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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성가대와 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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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6.성가대 이야기 선물이 있는 Mozart.
franciscopaik 추천 0 조회 151 14.10.27 16:3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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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27 17:24

    첫댓글 Wo~우~~~!^^* 이런 좋은 음악적 토론의 장을 마련해 주신 백 프란치스코샘에게 감사의 인사올립니다. 무릇 음악의 선율이란 유사이래 태고적부터 신에게 바치는 종교적 행위이기도 하며 우리가톨릭교회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누구의 전유물이 아니기에 가감없는 느낌을 적어 주시면 음악적 관점에서 서로 통하는 느낌을 새로이 배우시리라 확신합니다. 많은분들이 부담없이 음악적 토론을 즐겨 주셨으면 하네요~~~!^^*

  • 14.10.27 20:51

    모짜르트의 알렐루야....
    제가 좋아하는 곡 중의 하나이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
    비제의 아뉴스데이와
    모짜르트의 알렐루야
    가브리엘 포레의 쟝 라신느의 찬미가이지요...

    프란치스코 선생님께서 게시해주신
    동영상을 통해
    제가.좋아하는 모짜르트의.알렐루야를
    원없이 들어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14.10.27 21:08

    저도? 싱글벙글~~~!

  • 작성자 14.10.28 06:40

    좋아 하시는 곡이 되서 저도 기쁨니다.
    우선 1번부터 6번까지 아무 생각 하지 마시고 쭉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다시 듣고 싶은 소프라노의 연주가 떠오를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 듣고 싶은 연주 부터 아주 귀를 기우려 들어 보십시요.
    그러나 한번에 너무 이곡만 많이 들으시면 실증이 날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끝을 내시고 다음날이던 사이를 좀 두시고 다시 좋게 느끼신 곡 부터 들어 보십시요.

    제가 선정한 소프라노들은 다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듣는 분들의 취향에 따라 많이 차이가 있을 것 입니다.
    다양한 소리를 통해 이곡을 느껴보는 것도 많은 공부가 될것입니다.

  • 14.10.27 21:09

    지금 저는 2번 동영상의 성악가 노래만 듣고 있지요...

  • 14.10.27 22:18

    이런 느낌좋슴다~!
    느낌대로 참여하는 것~~!
    즐거운 음악적 감상과 토론의 장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 좋슴다

  • 14.10.27 22:14

    저는 3번~~~
    오후 내내 알레루야~와 함께‥

  • 14.10.27 22:19

    저 마다의 감성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있으시죠?
    저도 곧 들어 보겠습니다~~~!^^

  • 작성자 14.10.28 06:44

    1989년 소련의 사할린에서 출생한 신예 소프라노입니다.
    아주 참신한 소리와 맑은 매력이 있지요.

  • 14.10.28 08:51

    25살‥ 엄청 어린 나이로군요~
    맑고 가벼운 스케일이 아름다워‥ 자꾸 클릭하게 되네요~^^

  • 작성자 14.11.05 16:16

    이 가벼운 스켈을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이 있었을까 프로의 세계를 만끽하셨으면 합니다.
    캄머 젱어로는 앞으로 세계를 이끌 재원입니다.
    계속해서 그녀를 주시해서 보아 주셨으면 합니다.
    오페라쪽 보다는 오라토리오,리트등의 주로 고전음악의 전문 연주자가 될것 같습니다.

  • 14.10.28 06:35

    전 1번입니다.
    루치아 팝의 음색이 밝고 화려한 편이라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독일 동요와 민요음반도 루치아 팝의 음성으로 녹음된 음반도 제게 있는데 참 아름답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또다른 소프라노는 바바라 보니 입니다. 마치 보이소프라노와 같은 음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제가 성악(여자)을 좋아하기 시작한 계기가 바로 바바라 보니의 음반을 듣고나서부터입니다. 그전엔 남자성악가(피셔 디스카우와 페터 슈라이어 등 가곡과 종교음악을 전문으로 노래하는 성악가)의 노래를 더 많이 좋아하고 여성성악가들의 노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여성성악가보다 보이 소프라노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현재도 마찬가지)

  • 작성자 14.10.28 07:13

    슬로바키아 출신의 세계적 소프라노입니다. 모짤트의 오페라 요술피리중 밤의 여왕역으로 빈 오퍼에서 대뷔해
    세계유명 오페라 하우스의 프리마돈나로 활약합니다. 1993년 54세 한참의나이에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나
    그녀를 아끼는 팬들에 큰 상처를 남겼지요.
    오래전 녹음이라 상태가 안좋은 대도 대가의 기풍은 남아 있습니다.

  • 14.10.28 13:40

    큰일났네...저도 큰 시간 내어서 모두 들어보고 프란님께 자문을 구하겠습니다. 몰랐는데 어느 회원님이 알려주네요..평가위원이라고..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소속이 아닙니다...듣는 귀는 비슷한데 좋아하는 취향은 조금씩 다른 것 같군요.

  • 14.10.28 14:35

    그러셔도 지켜보시고 나눠주셔요~ 샘~~!

  • 작성자 14.10.28 14:38

    우선 감사드립니다. 쿤일 나실것 하나 없습니다. 선생님의 훌륭하신 귀는
    이곳 서울에서도 아니 전국적으로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런식으로 모시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 그리 한일이니 너그럽게 용서 해 주십시요.
    토론에 참여 하셔서 가르침을 주셔도 좋고 끝이 난후 평가만 해주셔도 감사한 마음일 쁜입니다.
    다시한번 죄송 합니다.

  • 14.11.01 14:42

    모든 성인의 날 기념으로 1번 들었습니다.
    아고~ 내 귀 맞나?!

  • 작성자 14.11.01 15:28

    나비선생님께서 왕림 해 주시니 영광입니다.
    저도 특히 프란치스코성인에 감사드리며 기도 드렸습니다.
    성인의 정신을 이어받은 프란치스코 교황님께도.....

  • 14.11.03 15:07

    춘천 장례미사 와서 2번 듣습니다.
    은총이 금총으로 쏟아져 내리는 회오리 바람 속에서
    신비함!
    다 이유가 있습니다.
    Deo gratias!

  • 14.11.05 01:41

    처음 가입하자마자 글을 남기는 것이 어떨까 망설여지는데요...
    저는 단연 Cecilia Bartoli가 좋습니다.
    이곳 토론토 클래식라디오에서 자주 나오는 곡입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트럼펫 연주로만 나와서 조금 불만(?)이었는데,
    오늘 Bartoli의 연주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마치 하나의 악기를 연주하듯이 어쩜 저렇게 잘 부를 수가 있을까?
    이제까지 들었던 어떤 악기 연주보다도 훨씬 아름다웠습니다. 여러 싱어들의 연주를 함께 비교/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불허전이라더니 괜스리 Bartoli, Bartoli 하는 것이 아니었네요.
    하나 아쉬운 것은 Netrebko나 Garanca 연주도 있었으면 했는데, 너무 사치스런 욕심이겠지요?

  • 작성자 14.11.05 05:02

    그렇지요. 그녀의 악기같은 테크닠의 목소리 감탄이 나옵니다.거기에 무티의 빈필....
    네트렙코와 가란차는 저도 아주 좋아하는 성악인입니다.
    그들의 이곡음원을 찾을수 없어 저도 아쉬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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