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월 9일 뢰연합측으로 전달한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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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연합 총군주단입니다.
이번 인나드릴 3차 공/수성시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우리연합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전합니다.
1. 공성시 뢰연합의 카오불사 강제어택.
- 수성신청을 못한 혈들이 있으니 서로 주의해서 공/수성하자고 양측 모두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공성이 끝난 이후까지도 뢰연합의 카오불사 어택이 이루어 졌습니다.
- 필드에서 수성신청 못한 우리연합측이 강제공격 외에 뢰연합을 공격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용, 전장과 필드의 경계를 들락날락 하면서 우리연합을 유인하고, 따라가던 우리연합측이
전장에서 필드로 넘어가면서 자동으로 다수 보라돌이 상태가 되자, 이때 자동공격이 되는
뢰연합 측의 집중공격으로 많은 우리연합 분들이 사망하였습니다..
- 이를 두고 '유인작전'이라고 명명하면서,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우리연합 다수가
강제어택을 하여 많은 보라돌이가 발생, 이에 맞대응 했다고 주장하고 이를 두고
'우리연합의 카오불사어택'이라 왜곡되고 있습니다.
- 가만히 서서 누운 우리연합 혈원들이 여러명입니다. 뢰연합에서는 양측이 맞대응으로
서로 카오불사하였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사실과 매우 다릅니다.
2. 뢰연합 지휘부의 카오불사 강제어택 명령.
- Heat혈 부총군 짱날라칸다 님은 공성 중 매매창으로 독도혈 강제어택을 지시하셨고
(전화상으로 본인이 인정한 부분), 그 명령이 전장밖 필드에서 카오불사 어택으로 그대로
실행되어 우리연합분들이 많이 누웠습니다.
3. 지난 공성에 대해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는 약속의 불이행 및 언플.
- 2차 공수성에 대해서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는 뢰연합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으며,
우리연합의 이미지만 일방적으로 실추시키는 지속적인 악성 언플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 명문가 엘프다현 부총군의 기본적인 예의조차 망각한 언플과 왜곡, 여정질리언님의
풍연합이 수성을 거들었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 그외 여러 조작된 언플...
- 뢰연합에서 언플통제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다면, 우리연합 역시 자게를 통해 지난
사실들을 다 밝히지 않을 수 없습니다.
4. 무혈 또는 타혈 유저의 공성참가
- 공/수성측이 아님에도 부분적으로 도움을 준 사람들이 양측 모두 존재하였고, 이 점이
공/수성 승패의 대세에 영향을 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뢰연합은 그런적 없고 우리연합만
그런 행위가 있었다는 주장은 거짓입니다.
- 무혈유저의 뢰연합 공격은 지난날 뢰연합의 행보로 인해 발생된 적들의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연합측의 '비매너작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5. 우리연합측만 신청없이 수성에 참가했다는 주장.
- '사전등록 없이 수성에 임한 것이 비매너'라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이미 CriT총군님과의 전화통화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인나드릴 1차 공/수성때부터
양측 모두 등록없이 공/수성에 임한 분들이 있다는 사실과, 이 부분이 공/수성에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내용 또한 서로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난과 언플이
계속되었습니다.
- 신청마감 30분전 뢰연합의 공성신청시, 독도혈 라인들의 공성신청을 보셨고,
독도혈로의 성주이양사실을 아셨습니다. 이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었다면 우리연합에 공성신청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하셨어야 옳습니다.
6. 변칙으로 수성이 아닌 공성을 신청하고 뢰연합의 뒤통수를 쳤다는 주장.
- 등록마감 후 공성을 취소하지 못한 독도혈 한 라인이 그대로 수성에 임한다는 것을
뢰연합측에서 사전에 알고 있었습니다.
- 공성신청 당시, 저희측에 통보를 안한 것은 우리연합 라인들이 공성신청을 한 상태에서
수성을 하는 것이 뢰연합측에 훨씬 유리하다는 판단에서 그대로 방치하신 겁니다.
- 그러므로 미쳐 공성취소를 못한 상태로 수성에 임한 것에 대해 우리연합에 항의하실
어떠한 명분도 없습니다.
7. 2차 공성후 뢰연합의 사냥터 무필공격.
- CriT총군과 산테리아총군 양측간의 통화로 사냥터 무필 공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날 새벽 뢰연합이 사냥터 무필 공격을 감행하였습니다.
8. 우리연합측 입장이 전부 꾸면낸 거라는 주장.
- 나래앙부총군님과 CriT총군님 사이에 오간 이메일 내용에서 뢰연합의 주장은 다 옳고,
우리연합의 주장은 전부 꾸며낸 거짓이라고 하는 점은 심히 유감이라 말씀드립니다.
9. 뢰연합의 정식 사과약속 불이행.
