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섬여수
오늘은 비도오구 ,,이러면 보통은 부추전이랑 막걸리를 한잔 하는데 눈때매 ㅠㅠㅠ
그래서 여수나 소개?해 보자고 앨범을 열었더니 얼굴없는 사진은 별루 없고 ,,, 우리집 사진은 많고 ,,,, 요런 현상이 생겼습니다 이해바람니다
이상하게 뭔 말을 하다보면 배배꽈서 듣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현지의 한국인들 ㅎ
이 ㅅㄲ 자랑질하는거쟌아 ? 저는 뭐 ~ 잴꺼 전혀 없는 사람임을 밝힙니다 .살다보면 자랑할일도 있었던거구 고생한일도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그냥 있었던 일과 생각을 쭈~욱 얘기하는겁니다
그림을 순서대로 못올려서 얘기가 뒤죽박죽 일텐데 ㅎ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무쟈게 길어요~~ 그래서 5.6 편이라고 ..말로라도 나눠놨으니까 뭐~`
돌산 우두리에 메인 행사장을 꾸미고 세계인들을 초청한다 합니다
여수 앞바다인 가막만 의 섬들을 이으려고 한창 연육교공사중입니다
요건 뭐~ 밤 유람선이구
이런 이게 위로 와 있네요 통영도 이 굴껍질로 몸살을 앓고 있고 여기도 굴껍질 처리가 문제입니다 일부만 재활용되서 비료로 쓰는것 같구요
이걸로 아예 땅을 돋우려고 계속 덤프가 와서 붓는 중인데 너무 많으니까 땅이 소화를 못시켜서 썩어서 아랫그림처럼 땅밑으로 스며나와서 개천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이 오염원이 도루 가막만의 굴 양식장으로 흘러 듭니다
냄새도 대단하고,,, 시청에 고발하면 딱 좋겠는데 참고 있습니다 대신 사진은 찍어 놓고 있지요
마을 사람들한테 내가 한계를 넘으면 신고 하려고 찍어 놓는거라고 말해줍니다, 신경쓰라는 말인거지요 소문도 나라구요 ,,,
여기뿐아니라 통영이건 남해건 고흥이건 이 쓰레기 문제가 심각합니다 차타고 획~ 지나면서 보는 거랑 산책하면서랑은 영 다르지요
바다쓰레기는 거짐 수산업을 하는 사람들이 만들고 육지의 농지엔 농사짓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만들어 냅니다
벼라별 쓰레기가 다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볼까봐 신경쓰이지요 종로 뒷골목 시궁창냄새가 여수에서도 나고 있는곳이 늘어 갑니다
여수전체에 이 하수과의 공무원이 두명이더라구요,우리집에 왔었거든요 무지하게 들어서는 펜션 호텔 음식점 에서 오염수가 막 막 ㅠㅠㅠㅠ
요건 옆집 유자열린건데 안따서 다 얼어버렸네요 첨엔 따서 유자청도 만들고 선물도 하고 그랬는데 ,,흥미를 잃었네요 ㅎㅎ
이거 따려고 모가지를 계속 쳐들고 따다가 이석증 생겨서 병원도 가보구 ㅎㅎㅎㅎㅎ
여수 가막만 입니다 멀리 섬들을 잇고 있는중이지요
만약 여수에 살고싶고 아파트를 선호하신다면 새로 생긴 이곳 웅천동에 자리를 잡으시면 좋겠다 입니다 저는 아파트를 싫어하지만 좋아했다면
이곳에서 살았을겁니다 공연장,극장 캠핑장,작은백사장,마리나,맛집, 등등이 어우러지고 있는중입니다
