축돼 주민들이 동요하고 있다.
지난 연말 ‘정치 조(PoliticsJoe)’라는 팔로어 28만명을 거느린 유명 유튜버가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전국 최고 찬성률(75.6%)을 기록한 링컨셔주 보스턴시 주민들을 인터뷰했다. 한 중년 남성은 “(다수 의견을 무작정 따르는 현상인) 밴드왜건 효과로 국민투표 때 찬성표를 던졌지만 이제는 EU 탈퇴에 분명히 반대한다”며 “더 많은 외국인이 일하러 와야 한다”고 했다. 한 20대 남성은 “정치인들이 세상 전부를 주무를 수 있을 것처럼 굴었고, 주민들은 마약에 취한 것처럼 판단을 제대로 못했다”고 했다.
이런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브렉시트 후폭풍을 피부로 느끼기 때문이다. 석달 전 링컨셔의 대표적인 수산물 공장인 ‘파이브 스타 피시’가 폐쇄돼 400여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생선을 수입해 손질하는 이 공장은 팬데믹 이후 매출이 줄어든 데다 브렉시트로 수산물 수입 통관을 위한 서류 작업이 지나치게 복잡해지자 아예 문을 닫았다. 소유주인 아이슬랜드계 자본은 영국 사업을 접고 유럽 본토 공략에 집중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식품 제조 기업 바카보르(Bakkavör)가 비용 절감을 위해 링컨셔 소재 공장의 폐쇄를 결정했다. 300여 명이 일터를 떠나야 한다. 링컨셔 주민들은 브렉시트를 외친 정치인들한테 속아 넘어갔다는 조롱을 받고 있다.
링컨셔뿐 아니라 영국 전역이 ‘고립 경제’의 유탄을 맞아 활력을 잃고 주저앉고 있다. 런던의 민간 싱크탱크 CER은 지난달 브렉시트를 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한 경제 모델과 비교해 브렉시트 이후 2022년 2분기까지 영국에서 국내총생산(GDP) 5.5%, 투자 11%, 무역 7%가 각각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브렉시트로 경제 규모가 쪼그라드는 건 통관 절차 부활→무역 감소→투자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영국의 GDP 대비 무역액 비율은 2019년 63%에서 2021년 55%로 뚝 떨어졌다. 코로나 사태 전후로 G7 가운데 경제 규모가 줄어든 나라는 영국뿐이다. 2019년 4분기와 2022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을 비교하면 영국은 0.2%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미국(2.6%), 캐나다(1.7%), 이탈리아(1.1%) 등이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것과 대조적이다.
영국이 EU를 떠나던 2020년 1월 31일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 탈퇴까지 남은 시각을 알려주는 카운트다운 시계가 비춰진 모습./로이터 연합뉴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국민투표를 실시한 2016년 2분기 이후 브렉시트 탓에 발생한 GDP 손실을 연간으로 환산하면 1000억파운드(약 153조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브렉시트 찬성파들은 7년 전 국민투표를 앞두고 “연 108억파운드에 달하는 막대한 EU 분담금을 더 이상 내지 말자”고 외쳤다. 하지만 막상 브렉시트를 해보니 GDP 손실액이 EU 분담금의 9배에 달한다는 얘기다.
앞으로도 첩첩산중이다. 영국중앙은행(BoE)은 올해와 내년에 기업 투자가 각 6%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여파로 런던이 누리던 ‘유럽의 금융 허브’ 지위도 위협받고 있다. 작년 11월 주식시장 시가총액으로 파리(2조8230억달러)가 런던(2조8210억달러)을 추월했다. 국민투표를 실시한 2016년만 하더라도 런던의 시가총액이 파리보다 1조5000억달러 이상 많아 비교 대상이 아니었다.