- 양측 모두 과실을 인정하고 서로 사과를 하는 부분에서 우리연합은 뢰연합이 요구하는
바를 모두 수용하여 자게에 수정까지 해가며 정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 그에 비해, 뢰연합은 CriT총군님이 약속하신 '자게에 공식사과문을 올리거나,
우리연합총군단을 찾아와서 정식사과를 하겠다'는 약속 또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 이로 인해 제 3자에게 우리연합만 과실이 있는 것처럼 인식되었습니다. )
# 우리연합이 뢰연합과의 무리한 분쟁을 피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배려하고 양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점이 무시된 것과, 우리연합의 주장이 모두 꾸며낸 것이라는 뢰연합의 발언에
강한 이의를 제기합니다.
<< 우리연합의 뢰연합에 대한 요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
1. 명문가혈 엘프다현부총군 및 총군주님의 자게 정식사과문.
- 부총군의 위치에도 불구하고 개인입장이라 하면서 우리연합 대변인 및 총군주단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우리연합을 '짱개'에 비유한 발언에 대해 성실한 사과를 하셔야 하며, 앞으로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2. 언플에 대한 뢰연합 총군님의 자게 정식사과문.
- 언플로 인해 뢰연합의 주장만이 진실인양, 우리연합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사과하셔야 합니다.
3. 3차 공성시 우리연합에 대한 뢰연합의 대대적인 카오불사 어택에 대한 사과문.
- 공성 시작과 동시에 '카오불사 강제어택' 감행, 공성지휘부의 '필드강제어택 명령',
'공성이 끝난 후 카오불사 어택'에 대해 사과하셔야 합니다.
- 대대적으로 이루어진 카오불사 어택이며, 양측 맞대응 또는 동일한 수준에서
이루어졌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4. '빤쮸의저주'님의 우리연합에 대한 '먹자연합', '무법자연합'이라는 발언에 대한 사과문.
위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시, 당사자 및 뢰연합에 대해 우리연합의 강력한 대응이
불가피함을 밝힙니다. 서로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과할 건 사과했으면 합니다.
- 우리연합 총군주단 ( 십자군혈 code9총군, 성기사혈 I다크닌자I총군,
일어나라고구려혈 영류총군, 천칭혈 III태기III총군, 연[X]합 II나의고향II총군,
창조혈 s응큼늑대s총군, 독도혈 산테리아총군, 쥬신혈 군주이노총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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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월 12일 발데르 총군의 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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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4가지 항목에 대한 반박및 해명
[1] 엘프다현 부총군님과 명문대가 총군님의 사과건은 명문대가에 일임하며 명문대가의 결정에 모두
동참하도록 하겟습니다.
허나 개개인의 언행을 연합차원에 항의하여 사과를 요구하는것이 과연 정당한 연합 활동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이러한 문제는 엘프다현님과 사적, 혹은 공적으로 자리를 만들어 대화를 통하여 갈등을 해소하는것이
옳다 생각됩니다. 갈등해소 없는 사과는 무의미 합니다.
[2] 무엇이 언플이며 무엇이 주장이며 무엇이 개인의견 피력입니까?
저희 혈원들이 부케로 언플을 하였습니까? 언플의 정의가 무엇입니까? 린2에서의 언플이 무엇입니까?
부케로 없는말을 주장하여 당사자에게 피해를 입히는경우 = 언플 아닌지요?
저희 혈원들께서 부케로 자유게시판에 글을 남겼습니까? 개인의 의견을 피력하려 글을 남기는 과정에서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이 포함된글을 일일히 군주단에서 통제를 하기란 힘이 듭니다. 허나 그렇다하여
통제를 전혀 안한것도 아닙니다.
혈원 개개인의 의견피력을 언론플레이로 치부하여 무시하신점은 실수라 생각됩니다.
저희 HEAT혈맹은 언론플레이로 상대혈의 이미지를 실추하려한적이 없거니와 개개인의 의견피력으로 인해
이미지가 실추되었다는 추상적인 기준에서의 우리연합측 사과요구를 받아드릴수가 없기에
[[HEAT혈맹원 개개인의 의견피력에 대한 사과문은 불가합니다.]]
[3] 당시 공성장 및 필드에는 공성측 인원은 물론 수성측 인원이 광범위하게 퍼져있었으며
또한 수성측은 아래와 같이 여러속성의 케릭으로 인하여 공성측의 공격에 에로점을 야기시켰습니다.
1. 컨트롤키없이 자유어택이 가능한 수성신청한 여명소속 케릭.
2. 자유어택이 불가능한 수성신청한 황혼소속 케릭.
3. 자유어택이 불가능한 공성신청 황혼소속 케릭
4. 자유어택이 불가능한 비수성신청 황혼케릭.
5. 자유어택이 불가능한 무혈 케릭.
위 5가지의 수성케릭중 1번을 제외하고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전장안이 아닌 전장밖에서의 어택이
불가능함은 아실겁니다. 전장안에서의 교전은 1번부터 5번까지의 케릭중 그어떤 케릭이라도 상관이 없겟으나
전장밖에서의 교전에서는 2번부터 5번까지의 케릭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공격이 불가합니다.