요건 얼마전 오동도의 홑동백 사진입니다 여기엔 오래된 동백나무가 많구요 한번쯤 돌아볼만하다 입니다
여수엑스포역 입니다 서울까지 3시간 입니다
얘는 왜 여기있나? 손바닥선인장 열매 마여사가 따놓은겁니다 말려서 가루내서 쥬스로,,
요 게가 말입니다 보기엔 이래도 된장찌개 끓일때 딱 두마리만 넣으면 그렇케나 맛이 좋더라구요 아~참 침넘어갔음 생각을 말아야 하는데 ,,
저는 메릴랜드 살면서 델라웨어주로 낚시를 많이 다녔지요 10대때부터 민물낚시를 시작했는대요 이곳 돌산도 기대를 품고 미국서 쓰던 시마노릴을 두대를 가지고
왔는데 생활낚시로는 전혀 전혀 쓸일이 없어서 한대는 도루 미국에 갖다놓고,,,,, 배를 탄다면 그나마 횟감으로 쓸수있는 고기를 잡을 확률이 있지만
방파제나 갯바위에서의 낚시로는 끽해봐야 잔챙이 그것도 어쩌다가 ㅠㅠㅠㅠ 그래서 접었습니다 릴도 당근에 팔아버릴까하고 사진도 찍었었는데
안쓰면서도 혹시나 필요하면 또 살꺼 같아서 안팔고 있네요
사진의 처자들 옷에 걸렸으니 다행이지 저는 어려서 주낙 던지다가 낚시바늘이 손등에 걸려서리. 아이고~``
양식 가리비 수확하는 그림입니다 이건 한번도 사먹어보질 않았네요 통발 놓으러 오가다가 찍은거
우리집서 마을 전체가 보입니다 저렇케 불을 놓습니다 위험하기 짝이 없는데 말입니다 몇해전엔 마을 할머니가 더덕밭의 잡풀들 겉어서 태우다가
번지니까 당황했는지 꺼보려다 타죽었습니다
불을 놓는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하나는 비닐이고뭐고 생활쓰레기를 태우는 무식한놈들이 여럿있고,,,
하나는 잡초들이 자라서 씨를 맺고 땅으로 떨어지기전에 베어서 태워버리는 겁니다 잡초씨를 태우는 겁니다 이 경우엔 바람없는날 사람이 지키고 있으면서 태운다면 그나마 땡큐 입니다
산불감시원이 앞산 정상에가면 있습니다 연기가 보이면 관계기관에 연락을 하는건데요,,,동네에도 시에서 차량을 타고다니며 방송을 합니다
불놓지말고 산불조심하라구요 이장도 방송하고,, 그래도 어디 개가 짓냐 하고 놀놈은 또 놉니다
사진을 찍어서 이것도 보여줍니다 불놀때마다 내가 사진을 찍고 있다는걸 알게하는겁니다 제가 이 사진들 언젠가 써먹을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저 섬으로 몇차례가봤네요 해양쓰레기치우러랑 그곳 목사만나러 …왼쪽이 대횡간도 오른쪽이 소횡간도 우리동네서 가는배가 있어요
10여분이면 도착합니다
돌산도 다음섬이 화태도 인데 요 섬까지 현재 다리가 놔져 있지요 사월이랑 똘똘이 차에 태우고 와서 산책중
요 섬에선 그나마 가믐에 콩나듯 한마리씩 잡더군요 구경만하는 전직 낚싯꾼이 된겁니다 ㅎㅎ
밤,복숭아,는 믿을수가 없어요 벌레가 꼭 있더라구요 그래서 복숭아는 불끄고 먹으란 말이 있다네요
우리집 밤나무에서 딴건데 약을 안쳤더니 겨우 조만큼,, 세그루에서 ㅎㅎㅎㅎㅎ
요기도 불, 보기에도 신경쓰이지요? 불나면 다 끝장나는겁니다ㅠㅠ
이 등대 있는곳 아는사람 몇 없어서 마여사랑 김밥싸서 소풍도 오고 했는데 이젠 소문나서ㅠㅠㅠ
이 등대앞 바다에 장모님 유골을 뿌려드렷네요 마여사 엄마생각나면 한번씩 가라고 ㅠㅠㅠㅠㅠㅠ
구름에 가렸는데 건너편이 남해군입니다 금산이보이지요
이건 가막만 건너 화양면쪽입니다 뒤로 희미한 산이 고흥이구요