◇살인 물가 지속, 노동력은 썰물처럼 이탈
인플레이션의 고통도 영국이 유독 크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이 브렉시트 부작용과 맞물려 깊은 상처를 냈다. 작년 7월 영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0.1%로 40년 5개월 만에 최고치였다. 지난해 G7에서 처음 나타난 10%대 물가였다. 이후 영국 물가는 8월 9.9%로 소폭 낮아졌다가 9월부터 4개월 연속 다시 10%를 넘었다. 작년 12월 물가를 비교해보면 영국(10.5%)이 독일(8.6%), 미국(6.5%), 프랑스(5.9%)에 비해 두드러지게 높다.
지난 1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교원 노조 소속 교사들이 월급을 올려달라며 시위를 벌였다./AFP 연합뉴스
무엇보다 식탁 물가가 공포 수준이다. 지난 12월 영국의 식음료 물가 상승률은 무려 16.8%에 달한다. 식량 자급률이 60%에 불과한 영국은 모자라는 먹을거리를 대부분 유럽 본토에서 수입한다. 그런데 브렉시트 이후 통관 절차가 부활하면서 시간이 지체되고 관세가 붙었다. 그 비용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된다. 애덤 포즌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소장은 “영국 물가가 다른 선진국보다 더 높은 이유의 80%는 브렉시트와 관련돼 있다”고 했다.
인력난도 심각하다.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휴업하는 식당과 객실을 줄이는 호텔이 등장할 정도다. 코로나 사태 당시 고국으로 돌아간 동유럽 근로자들이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게 결정타다. 작년 3분기 기준으로 EU 회원국에서 영국에 온 근로자는 237만1000명이었는데,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브렉시트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EU 출신 인력이 37만2000명이 더 많았을 것이라고 계산했다.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 “영국 농어촌에서는 수확기에 동유럽에서 온 계절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굴러갔다”며 “이제는 까다로운 체류 조건 탓에 몇 달 일하고 돌아가는 방식의 자유 이동이 막혀 경제 순환에 지장이 크다”고 했다. 영국농민연대는 일손 부족으로 수확을 포기한 농산물이 작년 한 해만 2200만파운드(약 338억원)에 달했다고 집계했다. 일할 사람이 적으니 인건비가 오르고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그래픽=김성규
◇1인 가구에 40만원 ‘전기요금 폭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불러온 에너지난도 유럽 본토보다 심각하다. 영국이 EU 단일 에너지 시장에 들어 있던 시절에는 해저 케이블을 통해 수시로 제약 없이 전기를 수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와 개별 협상으로 전기를 끌어오느라 연간 수억파운드를 추가로 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정용 전기요금이 ‘폭탄’이 된 요인이다. 코트라(KOTRA) 런던무역관의 한 직원은 “혼자 사는데도 월 전기요금이 260파운드(약 40만원)가 나온다”고 했다. 영국 보건안전청장은 라디오에 출연해 “전기요금을 아낀다며 냉장고 전원을 끄면 음식이 상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지난 1일 영국 전역에서는 교사·공무원·철도기관사·버스기사를 비롯해 공공 부문 종사자 50만명이 대규모 파업을 벌였다. 주요 교통망이 마비되고 학교 수업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고물가로 실질 임금이 줄어든 가운데 노동 인구 감소로 업무량이 급증하자 불만이 폭발한 것이다. 파업 참가자들은 “10%대 물가에 맞게 임금을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경제 흐름이 악순환하기 시작하자 되돌리기 어려워졌다. 영국중앙은행(BoE)은 지난 2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려 연 4%로 끌어올렸다. 하루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0.25%포인트만 올리며 통화긴축 속도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영국은 미국보다 더 큰 폭으로 금리를 올렸다. BoE는 이달까지 무려 10번 연속 금리를 올렸다. 결국 높은 금리가 가계 이자 부담을 키우고 수요를 제약해 영국 경제가 수렁에서 탈출하기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브렉시트는 심각한 재정난에 불을 붙이는 결과도 가져왔다. 런던의 민간 싱크탱크 CER은 “브렉시트를 하지 않았다면 정부 세수가 연간 400억파운드(약 61조원) 더 많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재정이 빡빡해지면서 정부의 공공 서비스 지출에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특히 병원 진료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는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6일 런던에서 간호사와 응급 구조대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AP 연합뉴스
영국의 자존심인 파운드화는 계속 평가절하되고 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직전과 비교해 요즘 파운드화 가치는 17% 떨어져 있다. 작년 9월 감세안 파동 때는 환율이 파운드당 1.03달러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15년 전인 2007년 10월 파운드당 2달러가 넘었던 것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
브렉시트 이후 생활고가 가중되자 불안감을 느끼는 영국인이 부쩍 늘었다. 여론조사기관 포칼다타가 브렉시트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조사에서 전국 632개 하원 선거구 가운데 99.5%인 629곳에서 ‘영국이 EU를 떠난 결정은 잘못됐다’는 데 동의하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의 작년 11월 여론조사에 따르면, ‘브렉시트는 옳은 결정이었다’는 데 32%만 동의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6년 8월 첫 조사 때는 47%였다.