그리하여 공성 전에 산테리아 총군님과 CriT가 사전 통화를 하여 논의하고 다짐하였던 부분이
공성장 밖 pvp는 자제하자! 였으나 실제 공성 시작후 여러속성의 케릭터가 뒤엉킨상태에서의 어텍에대한
통제는 불가능하였으며 케릭의 속성을 구분해서 필드어택을 감행한다는 것 역시 불가능하였습니다.
짱날라칸다 군주의 강제 어택 지시는 필드에서 같은 공성신청 혈맹인 독도혈맹소속 케릭은 자유어택이
불가능 하였고 강제어택만이 유효하였기에 지시하였으며 독도혈맹소속 케릭이 무방비로 구경한것도 아니며
쌍방 어택을 실시 하였으므로 짱날라칸다 군주의 강제어택 지시는 정당하다 판단됩니다.
또한 여러속성의 케릭을 동원하여 공성전에 있어서 어택시 혼란의 야기시킨점은 우리연합의 책임역시
있다 판단하며, 강제어택은 우리연합에서도 실행한바,
[[강제어택관련 뢰연합의 사과는 불가합니다.]]
[4] 빤쮸의저주님이 먹자연합 무법자연합 등등의 우리연합 비하발언은 분명 잘못된것임이 확실하나
이러한 개개인의 사사로운 공성장내에서의 불미스러운 행동까지 연합차원에서 사과를 해야하는지 의문이군요
이런점은 직접 빤쮸의저주님과의 대화를 통하여 갈등을 해소함이 옳지 않을런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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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성중인 우리연합의 재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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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뢰연합 입장에 대한 반박글 >>
1. 명문가혈 건은 명문가에 일임한다.
----- 우리연합과 명문가혈 사이에 어떠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뢰연합에서는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2. 개개인의 언행을 연합차원에서 항의하는 것은 옳지 않다.
----- 개개인의 언행에 대해 각자가 책임져야지 연합에서는 책임질 수
없다는 뜻인데, 그렇다면 그 개인에 대해 우리연합에서 어떠한 조치를
취하더라도 상관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설마 혈원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연합에서 나서지는 않으시리라 봅니다.
( 혈과 혈원은 별개라는 생각,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3. 부케로 없는 말을 지어내어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것만이 언플이 아닙니다.
본케로 행해지는 언플도 많습니다. 자신들에게 유리한 단편적인 면만 주장하며,
상대방의 잘못된 부분만을 집중 부각시키는 것 또한 언플입니다.
본케든 부케든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는것 자체가 언플입니다.
상대의견은 다 틀리고, 자신들의 의견만 맞다는 주장은 주로 뢰연합에서
올라왔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됐을시
어째서 뢰연합 지휘부의 공식입장이 없는가 입니다.
연합대 연합의 문제에 있어 개개인이 다 나선다면, 난장판만 될 뿐입니다.
당연히 혈의 공식입장이 있어야 하며, 혈의 입장표명 또한 몇몇 대표 및
대변인에 국한되어야 합니다.
개개인의 의견피력이라 하여, 불특정 다수가 청화대 또는 국회의사당에
난입하여 저마다의 주장을 내새운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폼으로 있는 것이 아니듯, 연합의 지휘/간부진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4. 뢰연합측 2번 글 중, 우리연합측의 5가지 속성의 케릭에 대해 설명하셨는데,
사실과 틀린점이 있습니다.
'수성등록한 황혼소속 케릭이 자유어택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3차 공성시, 우리연합측에서는 성 관리중인 십자군혈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연합혈우
님들이 황혼을 선택하였습니다.
황혼을 선택하고 수성에 임한 저와 저희혈우 또한 전장 밖 필드에서 양측 자유어택으로
교전하였습니다.
정리하면, 뢰연합은 독도혈이 수성등록을 못한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고, 공성시작 직후
전장 밖 필드에서 있는 수성인원 중 자유어텍이 안되는 독도혈에 대해 뢰연합 지휘부의
"독도혈 강제어택 하세요"라는 명령과 함께 대대적인 '카오불사어택'을 감행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그냥 넘어가려 하였으나, 적반하장격으로 '우리연합이 강제어택을 감행하였다'라
는
어이없는 언플로 인해 명확히 집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 우리연합에서 하면 카오불사고, 뢰연합에서 하면 그냥 강제어택이다라는 주장은
맞지 않습니다.)
5. '혈원 개인의 책임이다'라는 입장으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뢰연합 지휘부의 태도에
우리연합은 대단히 실망하였습니다.
- 우리연합 총군단 배상
첫댓글 이번 주는 공성하지 않겠다고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하지만 믿을수 없는 넘들이기에 토요일 오후4시 공성등록 마감시간까진 긴장을 늦추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낀 넘들이라니까.. 암튼간에.. 흠..