가운데 높은산이 백냐도 이고 그 뒤로 고흥까지 연육교로 섬들을 이어놨습니다
작년 14년만에 얻은 첫손자가 한국방문을 했지요 할배 할매집 방문기념으로 왕보리수 묘목을 심어놓고 갔지요 … 다 내가 했지만서두 ㅎㅎ
어쩌다 한번씩 찍어서 보내줍니다 “제가 삽목해서 키운 왕보리수‘
봄되면 요런 그림이 됩니다 이렇케 되기까지 마여사 수고와 고생이 많았지요 풀뽑아주느라구요
이게 건너편 찻길에서도 보이니까 와보는 사람도 있고 이쁘니까 마을 여자분도 두세명 따라서 심더라구요
밭 가장자리에 말입니다
뒤로보이는게 다 대나무입니다 5-6월되면 얘네 무식 하게 솟아오릅니다 이걸 대여섯번 발로차고 자르고 해야 되는데 여간 성가신일이 아닙니다
대나무 절대로 심지마세요
몇해전에 봄에 하동 섬진강 하류에서부터 철원까지 며칠에 걸쳐서 달려 봤는데요 제가본 벚꽃길은 섬진강 양편이 최고 였다 라고 정리하고 삽니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 가는길도 좋구요
저는 구례까지 올라가서 강건너서 또 쭉 내려오며 벚꽃구경을 합니다 왔다 입니다 점심은 싸가지고 갑니다
마땅히 먹을게 없고 사람들 미어터지고해서요
마당의 산당화[명자나무] 이거 이쁘더라구요
엄나무순 입니다 데쳐서 초장찍어 먹으면 그럴싸합니다
쫌 있으면 땅두룹 두룹 엄나무 순 머위 쑥 냉이 등등 무지게 올라올겁니다 다 못먹으니까 마여사가 장아찌를 담갔는데 이것도 그럴싸 하더군요
때 맟춰 오시면 띁기도하고 먹기도 할수 있습니다 약을 안치니까 갖은 곤충 벌레들이 다 삽니다
평생 첨본 닥나무 꽃 입니다 종이 만드는데 썼다는,, 아주 이뻐요
요거는 구례 산수유축제때 찍은거 같애요
한번은 가볼만 하다 입니다
해가 저렇케 가운데로 보이다가 여름에는 왼쪽 산으로 점점 올라가고 겨울에는 오른쪽 산으로 점점 올라 갑니다 오른쪽이 남쪽입니다
고흥 녹동을 지나면 사연많은 소록대교를 건너고[현재는 소록도 병원 방문금지] 다음에 거금도 들어가는 거금대교를 건너 조금 가면 레슬링박치기왕
김일 기념체육관이 있더군요 손님들오면 시간되면 이섬도 한바퀴 돌지요
어렸을때 알밴 양미리 궈먹든 맛이 생각나서 사다가 궈 봤는데. 그냥저냥,,
뒷산에 오르니 이런 그림이 있어서,, 나도 저렇케 당당히 지기를 기도합니다
요게 고흥으로 연결된 연육교 가다가 있는 낭도라는 섬인데요 요섬은 마을이 두개있고 쫌 커서 들어가 봅니다
대형버스들이 걸을사람들 실고와서 부려 놓습니다 ㅎㅎㅎ
두시간코스입니다 걸을만 해요
위 낭도에서 건너다 보이는 추도 라는 섬인데요 할매 한분 사셨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낭도에서 배타고 저리로 건너갈수 있어요 공룡발자국도 있구 그렇습니다
백양사니 내장산이니 다 가봐도 저는 지리산 뱀사골 단풍이 젤루 좋더라구요 첨에는 구례쪽에서 올라갔다가 함양쪽으로 내려왔는데 ,담부터는 함양쪽 인월로 해서 뱀사골을 타고 올라오니까 훨 좋더라구요 피아골도 좋치만 뱀사골만은 못하더라 입니다 매년 다녀옵니다
집에서 한시간반 거리에 명산인 지리산이 있는것에 마음이 든든? 하기도 합니다
겨울엔 눈구경하러 무주 덕유산도 갑니다 케이블카로 쭉 올라가고 내려서 정상까지는 30분정도 걷는데 뷰도 좋고.. 아이젠과 스틱은 필수 입니다