◇유럽의 관문에서 유럽의 변방으로
브렉시트 찬성파들이 호언장담한 경제 선순환 원리도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다. 이들은 EU 통제에서 벗어나 세계 각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어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큰소리쳤다. 하지만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FTA를 체결한 나라는 영연방 국가인 호주·뉴질랜드에 불과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바이든 행정부가 (영국보다) EU에 기울면서 영·미 FTA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며 “EU는 회원국 추가 이탈을 막기 위해 영국을 최대한 고통스럽게 만들길 원한다”고 했다.
미국과 EU가 규제와 보조금을 통일하기 위해 마련한 협상 창구인 TTC(무역기술위원회)에서도 영국은 빠져 있다. 중국에 맞서 글로벌 무역 질서를 재편하는 논의에 영국이 배제돼 있다는 뜻이다.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 “글로벌 ‘큰손’은 유럽 전체를 보고 움직인다”며 “과거 런던으로 먼저 들어가던 유럽행 투자금이 요즘에는 파리나 암스테르담 등에 먼저 유입되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어 영국이 ‘유럽의 관문’에서 ‘유럽의 변방’으로 쪼그라들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 리더십은 브렉시트가 야기한 경제난을 해결할 뾰족한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3분의 1 이상의 영국인이 브렉시트를 지지하고 있고, 극심한 국론 분열을 겪고 EU에서 탈퇴한 지 3년밖에 지나지 않아 재가입을 공론화하지 않고 있다. 제1 야당인 노동당도 차기 총선에서 승리해 집권하더라도 EU 재가입을 논의하지 않겠다는 당론을 확정했다.
다만 영어를 쓰는 나라라는 장점이 있고, 금융 허브로서 명맥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어 수년 안에 반등할 수 있다는 낙관론도 있다. 뉴욕타임스는 “EU와 꾸준하게 관계 개선을 이뤄내고 이민 규제를 뜯어고쳐 노동력을 확보하면 영국의 향후 10년은 지난 10년보다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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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석 기자
경제부 손진석 기자입니다. 한국은행, 금융시장, 국제경제를 맡고 있습니다. 2017년말부터 2021년말까지 유럽특파원으로 파리에서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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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boss
2023.02.18 08:22:32
누구? 보리스 존슨!!! 아~~ 영국의 "문제인을 말하는 거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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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단배돛
2023.02.20 06:36:20
그 녀석도 쩝쩝거리면서 처 드시고 쩝쩝거리면서 처 말하는 모양이군요!
유박사
2023.02.18 21:51:19
문재인/이재명 = 보리스 존슨=미련퉁이...
