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찬 바람도 덜 불고 햇살도 쨍쨍한 오늘입니다~^^. 오늘의 첫 활동은 과학시간~ 셀로판지에 빛을 비추니 초록색 달팽이, 빨간색 닭, 초록색 오리가 보입니다! 아이들과 신기한 그림자놀이판을 만들어보며 셀로판지에 빛이 투과되면서 색깔그림자가 보여진다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셀로판지를 나무틀에 붙여 창문을 꾸며주었답니다. 그림자놀이판은 가정으로 보냈습니다. 핸드폰 불빛 또는 바깥활동 시 햇빛에 빛을 투과시켜 색깔그림자 놀이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두 번째 활동은 '수초어항 꾸미기'. 유치원 복도 벽면은 다양한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는데요~ 그 중 물고기를 기를 수 있는 어항을 수초로 꾸며보았답니다. 작은 자갈을 넣고, 조심조심 화장실에서 어항까지 물을 옮겨 물도 채워보고! 수초를 넣어 어항을 멋지게 꾸며주었습니다.
동화나라 시간입니다. 오늘 선생님께서 들려주신 이야기의 제목은 '낙엽이 속닥속닥'. 이야기를 듣고 말려진 낙엽으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