집에서 인터넷으로 명산 cctv를 치면 실시간 그림이 나옵니다 봄철 벚꽃때는 화개장터 쌍계사 벚꽃10리길 인가를 치면 거기도cctv가 실시간으로 벚꽃개화상태를 보여줍니다
남원 곡성 무주 장수 까지는 당일로 다녀옵니다 여기가 뭐 춘향이랑 사연이 시작된 광한루랍니다
남원엔 추어탕이 유명하지요 근데 정말 맛이다릅니다 먹어볼만해요
요건 지인의 사진을 델꾸온겁니다 여수 가막만의 어느날의 일몰 한순간
요게 뭔 꽃인줄 아시는분 계실까요? 저도 평생에 처음본 토란꽃이랍니다. 제가 토란국을 좋아해서 밭 한켠에 심었는데 꽃이폈더라구요
검색해보니 뭐~ 백년에 한번 핀다나 뭐래낳ㅎㅎ 우리집은 그 담해도 그담해도 피더만,, 하여간 어떤 조상인지 뻥꾼이 있었을겁니다
보성도 멀지 않습니다 보성하면 뭐~ 녹차밭 이렇켔지만 여기에 서재필씨의 기념 전시관이 있습니다 한번 들려볼만 합니다
미국 한인최초의 시민권자이고 최초의 한인의사인 서재필씨 그의 사연을 읽으며 고마운마음 금할수 없었습니다
평생 한국사람들의 개화를 외쳤다고,,,
현재의 제가보는 한국도 답답한데 그시절의 한국민들의 사고와 삶이 오죽이나 답답하게 다가왔겠나 싶습니다
한국은 지금도 계속 개화되어야 한다고 정리를 했습니다
필라에도 이분의 기념관이 있다고 하더군요 보성강 풍경과 함께 가볼만한곳입니다
아랫밭에 심은 블루베리 4개에서 쪼끔 따먹었네요 새들한테 다 뺏기구요
봄되면 개끌고 산책하는 길에 딸기가 지천입니다 가다말고 서서 따먹고 개도주면 잘먹고 어느날은 가져와서 쥬스에 갈아먹고 ,,그렇케 그렇케 삽니다
여수엔 볼만한건 그저 동동떠있는 섬들입니다 365개의 섬이 있다하는데 외우기 좋고 홍보차원에서 365라한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일부 있는데
뭐~ 내가 일일이 세어보지 않았으니 그런가 보다 합니다
제눈에 자연적인 풍광으로만 보면 이태리의 나폴리나 소렌토 카프리 섬보다 여수의 천연조건이 두수위라고 생각이듭니다만
이걸 자연과 조화롭게 기맥힌개발을 못하는겁니다
돈도 많이 들겠지만 것보다는 담당하는 사람들의 보고 듣고 가지고 있는 수준이 바닥이라 그럴거라 봅니다
근시안도 이런 근시안들은 없지싶다 는 생각이 종종듭니다 좀 멀리보고 세계인들이 찿아오고 재방문하고픈 그런 여수를 만들면 좋겠는데,,,
미루나무 거목 잘라서 이쑤시개나 만드는,,ㅠㅠㅠ 모르면 쥐여줘도 모르는거긴합니다만 ,제가 지역국회의원이 마련한 돌산토론회에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요
거기엔 전남도 관광과장이랑 여수시관광 담당들도 자리하고 있었는데 한마디 했습니다;
;집안 돈 왔다 갔다 하는 그런거 [국내의 돈이 이지방으로 갔다 저지방으로 갔다 ] 하지말고 저기 마이애미항구에 있는 거대유람선이 찿아와서 돈을쓰게 하는 그런 관광상품을 개발해라 집안돈은 백날해도 그돈인거고 달러가 들어온게 늘어난거다; 귀있는놈은 알아들었을거고 아닌놈은 나를 또라이라 했을겁니다
빨강점이 저희집 위치입니다 여수에는 먹거리라면 여러가지 해산물입니다 장어요리중 하모샤브샤브는 갯장어라는 살속에 잔가시가 무지 많은장어를 손질하여
샤브샤브 하는건데 드럽게 비싸서 쳐다도 안봅니다 언젠가 호주의 지인이 방문해서 먹자해서 딱한번 얻어먹어봤는데 비싸기만하고 그저그랬습니다