프라우다
2023.02.18 07:50:19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EU에서의 탈퇴는 거대한 단일 시장을 포기하는 거 다.탈퇴가 많은 경제적 실리의 포기를 의미하는데도 당시 영국인들은 보리스 전총리같은 탈퇴 찬성 세력의 선동에 넘어갔다.탈퇴 찬성 세력은 EU에 빼긴 주권을 되찾고 상실한 시장은 미국,이시아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정으로 만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한마디로 탈퇴로 인한 수혜는 과장하고 손실은 축소한 건데 막상 탈퇴 3년이 지난 지금 탈퇴로 인한 수혜는 별로없고 비용 청구서만 계속 쌓이고 있다.21세기의 현실에 둔감한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것처럼 떠든 탈퇴 찬성파의 선동에 넘어간 영국인들이 그댓가를 치루고 있다.독립된 작은 시장보다는 거대한 공동시장에 경제적 기회 많고 규모도 크다는 것은 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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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2023.02.18 08:31:31
정치인들의 삽질과 갈라지기가 만든 폭망 영국은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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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1
2023.02.18 09:16:11
내 진즉에 그럴 줄 알았어요. 그리고 정치적 리더십이 국가의 명운을 좌우한다는 것 명심해야 돼요. 국민여론이나 대중의 인기, 선동 같은 것들이 국가의 장래를 나락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특히 퍼주기 선심같은 것 절대로 국민에게 득되는 것 아닙니다. 탈원전이나 퍼주기 문재인 정부의 과거를 보면 베네스엘라의 차베스를 생각 안해도 알 수 있어요. 법질서 세우고 주사파 청소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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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icelli
2023.02.18 09:01:59
쌤통, 대영제국이라는 환상에서 못벗어나 EU털퇴를 해도 미국이 있으니까 세계를 쥐락펴락할줄 알았지? 영국, 다시는 EU에 못들어간다, 국민의 어리석은 선택이, 정치인에 선동당한 영국이 망하고 있다, 한국 잘 봐 둬라, 지금 이재명이, 더블당이 어떤 선동질을 하고 있는지, 문재인 5년동안 너무나도 잘봐 왔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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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분취
2023.02.18 08:18:22
거의 모든 전문가가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에 쇠퇴할 것으로 진단했는데 영국시민만 이를 몰랐다구요? 그런 일이 한국에도 물론 많죠. 미국산 소고기가 광우병을 유발한다거나, 북한을 도우면 핵을 포기한다거나, 위대한 수령이 북한에 산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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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進韓國
2023.02.18 09:16:14
브랙시트는 영국이 망하려고 환장을 한 거죠. 아니 4면이 바다인 섬나라가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데, 그 나라가 안 망하면 오히려 이상한 거 아니에요? 초딩도 알 만한 일을 영국 국민이 오판했다는데, 영국 국운이 쇠퇴하려고 발악한 거죠. 이제 영국은 2류 국가로 전락할 겁니다. 중국은 세계의 제재를 받아서 더 이상 크지 못하고요. 이제 세계는 지구촌이죠. 다른 나라들과 원만하게 관계를 유지해야지 영국이나 중국처럼 오만방자하게 굴면 자기만 망하는 거에요. 개인도 마찬가지죠. 혼자 잘난 척하면 그 인간 잘될 리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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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몽
2023.02.18 08:14:25
보리스 존슨이란 사람의 캐릭터를 알아야한다. 귀족출신임에도 명문학교 학생회장선거에 서민출신에 져 충격받아 더벅머리하며 수수한 이미지로 바꿔 철저히 서민행세하며 국민 선동하여 표얻어 당선의 귀재가 된 사람... 그러니 나라미래는 관심이 없음. 한국에는 이런 정치꾼 백퍼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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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w1010
2023.02.18 08:14:57
브렉시트 전자투표?? 러시아 해커들이 동원되었다는 소문이 있었다. 대한민국에서도 문재인정권이 집권한 배후에 선거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이 사그러지지 않는다. 내가사는 분당 갑의 투표용지가 분당 을 선거소에서 발견되었지만. 아직도 의문이 풀리지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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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2023.02.18 10:01:15
국가의 운명이 걸린일을 국가경제에 무지한 국민들에 떠맡긴탓이다. EU탈퇴여부를 국민투표로 정하는게 말이되나? 무책임하게 여론에 편승하는 짓을 하면 이렇게 된다. 문재인이나 하는짓을 해버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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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023.02.18 09:40:25
서기 21세기에 저 혼자 잘 살거라고 뛰쳐나갔지만 결과는 이미 예상대로 나온 것 같다. 영국의 어리석음이 유럽에서는 비웃음으로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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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023.02.18 09:42:37
하는 짓거리가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에서 한 것 과 똑 같은 것 같다. 때가 어느때인데 된장인지 똥인지 구분도 못 하는 한심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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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