통장어탕은 돌산에 잘하는집을 알고 있습니다 현재12000원 서대회라는게 있는데 이건 순 양념맛입니다 저는 그저 그래요
돌게장집들이 많이 생겼는데 7년전엔 8000원 였는데 지금은 14000원합니다 물가가 오르기도 했지만 막 받는겁니다 왜? 그래도 사먹는 ㄴㄴ들이 있으니까
외지손님 많아서 현지인이 득보는건 지극히 적지요 교통체증 위험 쓰레기 물가올림 등등이 다 관광객으로 인한것들이니까요
현지인들은 돌게장? 그걸 왜 사먹냐고 합니다 ㅎㅎㅎㅎㅎ
시에서 관광객이 뭐1000만이 넘었다고 홍보를 ㅎ지만 인터넷을 보다보면 다시는 여수에 오지 않겠다는 사람들도 꽤있더군요 바가지에 질린거지요 ㅠㅠ1000만을 뒤집어 생각하면 좀 보태서 실망한사람이 1000만일수도 있는겁니다
저희는 그래서 손님이 오시면 가급적 생선등을 사다가 집에서 해먹습니다 뭐~ 어차피 끼니해결하는거에 숱가락 한두개 더 놓으면 되니까 말입니다
맨날 얘기한 굴구이가 있구요 이굴은 통영꺼보다 약간 작으면서 향은 조금더 있어서 맛으로는 통영굴보다 2% 위라고 정리합니다
여름엔 갈치조림과 구이 이것도 10000원하던게 15000원 어느곳은 20000원도 받고 뭐 쪼금 더놓고 23000원 받는곳도 생기고 그냥 막 불러보는겁니닿ㅎㅎ
다녀볼곳은 돌산에는 향일암{얘 를 다른동네로 옮겼으면 싶어요ㅠㅠ] 요기를 꼭 찍고 가려고 돌산으로 들어오거든요
오동도; 여기도 한번정도는 들려보는거 ,,뭐~ 동백이 필때아니면 그저그래요
금오도비렁길; 요기는 배를타야되는데 우리집서 10분거리의 신기항에서 출발합니다 카페리라 차를 실고 가도 됩니다
비렁길 좀 걷고 오후배타고 돌아오면 됩니다 시간이 있으신분들에게 해당되는 곳
화양면에서 고흥까지의 연육교 드라이브; 여긴 꼭 한번 달려봅니다
쫌더 가면 나로호 우주센타[볼꺼없음] 녹동항 거금도
옆으로는 벌교꼬막[이것도 백반한상에 20000원합니다 저는 절대로 안사먹습니다] 보성 영암월출산
위로는 순천만국가정원[겨울만빼고 한번은 가볼만함 65세이상 무료] 갈대숲 순천낙안읍성 송광사 선운사
자주가는 순천아랫장 [윗장엘 가면 돼지국밥골목이 있는데 2인이상오면 수육을 조금 공짜? 로 내줍니다 냄새없는 국밥 좋습니다
지리산 구례 하동 남해 정도까지는 당일코스로 돌아봅니다
여수에서 3박4일 정도면 대강 훝어봅니다
여수뿐 아니라 전남도의 음식은 대체로 맛이 있다고 봅니다
여수는 일단 사계절 활기가 있어서 좋고 그래도 남쪽이라 덜 춥다는게 좋더군요 저희집 일년 난방비 등유값으로 50만원이면 되고[현재]
전기료는 월평균 5-6만원듭니다 여름철 에어컨쓰고서 말입니다
아침부터 시작해서 저녁먹고 지금이 7;37분이네요
미동부는 새벽일테고 서부는 더 새벽일ㄹ꺼구,,
암튼 지역소개를 이렇케 해봤습니다
참:-은퇴자금이 적거나 아파트를 선호하시는분들은 여기 돌산의 24평형 아파트가 현재 9000만원에서12000 정도 합니다
까치정보에서 돌산 청솔아파트를 찿아보시면 됩니다
땅값은 천차만별입니다 이것도 까치정보에서 토지.임야 들 쳐보시면 대충 감이오실겁니다
집에가자님 강쥐가 어찌됫으까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우리 새끼들 낑낑대는 소리에 ,,,,,
여수에 대해서 더 알고 싶으신분들은 그냥 전화주시면 됩니다 010 -8791-5059 입니다
긴글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땡큐 입니다 ㅎ
첫댓글 와~여수를 다녀온 듯 싶어요
귀한 정보도 많이 얻었고
꽃잔디(?) 핀 집 봄풍경은 정말 예쁘네요
마여사님 수고하심이 이곳까지 느껴집니다
애인님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기차게 사시는 여수가 역이민 Town의 성지가 될 듯해요 ^^
구례 산수유와 하동 매화마을은 사진찍으러 여러번 갔었어요
섬진강 벚꽃은 조금 일러 아쉽게도 못보고 왔네요
긴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땡큐~~
꽃잔디 맞습니다 매화마을은 광양이구요 ㅎ
여긴 축제할때 가면 미여터져서 안갑니다 우리집 청매 홍매를 보면 되거드요 ㅎㅎ
와~우 숙제하는 기분으로 읽어야겠네요~ㅋㅋ
집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먹을 것 많고 볼 것 많은 여수 지난번 여행에는 겉핥기를 해서 기억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순신 대교로 광양,여수를 지나 왔는데 ~~여수 가기 전에 올리신 글 여행을 해야겠습니다.
쫌 길긴하지요? 두편이닝께 ㅎㅎㅎ
대박입니다. 완전 여수 전문가시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친구가 여수는 바가지때문에 가지 말자고했는데 사실인 모양입니다.
안 바가지 집을 찿으면 있습니다 ㅎㅎㅎ
여수 여행 잘 했습니다 😀
작년 5월에 짧은 2박3일 여수 여행을 수박 겉핥기식 해서 아쉬웠어요 .. 긴 글 감사합니다
말씀 하시는곳을 저도 다 다녀보기는 했는데 경주님 글을 통하니까
전혀 새로운 곳들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글에 생동감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카페를 위해서 많은 시간을 써주심에 감사합니다.
엄나무순 데쳐서 초장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거기 가신지 그리 오래되지
않으셨는데 저 많은 정보를 갖고 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집, 방, 아파트 렌트 가격은 어느정도 인지도 궁금 하네요.
만약 6개월 살아보기 1년 살아보기 하려면 렌트가 최상이 아닐까 해서요.
여수 까치정보 라는 지역 정보지 를 인터넷으로 들어가 보시면 원하시는 모든것을 알아볼수 있습니다
저는 돌산청솔아 파트 매매 전세 월세만 알고 있는데요 대강 전게는 6000-7000‘만원 월세는 보증금 500에 월 45 만원
근데 혼자 일년살기 같은건 원룸이 마을겁니다 살림살이가 다 갖춰벼 있으미까뇨
티브이 냉장고 에어컨 은 있고 침대는 보통 없구요
@경주애인 아 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대단하십니다. 양눈 수술 다하셔서, 실력발휘하시는 중이군요 ㅎㅎ
꽃잔디 배열을 거쳐 집으로 들어가시면, 정말 행복할 것같네요. Good job!!!