2023.02.18 07:57:32
모르고 한 것도 아닌데 모, 근데 알고도 왜 했을까?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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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목
2023.02.18 15:37:37
정치적 대혼란, 경제적 위기로 영국은 망해가고있다. 브렉시트를 외친 정치가들은 책임지지 않는다. 이래서 정치인들의 선동질에 속으면 안되는 것이다. 더듬이당의 선동질로 한국도 지난 5년간 망국의 위기였음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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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
2023.02.18 19:38:58
EU 탈퇴여부 국민투표때 일부 영국 국민들 뭐가 뭔지도 모르고 찬성표 던져놓고 알고나서 후회 했다지, 영국에도 우리나라처럼 아무 생각없이 투표하는 무식한것들이 많은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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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문지장
2023.02.18 18:45:14
이런 영국의 실수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괜시리 유아적 애극심에거 과거 일본이 우리를 수탈 했다 해 계속해서 반일 감정에 사로 잡혀 배일에 빠져서는 않된다. 공산주의 북한과 중공과 러시아가 있는 한 우리는 미국과 일보과 삼국동뱅을 맺지 않아서는 않된다. 일본이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생각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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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복
2023.02.18 12:26:06
문재인, 이죄명 같은 사이비가 다시는 나타나면 안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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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4more
2023.02.18 12:12:49
선동 금지. 남 탓. 모든 것을 EU 탈퇴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정치 선동. 돈 벌자고 탈퇴한 것도 아니다. 돈 벌기와 나라 지키기는 다른 것이다. 돈이면 나라도 파는 자들의 나라와는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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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
2023.02.18 11:51:48
21세기 들어 점점 웃기는 나라, 퇴보에 퇴보로 치닫고 잇지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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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몰락2
2023.02.18 11:42:29
현대 민주주의 위기. 날이 갈수록 멍청한 놈들은 늘어가는데 그 멍청한 놈들이 신념까지 있음. 정치꾼들은 지들의 이익을 위해 다수의 멍청이들 비위 맞추기에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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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의꿈
2023.02.18 10:54:30
원래 정치는 갈등을 증폭해 먹고 사는 괴물이다. 그런 괴물들에게 박수치며 환호하는 순간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리 없다. 의심하고 경계하고 조심해야 겨우 겨우 나라가 앞으로 나아간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좌파들 반일감정 조장, , 반대세력 악마화, 적폐청산 갈등을 증폭해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한 전형적인 술책이다. 그럴수록 나라는 골병들어가고 인재는 사라지고 있는거다. 조선시대 당쟁과 사화로 왜 그렇게 상대를 결국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지 정의를 위한게 아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상대를 비난하고 깍아내리는건 자신들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지,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하는게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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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雲부대
2023.02.18 14:25:04
검증되지않은 외국인의 대량 유입으로 인해 생길 사회혼란등을 생각하면 탈브렉을 무조건 잘못된 선택이라고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자유로운 왕래가 차단됨으로써 그에 따른 부작용은 당연히 있을수 밖에 없고 감수할 각오는 해야 한다. 무슬림의 난동 등 국제적으로 민감한 이슈가 발생했을 때 공권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사태가 갈수록 심화하는 서유럽의 상황을 항상 고려해야한다. 물론 탈브렉을 외치면서 자식들은 EU회원국 시민권을 갖게 하는, 영국 정치가들의 이중적인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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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혀
2023.02.18 09:06:01
그런데 영국 범죄율이 어마어마하게 줄었는데 그 이야기는 어쩨 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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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혀
2023.02.18 18:49:13
유럽 사회주의 좌파언론의 왜곡조작보도이다
불의혀
2023.02.18 18:48:36
영국 이슬람등 불법 단기체류자 감소로 범죄감소가 현저한데 이는 혐오편견정보라고 공표금지하고 단순갈등사건을 혐오범죄라고 지칭하며 범죄증가한다고 언론플레이중이다
백산
2023.02.18 17:22:32
영국 범죄율이 늘었는데.. 감소했다고 거꾸로 이야기 하냐?