행복할꺼 같은게 아니라 행복합니다,, 약올르라고 ㅎㅎㅎ
@경주애인 아, 약 안오릅니다. 전 가시 다닥다닥한 선인장들이 일렬로 보호해 줍니다 ^^
너무 멋난 사진(뷰)이 많습니다만 그만 두 처자 낚시 사진만 기억에 남는 이 치매는 어때야 하나요? ㅠㅠㅠ
역이민하셔 격는 산 경험을 맛깔나게 올려주시는 경주애인님 고맙습니다.
두 처자 가지세요 근데 감당이 되려나 ,,,
@경주애인 네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제 가게에 이쁜 처자들이 좀 필요하거든요~ ㅎㅎ
어쩌면 정보를 이리 많이 아시고 이를 회원들에게 전해 주시는지 존경스럽습니다. 음악 취향도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이네요. 감사합니다.
뭐 ~ 보시다가 하나라도 건지면 되는거지요 이 음악을 올리기는 하지만 자료도 많이 없고 제가 문외한이라 곧 바닥날꺼 같네요
음악 선수입장을 기다려보는데…
글에서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솔찍이 열심을 넘어섰지요 몸이 고장났으니까욯ㅎ
시골살이 이거 아주~게으르게 살살 해야되는건데 승질대로 하다보니 엘보에 디스크에 ㅠㅠㅠ 랍니다
좋은글 항상 감사 드립니다.
오메 대단하십니다.
눈도 수술하시고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 긴 글을 사진까정 올리시느라고.
두고두고 가끔 다시 보고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따봉~~~~
저는 가급적 사진을 올려가며 얘기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쫌 귀찬더라도 ㅎㅎ
낼아침 실밥 뽑으러 갑니다
Wow~
글도 잘 쓰시고 사진도 잘 찍으시고,
집도 마당도 잘 가꾸시고,
채소,과일나무....
아무튼 대단한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분임을 알겠습니다.
당장 여수로 달려 가고 싶어요.
경주님댁에 가서 민폐를 끼치는 일이 생길것 같네요.
어느날 보따리 싸서 훌쩍 여수 돌산도로 갈 수도 있습니다.
미국에 있을 때 늘 하던 소리가
나는 한국 가면 남해나 여수에 가서 살거라고 아는 사람들에게 또 남편에게도 그렇게 말 했었습니다.
전혀 알지도 못 했던 곳이지만
TV 프로 6시 내고향을 즐겨 보며
그곳에 가서 살아보는 꿈을 가졌었지요.
이쪽으로 마음이 정해지시면 한번들리세요 살아본놈이 그래도 쫌 더 많이 정보가 있을겁니다
건강하시다면 병원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정도의 건강이라면 남해도 괜찬습니다
그러나 응급상황을 우려하신다면 남해는 맞지 않다 입니다
비상시 남해 밑에서 진주종합병원까지 가려면 한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골든타임을 놓치게 됩니다
회원분들 뉘시든지 집에서 30분 안에 종합병원이 있는곳에 터 잡으시길 권해봅니다
@경주애인 바로 이겁니다. 얼마전 동해쪽으로 여행길에 추암촛대바위 두번 오르 내리고는 그날 저녁부터 걷질 못해서 응급실에 갔더니 동해시 응급실에서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해서 강릉으로 가서 겨우 응급처치를 받았지요. 다음 날 집으로 돌아와서 곧바로 집팔고 한달 만에 마산으로 이사왔습니다. 가까운 삼성병원에 고교동창 의사도 둘이나 있고 . . . 아무리 큰소리 쳐도 나이먹으면 병원이 멀지 않은 곳에서 살아야 합니다.
저는 향일암이 너무 아름다워서 4번을 갔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향일암 밑에 절병위에 팬션 "해맞이 팬션"
에서 하룻밤 자고 옵니다...
아침 해맞이와 갓 김치 .....또 가고 싶네요.... 경주애인님 부럽습니다...
아이고~ 왜 그렇케 차가 막히나 했더니 님같은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한번만보시지 ㅎㅎㅎ
그 팬션이 자리가 왔따지요
또 오시게 되면 지나다가 들리세요 마여사표 갓김치 주겨줍니다 ㅎ
한국여행길에 여수의 정겨운 풍경들이 다시 떠 오르네요^^
경주애인님의
단편소설 " 여수"는
여수가 그리울때 또 읽어 보겠습니다~~~
추천 2개 ( 이심 전심 ) 눌렀습니다
두개 누르는게 맞습니다 두편이니까 ㅎㅎㅎ
사진들이 예술 입니다. 님 덕분에 여수, 고흥,보성,구례,화개장터 등과 온갖 산해진미들(특히 여수) 의 눈요기 n 대리만족 잘하고 갑니다. 땡큐^*^
한국 어딜가나 먹을껀 널려 있지요만 그래도 남도음식을 쳐주더군요
저희 부부의 역이민 꿈을 경주애인님 내외 분께서 이루고 계시네요. 대리 만족하며 괜히 입가에 스마일이 지어집니다. 꿀에 잰 유자차가 엄청 좋아 해서 한국 마켓에서 그런대로 사서 먹지만 설탕만 범벅입니다. 언젠가 유자 따러 가야지 하다가 모가지(?) 대목에서 먹던 커피 뿜었습니다.
자주 자주 웃을 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엉성하다는 님네 부부 언젠가 한번 봐야지 싶습니다 ㅎㅎㅎ
재미있게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땡큐 땡큐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주애인님!
저도 버지니아에 살면서 델라웨어로 돔낚시 잘 다녔습니다.
지난 가을에는 오션시티 딸네 집 가서 낚시로 광어 몇 마리 잡기도 했지요.
지금 여수에 사시는군요. 저희는 전주근교에 살고있으며 님이 말씀하신 거금도에
작은 학고방을 지어놓고 2 주에 한번 꼴로 내려가서 3~4일 지내곤 합니다.
데크에 앉아서 바다를 내려다 보며 멍때리기도 하고
물 빠지면 돌짝밭 사이 거닐며 해삼도 하나 건지기도 하며
그렇게 지냅니다. 이번에 내려가면 미역과 톳을 좀 딸 수 있겠네요.
연륙교완공 이 후로는 팔영교 건너 섬들을 보면서 여수돌산쪽으로 드라이브도 자주합니다.
언제 한 번 뵐 수도 있겠군요.
지나시다가 한번 들리셔서 차라도 한잔 합시다
본문 끝에 제 전번 있으니까 킵 하셨다가 연락주세요
꽃잔디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들어가는 아담한 집, 행복 자체입니다.
온갖 아름다운 꽃들과 풍부한 수자원들, 부러움 그자체 입니다, 부러워서 또 졌습니다 ㅠㅠ
통영이나 여수, 관광지라 바가지 너무 심해요. 통영에 살아도 횟집등 모두들 바가지, 생긴지 얼마 안되는데 문닫고 나가는 식당들이 왜 그런지 알만하더군요. 오히려 마산이 물가가 더 싸고 좋은 점도 있습니다 ㅎㅎ 남해안 어디든 그렇잖은 곳은 없겠지요.
경주애인님 전번 저장하고 언젠가 막걸리 한잔 모시겠습니다.
이달 말쯤엔 한잔술 해도 되는 시기랍니다
언제든 한번 들리세요 술만 못먹지 다른건 다 먹어도 된대요 ㅎㅎ
이제 일어나 커피 한잔 하면서 경주애인님의 매력이 담겨있는 대화체의 글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ㅎㅎ
마치 제가 여수를 돌고있는 착각까지... ^^
정성스럽게 올려주신 사진도 감사히 잘봤고요.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사시는 경주애인님이 부럽습니다!
조오기 지인의 사진을 가져 오셨다는데, 작품입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황홀한 색감은 나오지만 저런 순간과 구도는 작가의 눈이 아니면 안되지요.
고국의 공기가 좀 거시기한데 덕분에 사진빨은 기가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