채찬수
2023.02.19 04:53:15
EU탈퇴는 유럽 역내의 단합을 해치는건데... 100~200年前의 영국인줄 아는거였다... 그때는 세계의 식민지를 상대로 무역해도 충분?지... 답답해서 나까지 탈퇴를 반대했는데... 섬나라 영국 혼자 독불장군처럼 살기엔 ... 너무 많이.. 영국의 힘이 쇠약해졌다... 그렇다고 재가입 하자니 국민적 자존심도 버려야 할 입장이고... EU회장국과 다수의 국가들이 재가입을 초청하던지... 50年後에 시대적 변화를보고... 재가입 신청을 해야 할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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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찬수
2023.02.19 04:56:44
충분 ? 지... ===> 충분했지... 알수없는 오타... 죄송...
엿장수
2023.02.19 11:53:31
누가 뭐래도 영국은 든든한 뒷배가 있어서 결국은 또 살아날것으로 본다. 즉, 미국이 돈을 잘벌면 영국도 최소한의 먹거리는 된다고 본다. 영국 대기업들은 거의 다 미국에 영업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몇년간은 고전 하겠지만 다시 올라설수 있는 능력이 있는 나라라고 본다. 그러나 우리 같은 나라는 그야말로 삐끗하면 쪽박 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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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y
2023.02.19 09:28:43
브렉시트는 EU가 급격히 좌경화되고 반 시장적이며 무 분별한 이민 정책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 지금 세계적 불황속에서 당장의 현상만 놓고 브렉시트를 판단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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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이
2023.02.19 10:45:59
그게 있는 놈이 자기 재산 유지될때는 좋겠지만 본인 스스로 지탱할 여지가 없을때는 혼자 독박쓰고 자멸 하는거다 연합을 왜하고 연방을 왜 하는데 혼자는 약하니까 하는거다
생각하며살자
2023.02.18 22:54:33
정치인이 속여도 생각하는 국민이 있다면 문제 없지만... 우리나라에는 30여% 고정 아메바족이 있어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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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2023.02.18 19:09:17
탈원전 소주성에 속은 한국의 좌파들이나 브렉시트에 속은 영국인들이나 도낀개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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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rdidrn
2023.02.18 11:25:16
관리자가 (비속어/비하) 사유로 100자평을 삭제하였습니다
자유 안보 번영
2023.02.19 07:13:10
영국은 유럽에서 이기적인 욕심이 큰실수의 역주행 정책을 했다.~!! 영국의 브렉시트로 EU 탈퇴는 엄청난 정책 실패이다. 세계화시대에 영국은.다시 유럽의 유럽경제공동체 환원이 번영으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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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이
2023.02.19 10:47:40
eu에선 본보기로 왕따 시킬려고 하는 중이다
밴톱
2023.02.19 07:00:23
나도 처음에는 이 영국 놈들 뭐하는 짓이냐 하며 탈되 반대 했는데 지금 이 뉴스보니 비빕밥에 참기름 넣듯 고소하네 이 고통 면역 될때까지 즐겨라 다시 EU가입 할 생각도 말고 그러다 조용히 사라 지는 거란다^^ 대처 여 수상이 죽어가던 영국 살려 놓으니 별 어리버리한 놈들이 의원되어 나라 말아 먹는 구나 기사 내용중 탈퇴국이 없도록 영국에 최대한에 고통을 유럽 연합이 보여 준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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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이
2023.02.19 10:49:16
파이브 아이스중에서도 최빈국이다
옳은이
2023.02.19 10:48:38
이미 왕따가 진행중이다
뱃심가득
2023.02.18 20:03:33
유감스럽게도 내 예상대로 되었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말을 들었던 영국의 말로가 정말 비참하네. 어쩔것인가? 자유를 택한 결과물도 받아들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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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사람들
2023.02.18 19:30:10
단체에서 탈퇴는 영국의 실수가 될것이다.집단에서 떨어지면 혼자인데 어려울때 손내밀면 금방 손잡아 주기가 쉽지 않다.혼자 일어서야 하는데 쉽지않을 것이다.사서 고생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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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직고하라
2023.02.18 16:11:18
쥐뿔도 모르는 정치인 나부랑이들 때문에 국민들만 죽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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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
2023.02.19 11:07:25
정치인의 잘못은 모두 국민의 부담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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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이
2023.02.19 10:35:57
브렉시트를 하자고 한건 순전히 일부(데이비드캐머런 총리) 정치인들이 자기 이익을 위한 짓거리였다 섬나라가 금융과 무역으로 먹고살며 대륙과 관계를 스스로 끊어버린다면 손해는 누가보냐 세상 이치는 단순하고 간결하다 스스로 팔다리를 짜르고 고고하게 분담금도안내고 이민자 뒷치닥거리도 안하겠다며 혼자 굶어죽겠다는 발상을 받아 들인 우매한 국민들도 문제다 고생좀 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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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2023.02.19 10:21:03
준거만 아깝고 EU에서 혜택받은것은 생각 하기싫어 한 영국. 세상은 주고 받으면서 부가가치가 쌓이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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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y
2023.02.19 09:31:14
지금의 EU는 조만간 와해 될 것이 자명하다. 가진 나라와 못 가진 나라의 균열이 뻔히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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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르스누스
2023.02.20 05:44:25
영국처럼 이탈자나 강제탈퇴자가 나오긴 하겠지만 와해는 안될걸... EU중 강대국들도 이득보는게 얼마나 많은데 왜 와해시키냐
옳은이
2023.02.19 10:42:38
세상은 원래 공평 할수가 없다 아무리 의도적으로 조정해도 높낮이가 있는거다 공평하게 하겠다고 사기치고 국민들 괴롭히는 공산주의를 아직도 사모하냐 국가간에 차이도 마찬가지다
JENINA
2023.02.19 04:45:36
우리가 북괴하고 중공하고 소련하고 내통하면 저렇게 되는거다. 미국과 더욱 긴밀하게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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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위****
2023.02.19 02:19:38
꼴좋다. 세상 바뀐지가 10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대영제국 운운하며 오만하게 현실을 외면한 결과가 오늘의 영국이다. 다시 들어가려고 해도 EU에서 안받아줄껄? 처음에 들어갈때도 프랑스가 몇년씩 반대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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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레이스
2023.02.18 18:39:53
영국 국민이 선택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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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하바우
2023.02.18 18:23:53
영국 정치도 한국만큼 썩었다. 당초 브렉시트를영국이 추진할 때도 도대체 왜 저러지 싶었는데 완전 망조가 들었구나. 하기야 수상감이 없어서 이민자 출신이 수상 자리에 있으니 영국 정치 썩은 것 말 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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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1
2023.02.18 18:10:48
영국인들아... 왜 정치인을 탓하냐... 너희들이 선택한 정치인이고... 너희들 중에 잘난 인간들을 모아논것이... 너희들의 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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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bakim
2023.02.19 15:31:39
영국도 갈라치기, OOO도 갈라치기+뒷통수치기, 저짝 남쪽 전나도의 주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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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안
2023.02.19 06:16:38
21세기는 미국, 캐나다, 호주, 아프리카의 시대가 될 것이다. 영국, 유럽, 중공을 비롯한 아시아, 러시아는 급격한 노동가능인구 감소로 쭈그러질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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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바이포위드
2023.02.18 17:14:27
브렉시트할 때부터 이런 정도는 다 예상하고 있었자나. 대영제국이라는 미명 아래 자뻑마인드로 브렉시트하였으니 자업자득. 다시 EU로 리턴하기도 어려울테고, 자력갱생하는 수 밖에.. 정치인들의 자기입지를 위한 국뽕에는 늘 조심해야한다. 늘 자신을 알고 남을 알아야 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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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금
2023.02.20 06:07:23
나는 영국놈들이 싫다 인종차별 심한 거지같은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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